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본 보안 정책만 지켜도 대부분의 공격은 막을 수 있다

by BaroPAM posted Sep 14,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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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의 보안체계로는 정보자산을 충분히 지킬 수 없다는 거, 보안 전문가라면 다 알고 있다.

 

주요 인프라 공격의 85%가 패치, 2차 인증(추가 인증), 최소 권한 원칙 등 기본적인 수준의 보안을 지키지 않아서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2024 IBM 보고서)

 

MS의 조사에 따르면 "다중 인증(MFA)을 구현하면 계정 공격의 99.9%을 차단" 할 수 있다고 합니한다.

 

랜섬웨어를 포함한 침해 사고의 80~90%가 원격 접속과 관련된 문제다. (KISA, 데이터 백업 8대 보안수칙에서 백업 저장소는 백업 전담 인력을 제외하고는 접근을 차단하고, 가능할 경우 OTP 등 다단계 인증을 적용)

 

보안 솔루션 중 도입해야 할 1순위가 계정도용, 권한상승, 우회/원격접속을 차단할 수 있는 2차 인증 솔루션이다.

 

기본 보안 정책만 지켜도 대부분의 공격은 막을 수 있다.

 

또한, 망분리는 새로울 것도, 특별할 것도 없는 보안 전략이자 개념이다.

 

망분리 했다고 해커들의 침투를 100% 막을 수 없다는 걸 인정해야만 하는 때가 도래했다. 이 시대에는 피해를 줄이는 게 보안의 가장 큰 임무였다.

 

이게 어디까지 갔냐면, "사이버 공격자들이 이미 네트워크에 들어와 있는 걸 상정하고 보안 전략을 마련해야 한다"가 보안의 명제가 되었다.

 

외부의 해커 또는 내부 사용자가 불법적으로 정보자산에 접근하는 상황을 제한하고, 보안의 위험을 분산함으로써 피해를 최소화해야 한다. 

 

최근 들어, 중앙 집중식 관리 서버의 운영체제(OS) 및 관리자 계정이 해킹되어, 관리 서버를 장악하고 정보를 유출하여 도용 및 악용하거나, 악성코드 삽입, 정보를 삭제한 후 관리 서버를 무력화시켜 서비스를 불능 상태로 만드는 "단일 지점 공격"의 침해사고가 발생하여 기업에 많은 피해를 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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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대 믿지 말고, 항상 검증하라(Never Trust, Always Verif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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