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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모니카 묻고답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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삽질 끝에 성공적으로 화면없는 노트북에 하모니카 설치완료했습니다.

조금 문제?같은게 기본적으로 설치시에 자동인식으로 모니터며 각종드라이버들이 자동적으로 깔리는데 나중에 추가하면 조금 인식이 더딘지 아니면 수동인식을 시켜줘야하는 건지..중간에 다른 모니터로 바꿨다가 메뉴버튼? 창..들이 안보여서 그냥 감으로 화면밖으로 마우스보내서 긁어와 겨우 인식을 시켰네요.


뭣도 모르는 초보라 이리저리 헤딩하고 있습니다. 거실용으로 사용하기에 그냥 플랭크독?으로 단축버튼 잘 보이게 해놓고 싶었는데 악세서리에 플랭크가 설치되어있지 않더군요.

소프트웨어매니저로 설치는 한 거 같은데(프로그램으로는 체크표시가 되어있지만 목록에는 나오질 않습니다) 시냅틱(synaptic)때문에 사용할 수 없다고 나오네요. 시냅틱이 뭔지 잘 모르겠는데 지우고 설정을 해보려니 다른 프로그램들도 잔뜩 지워진다고 해서 감히 못지우고 있습니다. ^^;


혹시 도움주실 분 계신지요?




  • profile

    일단 설치에 성공하신 것 축하드립니다.


    설명을 보니 하모니카 기본 다운로드로 설치하셨나보네요.


    [나무아래서]님께서 원하시는 플랭크 독으로 접근하기 쉽게 이미 만들어진 배포판이 따로 존재합니다.

    "하모니카 2.1 MATE 로사 + Plank Dock 및 Numix 다운로드" 이미지 파일을 다운로드 받아서 같은 방법으로 설치하시면 됩니다. 그런데 어렵게 하모니카 설치했는데 다시 다른 이미지로 다운로드 받아서 구워서 설치하라고 하면 말그대로 삽질(?)이 되겠네요. 그러실 필요는 없습니다. 다만 하모니카 버전에 플랭크독이 미리 준비된 배포판이 있다는 것을 알려드릴뿐입니다.


    [나무아래서]님께서 원하시는 플랭크독을 설치하는 방법은 무진장 간단합니다. DOCK 프로그램이 플랭크독만 있는 것은 아닙니다. 기본적으로 하모니카 리눅스에서 지원하는 DOCK 프로그램이 몇가지 있는데 그 중에서 두 가지만 소개하도록 하겠습니다. 마음에 드시는 것을 선택해서 사용하시면 됩니다.


    하모니카 리눅스에서 카이로독(Cairo-Dock) 설치 방법

    http://kjvvv.kr/4023


    카이로독.png



    하모니카 리눅스에서 docky 설치하는 방법

    메뉴 -> 관리 -> 소프트웨어관리자 -> 암호 -> docky 검색하여 docky 선택하여 설치하면 끝...

    그리고 나서 프로그램에서 docky를 실행해 주시면 됩니다.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님.


    여기서 암호란 root(루트) 암호(password)를 말하는 겁니다. 다른 부분은 윈도우에 익숙하셨다면 쉽게 이해해서 바로 설치해서 사용하실 수 있으리라 봅니다. 개인마다 어려워하시는 것은 너무 차이가 심해서 이 정도로만 설명해 드리겠습니다.


    참 쉽죠! @.~


    docky 설치 유튜브 참고 사이트 (직접 보시면 너무 쉽다는 것을 아실 겁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7Qj4_E3CJvQ



    시도해 보시고 꼭 성공하셔요. 안 될 이유가 전혀없습니다. 그냥 몇 번 클릭만 하면 바로 사용할 수 있어요.


    윈도우에서 프로그램 설치하는 것하고 별만 다를 것 없으니 너무 걱정 붙들어메시고 시도해 보시길....


    참고로 하모니카 리눅스에 설치되어 있는 도크 관련 소프트웨어 리스트은 아래 링크를 참고하셔요.


    https://community.linuxmint.com/index.php/software/search/


    거실에서 주로 간단한 용무로 사용하실 생각이라면 리눅스가 최적이죠. ㅎㅎ


    그리고 원한다면 멀티 모니터뿐만 아니라 그 이상의 모니터도 정상적으로 지원합니다. 그러나 간단한 용도로 죽어가는 컴퓨터 살려서 사용하실 용도라면 리눅스 선택이 최고라고 생각합니다. 잘 선택하셨습니다.

