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눅스에서도 번개 같은 속도로..." 썬더볼트3 지원하는 우분투 노트북 등장
http://www.itworld.co.kr/news/98133
이해를 돕기 위해 전문을 퍼왔습니다. 문제가 된다면 링크만 남기도록 하겠습니다.
[참고]
썬더볼트 3의 USB-C 지원이 반가운 이유
http://hrmac.tistory.com/1455
이제 리눅스에서도 썬더볼트3를 지원한다고 하네요. 넘 좋은 소식입니다. UHD 4K 시대에 발 맞춰서 꼭 이뤄져야 하는 부분 중의 하나인데, 이런 부분은 빠리게 적용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이미 8K 시대를 얘기하는 이 마당에...
썬더볼트가 적용되면 속도도 속도지만 이를 응용할 수 있는 분야가 너무 많아집니다. 특별히 리눅스에 최적화된다면 다른 OS에서는 따라올 수 없는 최적의 기능과 능력을 발취할 수 있을 것이라 확신합니다.
이미 공식적으로 이런 얘기가 나오는 것을 보니 우분투 리눅스의 영향을 받은 하모니카 리눅스에서도 적용하는데 별 어려움이 없을 것으로 보입니다.
리눅스를 본격적인 데스크탑으로 사용하는데 꼭 필요한 썬더볼트3 지원... 기대가 됩니다.
Agam Shah | IDG News Service
빠른 전송속도를 자랑하는 썬더볼트 3 커넥터 기술은 이미 윈도우 PC와 맥에서 호환되고 있다. 그리고 이제 리눅스 PC에서도 사용할 수 있을 예정이다.
썬더볼트 기술은 출시를 앞두고 있는 델 XPS 13 디벨로퍼 에디션에서 선보일 예정이다. 델 XPS 13 디벨로퍼 에디션은 우분투 리눅스 운영체제를 탑재했다. 썬더볼트 3은 USB C 타입에서 사용할 수 있다. 이 사실은 한 델 직원이 델 커뮤니티 포럼에 델이 XPS 13 디벨로퍼 에디션에서 썬더볼트 3과 USB C타입 지원용 드라이버를 개발하고 있다고 밝히면서 알려졌다.
리눅스 PC는 썬더볼트와의 호환성이 훨씬 뛰어나다. 또, 사용자들은 4K 모니터 2대, 외장 그래픽 카드를 동시에 연결해서 다른 리눅스 PC와 P2P 네트워크를 구축할 수 있다.
지난해 도입된 썬더볼트 3은 초당 40GB의 데이터를 전송할 수 있는 새로운 기술이다. 2014년 선보인 썬더볼트 2보다 2배가량 속도가 빠른 것이 특징이다.
썬더볼트 3에서의 가장 큰 변화는 전용 커넥터에서 벗어나 범용 USB C 타입 케이블을 채택했다는 점이다. USB C 타입 커넥터는 서서히 많은 PC에서 채택되고 있으나 썬더볼트 3 단자에는 별도의 컨트롤러가 필요하다. 썬더볼트 3은 기가비트 이더넷, 디스플레이포트, PCI- EXPRESS 데이터 전송 프로토콜을 지원한다.
그러나 별도의 드라이버가 필요한 썬더볼트 주변 장치가 실제 리눅스 PC에서 제대로 작동할지에 대한 의문은 아직 남아 있다. 썬더볼트 공식 웹사이트에는 리눅스와 호환되는 주변 장치가 등록돼 있지 않기 때문이다.
시간이 흐르면서 점점 더 많은 리눅스 PC가 썬더볼트 3 지원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 인텔은 이미 리눅스 커널에서 썬더볼트 3 드라이버를 제공하고 있다.
인텔 6세대 프로세서 스카이레이크를 탑재한 XP3 13 디벨로퍼 에디션 노트북은 델의 자체 리눅스 개발 프로젝트인 스푸트니크(Project Sputnik)의 일환이다. 프로젝트 스푸트니크는 4년 전 얇고 가벼운 터치스크린 노트북에 리눅스를 탑재하기 위한 일종의 실험으로 시작됐다. 이후 리눅스에서 썬더볼트 3을 지원할 수 있도록 관련 툴과 드라이버를 개발하는 것을 목적으로 확대돼왔다. editor@itworld.co.kr
썬더볼트 기술은 출시를 앞두고 있는 델 XPS 13 디벨로퍼 에디션에서 선보일 예정이다. 델 XPS 13 디벨로퍼 에디션은 우분투 리눅스 운영체제를 탑재했다. 썬더볼트 3은 USB C 타입에서 사용할 수 있다. 이 사실은 한 델 직원이 델 커뮤니티 포럼에 델이 XPS 13 디벨로퍼 에디션에서 썬더볼트 3과 USB C타입 지원용 드라이버를 개발하고 있다고 밝히면서 알려졌다.
리눅스 PC는 썬더볼트와의 호환성이 훨씬 뛰어나다. 또, 사용자들은 4K 모니터 2대, 외장 그래픽 카드를 동시에 연결해서 다른 리눅스 PC와 P2P 네트워크를 구축할 수 있다.
지난해 도입된 썬더볼트 3은 초당 40GB의 데이터를 전송할 수 있는 새로운 기술이다. 2014년 선보인 썬더볼트 2보다 2배가량 속도가 빠른 것이 특징이다.
썬더볼트 3에서의 가장 큰 변화는 전용 커넥터에서 벗어나 범용 USB C 타입 케이블을 채택했다는 점이다. USB C 타입 커넥터는 서서히 많은 PC에서 채택되고 있으나 썬더볼트 3 단자에는 별도의 컨트롤러가 필요하다. 썬더볼트 3은 기가비트 이더넷, 디스플레이포트, PCI- EXPRESS 데이터 전송 프로토콜을 지원한다.
그러나 별도의 드라이버가 필요한 썬더볼트 주변 장치가 실제 리눅스 PC에서 제대로 작동할지에 대한 의문은 아직 남아 있다. 썬더볼트 공식 웹사이트에는 리눅스와 호환되는 주변 장치가 등록돼 있지 않기 때문이다.
시간이 흐르면서 점점 더 많은 리눅스 PC가 썬더볼트 3 지원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 인텔은 이미 리눅스 커널에서 썬더볼트 3 드라이버를 제공하고 있다.
인텔 6세대 프로세서 스카이레이크를 탑재한 XP3 13 디벨로퍼 에디션 노트북은 델의 자체 리눅스 개발 프로젝트인 스푸트니크(Project Sputnik)의 일환이다. 프로젝트 스푸트니크는 4년 전 얇고 가벼운 터치스크린 노트북에 리눅스를 탑재하기 위한 일종의 실험으로 시작됐다. 이후 리눅스에서 썬더볼트 3을 지원할 수 있도록 관련 툴과 드라이버를 개발하는 것을 목적으로 확대돼왔다. editor@itworl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