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쩌다 보니 연타로 질문을 올리게 되었네요.
제가 리눅스에 관심을 두고 현재 가용하고 있는 컴퓨터 3대에 각기 다른 리눅스를 설치 두얼부팅으로 사용하면서 비교해보는 중입니다.
현재로는 아범의 윈도우와 유사한 형태의, 초보자에게도 가독성도 좋은 하모니카 리눅스와 민트 리눅스를 깔아서 써보고 있습니다.
대체로 만족합니다.
그래서 제일 먼저 쓰기 시작한 우분투는 위의 하모니카나 민트에 비해 화면 구조가 불편해지더군요.
한컴 리눅스는 번번히 기다란 비번을 입력해야 하는 불편이 따르고 화면 구성의 테마도 좀 부실하고 쓰기가 불편해서 삭제했습니다.
그래서 3대 리눅스라는 데미안 live 11.1.0 ci amd64를 받아서 우분투 대신 설치했는데...
인터넷으로 검색해본 것처럼 민트나 하모니카에 비해 다소 불편함이 있습니다.
우선 한글 워드 문제인데...하모니카나 민트에서 설치해서 쓰는 리눅스용 한글의 한컴오피스(한셀,한쇼가 포함된)는 설치가 되지않고
한글 HWP는 설치는 되는데...사용중에 보니 오타난걸 수정하려고 백스페이스를 누르니..불필요한 문자가 찍히고 shift + space로 바꾼 후에
백 스페이스하고 다시 원위치해야 하는 불편함이 있습니다. -불편을 감수하고 한글 워드를 써야한다면 그냥 그렇게 써야겠습니다만..
혹 해결방법이 있는지 문의합니다.
제가 초보라, 잘 모르기도 하지만, playonlinux를 찾아서 설치하고 민트나 하모니카에서 처럼 윈도우용 한글을 설치해 보려는데..
playonlinux를 찾지 못했습니다. 또 추가 소프트웨어 설치를 위한 <시냅택 패키지 관리자> 같은 그룹도 찾지 못해서
인터넷 검색으로 찾아들어가봐도 용어에 대한 지식도 짧아서 이해도가 떨어지기도 합니다.
데비안을 사용하시는 숙련사용자께서 답변을 해주시면 고맙겠습니다.
고민생...
** 그리고 opensuse도 써 보고 테스트해보고 싶어서 다운받고 설치했는데 데비안보다 더 어려워보입니다
파티션 설정을 잘못해서 윈도우 하드 통채로 날라가버림. 설치과정을 보여주는 텍스트 화면이 유니크하기는 한데
기존 하모니카나 민트하고는 좀 달라 유의해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