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246
어제:
2,104
전체:
3,218,022

하모니카 묻고답하기

조회 수 5928 추천 수 0 댓글 5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저는 경남 창원의 한 초등학교 행정실에서 근무하고 있습니다.

 

이전에는 대학 재학시 취득한 MCSE, MCDBA, SCJP자격증만 믿고 기존 전공과는 별개로 프로그래머로 일했던 적도 있습니다.

 

이번에 정부청사 침입사건으로 인해 저희도 보안 관련 공문들로 다소 바쁜 상황입니다.

 

Windows는 지금까지도 보안 문제가 수시로 발생하는 데다가 저희 업무 시스템은 ActiveX를 기반으로 한 갖가지 플러그인이 난무하는 가운데 Windows 10이 형식상으로 Internet Explorer11을 사용하지만 이전만큼은 허용도가 높지 않아 금년 6월까지는 여기에서도 사용 가능하게끔 맞춘다고 지침이 내려왔지만 안 될 거라고 생각합니다.

 

저희 시스템은 웹 기반으로 구축되어 JavaPython 등을 활용하면 보안과 효율을 동시에 맞출 수 있다고 생각되지만 사람들은 보통 익숙한 분야를 계속 추구하는 것이 일반적이라 어떻게라도 끼워맞추려고 계속 무리수를 두는 듯합니다.

 

아직 완전하다고는 할 수 없다고 하지만, 저희 측에서 업무와 관련하여 접근하는 범위는 지극히 제한적이어서 현 상황에서 하모니카를 어느 정도 보완하고 업무관리시스템과 Neis, 에듀파인을 Java Spring Framework를 기반으로 구축하면 공기관에서 먼저 Windows 의존도를 거의 0에 가깝게 낮출 수 있다고 생각됩니다.

 

이와 관련하여 다음 아고라에 청원도 넣어놓은 상태입니다.

 

국내에서 Windows의존도를 낮출 수 있는 방법은 공기관의 환경부터 바꾸면 가능하다고 생각됩니다.

 

리눅스의 확산을 위해 여러분들께서도 같이 힘을 모아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profile
    윙혼 2016.04.19 12:16

    http://bbs3.agora.media.daum.net/gaia/do/petition/read?bbsId=P001&articleId=184588#commentFrame


    링크를 빠뜨리셨더군요. 일단 제가 재일 먼저 서명하고 왔습니다 ^^

  • profile
    행복한펭귄 2016.04.19 12:42

    윙혼님. 저도 서명에 동참했습니다. 


    다른 분들도 서명에 동참하여 근본적인 부분을 바꿔나갔으면 좋겠습니다.


    서명에 동참한다고 개인적으로 불이익가는 일이 전혀 없으니 너무 부담감 느끼지 말고, 본인이 그런 생각을 가지고 있다면 적극적으로 동참의 글을 남겨주시면 최소한 도움이 많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감사합니다.


    PS


    어떤 부분이든지 당장 100% 바꾸라면, 정말로 무리가 있겠죠.


    일단 바로 적용하여 바꿀 수 있는 부분과 조금 수정과 보완이 필요한 부분, 전면적인 개편이 필요한 부분 등 좀더 세분화해서 차분하게 조화를 이루면서 개선해 나가고 바꾸어 나가다보면 정부든 개인이든 간에 균형있게 사용하면서 문제 발생률을 줄이면서 차츰 오픈 소스 환경 하에서 정상적으로 돌아갈 수 있는 사회적 시스템을 구축할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솔직히 당장은 손해일 것으로 보일 수 있으나 여러 가지 관점에서 장기적인 관점에서 이런 과정은 필수불가결하게 필요한 부분이니 서로간에 동참하고 동참하여 적극적으로 바꿔나갑시다.

  • profile
    행복한펭귄 2016.04.19 12:22

    chychy님의 글을 보니 참으로 개인적으로 눈물이 나는군요. 


