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8년도에 알짜리눅스 6.0인가를 깔고 하드포멧하고 이후로 리눅스라면 쳐다도 안봤는데,
이번에 플젝트 하나 끝내고 시험삼아 하드디스트에 멀티 부팅으로 설치해보았습니다.
설치는 예전처럼 어렵지않고, 쉽게 쉽게 끝나더군요.
데스크탑용도로, 사용할거라 스왑이랑 '/' 귿고 설치 끝냈습니다.
시계는 시간이 맞지 않아서 검색해서 어떻게 설정해서 현제는 부팅할 때도 동기화되게 했습니다.^^
글꼴은 나눔글꼴 설치하니 눈이 덜아프네요...
개발자다보니 개발관련 툴들 이것저것 설치하고, 실행해보니 윈도우 보다 무척이나 가볍더군요.
하드디스크에 win7깔고 부팅하면 부팅만 15분이고, 프로그램 실행하는데 한참걸렸는데,
완전 부팅은 2분-3분사이고 프로그램은 금방금방 뜨네요.. SSD쓰는 기분이네요...^^
틈틈히 폰 게임 개발을 다시할 생각이라, 개발용도로는 더할 나위 없이 좋더군요.
글고 패키지 쉘에서 실행할때, 패키지가 없으면 친절히 패키지 명이랑 명령어를 알려주는 기능보고 놀랐습니다.
그리고 소프트웨어관리자와 우측클릭해서 프로그램 삭제해주는 기능을 보고 아주 편하구나.... 라고 생각했습니다.
주로 windows 기반 프로그램 개발만 하다보니 MS Visual Studio 노예(?)가 되버려서, 아직은 생소한것도 많지만,
우연히 알게된 하모니카 프로젝트 덕분에, 리눅스가 친근하게 다가오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