  • ?
    legoboss 2016.03.16 09:55

    올려주신 내용을 보아서는,

    노트북에 있는 기본 LCD는 (띄어내셨고),

    외부에 모니터를 연결해서 사용하시는 환경에서...

    리눅스가 듀얼모니터로 인식을 하고 "복제"가 아닌 "확장" 모드로 연결되어 있는듯 합니다.

    즉, 모니터 2개로 인식하고 있으며, "확장" 모드이기에 2개의 화면이 별도로 존재한다는 것이죠.

    메뉴와 패널, 플랭크독 등은 기본모니터(띄어내셨던)로 되어 있어 보이지 않는 것 같구요.


    일단 모니터 설정을 "확장"이 아닌 "복제"로 바꾸는게 우선일듯 합니다.

    근데 메뉴가 보이지 않으니, 일단 아래와 같이 단축키로 현재 화면에 메뉴를 호출하고 제어판을 실행하세요.

    ---------------------------------------------------------------

    ① 단축키 "Alt + F1"을 누르면, 현재 마우스가 있는 곳에 풀다운 메뉴가 펼쳐집니다.

    ② "시스템 > 제어센터"를 선택하고, "모니터"를 찾아 실행합니다.

    ③ "모니터 기본 설정" 창이 나타나면, 중간쯤에 있는 "모든 모니터에서 같은 그림"에 체크를 하고 "적용"을 누릅니다.


    이제 적절한 해상도로 세팅하고 사용하면 될겁니다.

  • profile
    행복한펭귄 2016.03.16 10:00

    [legoboss]님이 정확히 설명해 주셨네요.


    아참! 이 부분을 설명 못해드렸네요. 복제와 확장에 대해서...


    듀얼 모니터로 인식해서 [나무아래서]님이 안 보이는 화면에서 내용을 찾아서 세팅하느라 엄청 힘드셨겠네요.

    저도 아주 오래전 왕초보자일때는 이런 문제때문에 개고생(?)을 했었는데 다른 분들은 이런 고생하지 않으시길 바랍니다. msn010.gifmsn010.gifmsn010.gif


    [legoboss]님이 알려주신대로 확장이 아닌 복제로 하셔서 사용하시면 말그대로 노트북 모니터 내용과 동일하게 다른 모니터에 나오니 정상적으로 잘 사용하실 수 있을겁니다. 땡큐!


    참고로 저도 호랑이 담배피던 시절에 쓰는 LG XNOTE NOTEBOOK이 있는데 액정이 맛이가서 모니터 복제 기능으로 하모니카 리눅스 설치해서 사용하고 있습니다. 저하고 비슷한 용도로 사용하시는 분을 만나니 반갑네요. ㅋㅋ


    집에 아주 오래된 노트북이 몇 개 있어서 다 이런 식으로 오래되거나 맛이 간 노트북을 하모니카 리눅스나 다른 운영체제로 최적화시켜서 각자의 용도에 맞게 사용하고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이런식으로 사용하는 것도 괜찮은 방법이라 생각합니다. 그냥 편할려면 돈 주고 좋은 시스템사서 바로 쉽게 사용하면 되지만... 굳이 그럴 필요는 없다고 봅니다.


    하모니카 리눅스, 우분투 리눅스, 오픈 수세리눅스, 기타 운영체제 (유닉스, 하이쿠....)를 나름으로 최적화시켜서 중고 노트북에서 잘 사용하고 있습니다. 조금만 신경쓰면 용도에 맞게 얼마든지 잘 사용할 수 있습니다. 이런 분위기가 확산되길...


    msn032.gifmsn032.gifmsn032.gif

  • profile
    풀잎 2016.03.16 17:20

    sudo apt install plank 를 터미널 에뮬레이터에 입력하시면 Plank Dock 이 설치됩니다.

    시작 메뉴에서 Plank를 검색 하시면 바로 실행하실 수 있습니다.


    시작 프로그램에 Plank를 등록하시면 로그인한 다음 자동으로 실행됩니다.