    얼마나 절박했으면 이 곳에 이렇게 구체적으로 글을 남겼을까 공감이가니 정말로 눈시울이 뜨거워집니다. 다른 분들은 공감은 갈지는 모르지만 눈물이 날 정도는 아닌지 모르지만, 전 개인적으로 단순히 공감이 가는 정도가 아니라 정말로 눈물이 납니다. 슬퍼서가 아니라 너무 너무 공감되게 때문이죠.


    MCSE, MCDBA, SCJP 자격증을 취즉하고 프로그래머로 일하실 정도면 일반 대중들과 비교할 때 어머 어머하게 전문가이신데 기술적인 부분까지 언급한 것을 보니 전문가적 입장에서 충분히 계산 상으로 가능하다고 보이기 때문에 기술적인 언급을 한 것으로 보입니다. 이런 구체적인 부분이 정말로 필요한 부분입니다. 대단히 공감합니다.


    이번 정부청사 침입사건이 꼭 아니더라도 보안 문제는 어떤 OS를 쓰던지 문제가 심각합니다. 윈도우즈는 말 할 것도 없고, 리눅스도 윈도우즈보다는 안정적인 것은 사실이지만 무조건 안정적이라 보면 안 됩니다. 최소한 보안 문제에 한 해서는 좀 철두철미해질 필요가 있다고 봅니다.


    그래서 개인적으로 하모니카 리눅스를 그냥 편하게 데스크탑 용도로 사용하시는 분들도 다른 것은 덜 신경쓰더라도 보안 업데이트만큼은 신경써서 사용하라고 개인적으로 권장하는 바입니다.


    윈도우10의 문제는 오늘 내일의 문제가 아닌데, 왜 아직도 개임 매니아층인 개인 사용자도 아닌 정부 기관에서 윈도우즈만 고집을 하는지 모르겠습니다. 굳이 이유를 되면 기존의 익숙한 것들을 벗어나서 새롭게 무엇인가를 한다는 것 자체가 두려운 것이겠지요. 그리고 관계된 모든 기관과 업체들의 여러 가지 관계와 계약 조건, 실제적인 돈 문제 등 여러 가지 문제가 얽히고 섥혀서 그런다고 이해는 갑니다. 그렇지만 이런 근본적으로 문제가 되는 시스템을 계속 고집한다면 정말 큰 일나는데, 왜 이리도 변혁할 생각만 하고 실제로 행동은 못하는지 답답하기 그지 없습니다. 아직도 Active-X 타령을 하고 있으니 정말 한심하죠. MS 자체가 Active-X를 버렸는데, 정작 대한민국 정부와 기관에서 이를 버리지 못하고 이를 위해서 투자하는 것을 꺼려하다니 정말 난감하다고 볼 수 밖에 없습니다.


    chychy님이 기술적으로 말씀하신 것과 같이 대부분의 공공기관은 웹 기반으로 모든 시스템을 재정비가 가능하다고 봅니다. 개인적으로 학교 시스템, 학원 시스템, 종교 단체 시스템도 다뤄보았는데 충분히 가능한 정도가 아니라 이미 답이 완벽하게 나와있습니다. 정부 시스템은 제가 다뤄본 분야가 아니라 이렇다 저렇다 할 이야기가 아니지만 기술적인 내용으로 한정해서 얘기드리면 충분히 승산이 있으리라고 보는 바입니다.


    JaveScrtpt가 전 세계적으로 얼마나 널리 사용되는 언어인지는 프로그래밍에 조금이라도 관심이 있는 분들은 충분히 알고도 남습니다. Jave와 Python의 조합도 권장할 만 합니다. 여하튼 웹 기반으로 모든 시스템을 완벽하게 재정비하고 보통 이런 경우 Native Programming은 거의 필요없으면 OS와 별도로 웹 상에서 완벽하게 구현이 가능하기 때문에 윈도우즈, 맥OS X, 리눅스, 유닉스 등등 한마디로 OS를 따질 필요가 없습니다. 굳이 따지자면 HTML5 준수 정도와 웹브라우저별 호환성을 높이는 문제등에 관해서 고민해야 하는 것이죠. Java Spring Framework의 사용률도 대단히 높습니다. 저는 chychy님의 의견에 100% 동감하고 동의하는 바입니다.


