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www.itworld.co.kr/news/100218
리눅스의 시작은 참으로 엉뚱하기 까지도 하였지만, 지금은 전 세계적인 영향을 끼치는 운영체제로 발전하였습니다.
이런 역사적인 사실이 시사하는 바가 무엇일까요?
현재 약 258가지 배포판이 실제적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준비되어 배포되고 있다고 합니다.
배포판 개수가 중요한 것이 아니라 아주 미약하게 시작한 이런 시도가 어떻게 이렇게 혁신적인 전 세계적인 OS로 발전하게되었는지, 그렇게 될 수 밖에 없었는지 우리가 궁금해야하는 부분이 아닌가 싶습니다.
사실상의 PC의 시초인 애플 컴퓨터가 나왔을 때 많은 사람들이 이 물건으로 무엇을 도대체할 수 있다는 것인가 매우 회의적이었습니다. 그러나 애플은 여러 가지로 지금도 영향을 끼치고 있고 그 맥을 이은 맥킨토시는 세계적인 OS로 급부상 중에 있습니다.
리눅스의 시작도 미약하기 그지 없었지만, 지금은 안드로이드를 만들게한 핵심 OS로서 오픈소스와 함께 엄청난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습니다.
25년이라는 짧은 기간동안 도대체 무슨 일이 벌어진 것일까요?
오늘은 이런 생각을 곰곰히 해보게 됩니다.
리눅스의 영향과 혜택은 장기적으로 다양하게 접목되어 이끌어 갈 것이라 확신이 섭니다.
PS
우스게 소리로 누가 258가지 배포판을 다 설치해서 사용해 보겠는가라고 질문하신 분들이 있는데, 매니아라면 지대한 관심이 있는 분이라면 시간나는대로 도전해 보는 것도 기네스북에 등록한다 생각하고 (농담) 괜찮은 시도라고 보이네요. 그 만큼 다양하게 접목되어 널리 사람들에게 사용되고 있다는 명백한 증명 자료니 말입니다. ㅋㅋ
일반 대중분들은 대중적인 하모니카 리눅스같은 배포판을 사용하시는 것이 정신 건강에 좋으실 듯...
아니면 이미 증명된 외국의 유명 배포판을 선택하시던가...
실은 민트 리눅스로 운영하던 서버를 Lubuntu로 바꿨습니다. GUI는 꼭 써야겠고 민트보다는 더 가벼웠으면 좋겠고 하던 차에 선택했고, 만족스럽게 사용하고 있습니다.
루분투에선 Dropbox사용이 조금 불편합니다. (뒤에서 싱크하면서 돌아가는데, 테스크바에는 안나와요)
한글은 '벼루'로 해결했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