    시작 메뉴에서 '시작 프로그램' 을 검색하셔서 등록하세요.

    이름은 Plank, 설명은 적지 않으셔도 되고, 명령행(또는 명령줄) 에는 plank를 적으시면 됩니다.

  • profile
    행복한펭귄 2016.03.17 09:13

    [나무아래서]님... 아마도 [풀잎]님이 설명한 이 방법이 가장 적합한 방법이 아닌가 싶네요.


    스스로 사용해보고 선택하여 사용하시길...

  • profile
    풀잎 2016.03.17 18:18

    문제상황에 대하여 자세히 직접 적어주시거나 스크린샷을 첨부해 주신다면 더욱 빠른 답변을 얻으실 수 있습니다.

  • profile
    행복한펭귄 2016.03.18 09:22

    풀잎님 얘기대로 질문하시는 분들이 꼭 이런 사항은 지켜주면 정말 좋겠습니다.


    그래야지 구체적으로 딱 원하는 것을 정확하게 시간낭비하지 않고 해결해 드릴 수 있으니 말입니다.


    그리고 너무 상식적인 얘기이기도 하고요.


    문제의 본질을 정확히 알아야하고, 구체적인 상황과 데이타가 있어야지 당연히 도와드릴 수 있는 것이 아닐까요?


    특별히 컴퓨터 쪽에 두리뭉실하게 얘기하면 아무리 30년 이상을 전문적으로 컴퓨터를 공부한 사람도 두리뭉실하게 경우에 따른 방침밖에는 알려드릴 수 밖에 없는 것입니다. 저 개인의 얘기입니다.


    그냥 공동체 활동 차원에서 짬짬이 글 올리고, 답변 드리고 하는데, 이런 부분은 많은 분들이 상식적으로 지켜주시면 질문하는 사람이나 짬짬이 시간내서 답변하는 사람이나 서로 좋은 관계로 좋은 결과도 얻으면서 배워갈 수 있으리라 보입니다.


    풀잎님. 잘 얘기해 주셨습니다. Thanks you.


    msn038.gifmsn038.gifmsn038.gif

  • profile
    나무아래서 2016.03.19 07:47

    감사합니다. 말씀하신대로 더 정확하게 적었어야 했었는지도 모르겠습니다. 풀잎님이 적어주신대로 하니 한번에 적용이 되었구요.

    행복한 펭귄님이 알려주신 카이로독이 더 이쁘네요. 두리뭉술하게 이야기했는데 핵심을 딱 집어주시니..ㅎㅎㅎ


     15년 만에 명령어사용해서 설치를 해보았네요. 예전에 수세..레드헷 리눅스 설치해보려고 삽질하던 게 생각이 나네요. 나름 리눅서라면서 책도 읽어보고 했었는데 워낙 오래전일이라.. 아무것도 생각이 안나니 초보가 맞지요.


    감사합니다.






  • profile
    행복한펭귄 2016.03.21 10:45

    어디서 무엇을 하든지 즐거운 마음으로 하는 것이 가장 좋은 삶의 방법인듯... msn034.gifmsn034.gifmsn034.gif


    DOCK과 관련해서 알아보시면 알겠지만 다양한 오픈소스 프로젝트가 있습니다. 굳이 일일이 알아볼 필요는 없겠지만, 제가 말하고자 하는 내용은 다양한 소프트웨어가 준비되어있고 다 나름의 장단점이 있습니다. 스스로 사용해보고 자신에게 맞는 것을 잘 선택해서 사용하면 됩니다.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닙니다. 선택과 집중의 문제네요.


    많은 분들이 리눅스를 어떤 식으로든 접해 보았지만 이런 저런 세월의 흐름 속에서 잊혀졌다가 사용하시는 분들이 많으실 겁니다. 생각보다 많겠죠.


    리눅스 분야는 잘 아시겠지만, 워낙 광범위해서 특정한 사람이 모든 것을 꽤뚫고 있을 수는 없습니다. 그래서 이런 부분이야말로 서로 도와주면서 성장해야 하는 부분입니다.


    장기적인 안목으로 서로 공동체 활동하면서 성장해 나가요. 그 자체가 얼마나 즐거운 일입니까? 하하


    msn039.gifmsn039.gifmsn039.gi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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