    대한민국 정부의 정부 3.0에 대해서 정부 차원에서 엄청나게 자랑하고 있고, 실제로 잘 하는 부분은 잘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런 실제적인 부분에 대해선 너무 고려하지 못하고 있는 것 같은 안타깝기 그지 없네요. 투자로 따지면 항상 익숙한 단기투자, 단타투자만 집중해서 열심히해서 결과만 잘 내면 된다는 입장을 고수하는 것 같습니다. 물론 기존의 익숙한 시스템을 적극적으로 활용해서 좋은 결과를 얻는 것은 칭찬할만 하고 실제로 잘 할 것은 대단히 잘 할 것입니다.


    그러나 조직이라는 것은 단기적인 결과를 잘 이끌어 내는 것도 중요하지만, 가장 중요한 것은 무엇을 우선 순위로 둘 것인가 장기적으로 어떤 것이 이익이 있는가, 모든 이에게 또는 특정 대상에게 도움이 되는가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서 운영해야 합니다. 오픈 소스를 굳이 얘기하지 않더라도 MS사가 어쩌구 저쩌구 이런 얘기를 하지 않더라도 독접 세력의 기업이 얼마나 해악을 끼치는지에 대해선 삼척동자도 아는 이야기입니다. 그러다보니 MS를 M$라고 비웃는 사람도 있고, 오라클과 안드로이드에 대해서 실랄하게 비판하는 전문가들이 많아지는 것입니다.


    결론만 얘기하자만 오픈 소스로 인해서 그리고 구체적으로 오픈 소스의 결과물인 리눅스 OS를 통해서 얼마든지 구현이 가능한 것들이니 이익관계와 기존의 계약 관계에 연연해서 시간만 질질끌고 최종사용자들 더이상 힘들게 하지 말고 과감하게 모든 면에서 이런 부분이야 말로 계혁을 해주었으면 합니다. IT 세계에도 계혁이 필요합니다.


    chychy님께서 언급하신 업부관리시스템, Neis, 에듀파인, 각종 교육 관련 시스템, 군관련 시스템 등은 바로 즉시로 시정이 가능하다고 보고있습니다. 불가능할 이유가 정확하게 말하면 전혀 없습니다. 최소한 기술적으론... 


    굳이 다음의 아고라 청원까지 넣을 정도로 적극적으로 띄어들지 않아도 이런 부분은 대단히 심각한 상태이기에 넉만 놓고 있을 부분이 아니라 관계자들은 즉시로 정말로 사람들을 생각한다고 조치해 주셔야 한다고 보입니다.


    윈도우즈 의존도를 낮추는 것은 대단히 중요합니다. 윈도우즈가 싫어서가 압니다. 윈도우즈 대단히 역사적으로 중요한 OS입니다. 정말 자기 역할 잘 했습니다. 그러나 역사가 바뀌고 시대가 바뀌면 이젠 물러날 줄 알아야 합니다. 새로운 시대에 새로운 기술에는 그에 맞는 적합한 OS가 자기 역할을 제대로 주도해야 한다고 볼 수 있는데 그것이 바로 리눅스입니다. 다른 OS로는 불가하다는 것이 저의 개인적 입장입니다. 


    그래서 리눅스 확산 어쩌구 저쩌구 이렇게 힘들게 얘기를 목놓아 얘기들 하는 것입니다. 특별히 전문가들은 아주 피부로 느낄 것이 확실합니다. 뼈저리게 느끼죠. 이젠 새시대에 맞게 새로운 OS로 새로운 기술로 사람들을 이롭게 했으면 합니다. 윈도우즈여 그대는 자기 역할을 충분히 했으니 다음 세대에 넘겨주도록하게... 이렇게 말하고 싶군요.


