차기 버전에 들어갔으면 하는 패키지를 읽고 나서...

by Fe posted Jan 21,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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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을 읽다가 어느 분께서 왜 마테를 베이스로 사용했는지, 윈도우용 게임이 안돌아가고 GTK테마같은 것도 왜 안들어갔는지 비난하는 댓글을 봤는데, 비난해야할 이유가 왜 그건지 모르겠습니다. 아니요, 오히려 더욱 복돋아줘야합니다. 일단 한글화가 나온 리눅스 OS가 나왔다는 것 만으로도 감사해야되는 것 같습니다. 왠지 그 댓글 쓰신분은 우분투나 다른 OS를 쓰시지 않은 것 같습니다. 일단 우분투에서 한글화가 된 것, 터미널에서 한글을 이용하여 명령을 내릴 수 있다는 것, 인터넷 쇼피몰에서 결재가 된다는 것, 응용 프로그램에서 한글이 깨지지 않는 다는 점에서 이 OS는 충분히 개발자를 칭찬해줘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윈도우용 게임이 왜 안돌아가냐고 말하는데 윈도우 프로그램을 구동시키게하는 와인이 있지만 와인만으로는 윈도우용게임(아마 롤같은 게임)을 구동시키는 것도 힘들뿐더러 OS자체가 리눅스입니다. 리눅스에서 윈도우 프로그램을 찾으시는 분들께 전하는데 윈도우용 게임이나 다른 응용프로그램은 윈도우에서 찾아야된다고 생각합니다. 와인은 솔직히 리눅스 환경에서 꼭 실행해야할 윈도우 프로그램이 아니면 다른 대안을 찾아야한다고 생각합니다. 요즘 와인 보면 카카오톡도 설치하기 힘든것 같더군요. 그리고 테마적용 프로그램이 왜기본으로 안깔려 있다는데, 이 구문 하나면 설치가 가능합니다. sudo apt-get install gnome-tweak-tool   .... 자세하게 알려드리자면 sudo는 관리자 권한을 빌리는 것, apt-get 패키지를 다운로드하고 설치하는 구문이고, install 은 설치하라는 명령어, gnome-tweak-tool은 저 설치할 프로그램 이름입니다. 이 구문하나 외우면 리눅스 데비안 환경에서 많은 패키지를 설치할 수 있습니다. 터미널 명령어 살짝만 알면 많은것을 할 수 있습니다. 이 OS를 만든 분들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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