    일반인은 개인적으로 직접 사용해 보시고 구체적인 것들을 이런 커뮤니티 사이트를 통해서 나눔을 자주 가지시고, 무엇보다 윈도우즈 쓰듯이 그냥 편하게 쓰면 되지 무슨 활동인가라는 생각으로 머물지말고 적극적으로 삶 속에서 리눅스OS를 통해서 구체적으로 도움받기를 바랍니다.


    그리고 소위말하는 리눅스 공동체에 대해서도 조금씩 생각해 보시길 기대합니다.

    오픈 소스에 대해서도 관심을 가져주시고요.


    리눅스는 단순한 OS가 아닌 오픈 소스 기반의 살아있는 유기체이자 공동체의 결과물임을 인지하길 기대합니다.

    솔직히 지금 당장 대중들이 이런 부분에 대해서 이해해 주길 기대하지는 않지만, 말 그대로 대중화되고 리눅스의 본질에 대해서 조금씩 조금씩 알게되고 오픈 소스의 위력에 대해서 체감하고 모든 이들이 공감하게되고 사회 운동으로까지 확산되면 (아마도 최소 수 년이 걸릴 것으로 보이네요) 그때서 아! 이 말이 이 말이었구나하고 공감할 것으로 보입니다. 미리 아시면 개인적으로 손해가 아니라 이익이 됩니다.


    이런 실제적인 내용에 대해서 구체적으로 좀더 자세하게 얘기를 나누는 그런 커뮤니티가 되길 기대합니다.


    문제는 근본적으로 해결하고

    시스템은 근본적으로 바꾸고

    잘못된 인식은 바로 잡아주고

    공동체를 통해 유익을 나누주고

    개인은 즐겁게 컴퓨터를 사용해 삶에 유익을 얻고

    리눅스를 통해 새로운 시장이 형성되어 그 시장에서 새로운 삶을 누리고

    다양한 기술과 접목되어 리눅스의 혜택을 받길 기대합니다.



  • ?
    chychy 2016.04.19 13:11

    여러 모로 힘이 되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조만간 저희 경상남도교육청 지식정보시스템에도 단편적으로 활용법을 올려볼 계획입니다.


    주로 계약 등과 관련된 사항들을 중심으로 지식들이 공유되지만, 이런 방법으로 자연스럽게 변화를 유도해 볼까 합니다.


    다시 한번 여러분들께서 도와주심에 감사드립니다.

  • profile
    행복한펭귄 2016.04.19 13:25

    서로 간에 도움부분이 있다면 당연히 도우면서 지내야죠.


    괜히 리눅스 공동체입니까?


    저는 피라이버시 문제가 있거나, 개인이든 기업이든 보안 상의 문제때문에 특정한 정보를 흘려서는 안 되는 부분을 제외하곤 특별한 문제가 없는 정보에 한 해서는 서로 간에 공유하고 나누면서 성장했으면 하는 바램이 있습니다.


    뭐든지 구체적인 정보가 있어야지 그에 따른 구체적인 생각과 행동이 나오는 법인데, 이런 부분에 대해서 조금 부족했던 것들이 사실입니다. 이런 사실에 입각한 구체적인 정보에 입각한 구체적인 생각과 행동의 결과가 나오고 그 결과를 같이 향유하였으면 좋겠습니다.


    리눅스를 쓰는 이유 중의 하나가 바로 이런 이유이기 때문입니다. 그냥 편하게 사용할려면 굳이 리눅스만 고집할 필요가 없습니다. 개인적으론 어떤 OS를 던져줘도 알아서 자신의 용도에 맞게 최적화시켜서 사용할 정도의 수준과 능력은 됩니다. 


    각설하고요, 같이 성장해 나갔으면 합니다. 저는 아주 장기적으로 리눅스 세계에서 같이 성장해 나가길 바라는 사람들 중의 한 사람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참으로 재미있는 일들이 너무 너무 많아서 탈일 정도로 리눅스 세계는 어마 어마하죠. 사람들은 그것들은 문제로만 보지만 문제가 많다는 것은 그만큼 기회도 많고 할 일도 많다는 얘기와 동일한 얘기입니다. 가능성도 많고요. 거기다 오픈소스의 위력이 같이 동행한다면 더더욱 좋은 결과를 내겠죠. 리눅스 공동체가 무르익으면 더더욱 좋겠군요.


    장기적으로 함께합시다. 하하


    구체적인 정보 기대하고 있겠습니다. 감사합니다.

    msn034.gifmsn034.gifmsn034.gif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추천 수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게시판에 질문하기 전 읽기 - 어떻게 질문을 하는 것이 좋을까? 2 0 Kevin 2019.11.18 29768
546 [게임] 리눅스 강력 추천 게임!!! (도타2, 팀포트리스2, 문명5, 인비지블 인크) 8 0 어쩜이럴수가 2016.04.20 8635
545 TMax 갔다 온 사람 얘기 들었는데.. 13 0 식혜고양이 2016.04.20 6556
544 Dropbox 3.19.31 버전 발표 file 0 행복한펭귄 2016.04.20 3719
543 4월 21일 발표를 앞둔 주분투 16.04 LTS 기본 배경화면이 발표되었습니다. file 0 행복한펭귄 2016.04.20 4375
542 Wine Staging 1.9.8 Has Better Support for Running 64-bit Windows Apps on Linux 2 file 0 행복한펭귄 2016.04.20 3607
541 Tomb Raider(툼 레이더) 2013버전이 리눅스로 컨버전되어 발표 예정입니다. file 0 행복한펭귄 2016.04.19 3744
540 Ubuntu MATE 16.04 (Xenial Xerus) Will Be an LTS Release, Supported for 3 Years file 0 행복한펭귄 2016.04.19 4150
539 Mesa 11.1.3 3D Graphics Library Officially Released with Android and VAAPI Fixes file 0 행복한펭귄 2016.04.19 3434
538 Oracle Releases VirtualBox 5.0.18, Adds Initial Support for Linux Kernel 4.6 file 0 행복한펭귄 2016.04.19 3886
» 공기관의 리눅스 확산에 여러분의 힘이 필요합니다. 5 0 chychy 2016.04.19 5928
536 하.. 2 0 식혜고양이 2016.04.19 5890
535 6일차 - APM(Apache, PHP, MySQL) 간단 설치하기. 1 0 maumc 2016.04.18 6919
534 [배포판] Ubuntu Budgie 16.04 Linux Is Just Around the Corner, Release Candidate Out Now file 0 행복한펭귄 2016.04.18 4629
533 [배포판] Ubuntu 16.04 LTS to Present Users with Notifications About Software Updates file 0 행복한펭귄 2016.04.18 4875
532 [게임] OpenMW 0.39 Open-Source Elder Scrolls III: Morrowind Remake Lands for GNU/Linux file 0 행복한펭귄 2016.04.18 3321
531 [게임] Vendetta Online 3D Space Combat Game Finally Enables Oculus Rift Headset Support file 0 행복한펭귄 2016.04.18 3335
530 Calibre v2.55 발표 file 0 행복한펭귄 2016.04.18 5409
529 WINE 1.8.2 버전 발표 file 0 행복한펭귄 2016.04.18 5943
528 Clementine 1.3.0 Music Player 업그레이드 발표 2 file 0 행복한펭귄 2016.04.18 6157
527 FileZilla(파일질라) 3.16.1 발표 file 0 행복한펭귄 2016.04.18 6044
Board Pagination Prev 1 ... 95 96 97 98 99 100 101 102 103 104 ... 127 Next
/ 127
CLOS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