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no1linux.org/
초보자들도 쉽게 리눅스를 접하고 생활 속에서 사용할 수 있도록 안내한 책도 발표했고, 배포판도 대중 지향적으로 개선해 나가면서 발표하고 있습니다.
하모니카 리눅스와 넘버원 리눅스는 현재 실제적으로 진행되는 국내 데스크탑 리눅스 배포판의 가장 대표적인 배포판입니다. 서로 선의의 경쟁을 통해서 발전하길 기대해 봅니다.
데비안 계열 배포판 게시판
http://no1linux.org/debian
을 통해서 하모니카, 리눅스 민트 사용자도 같이 서로 정보를 공유하고 발전적으로 나갈 수 있을 것이라 보입니다.
아직까지는 리눅스 기본적으로 데스크탑 환경으로 설치해서 온전하게 사용하시는 분들은 매니아로 여겨지는 경향이 있습니다. 아주 오래전보다는 그래도 안드로이드의 영향과 다양한 기술의 발전으로 리눅스에 대한 인지도가 많이 개선된 것은 사실이지만, 스마트폰의 영향력이 엄청나서 그런지는 몰라도 굳이 리눅스를 메인 또는 서브 데스크탑 환경으로 기본 세팅해서 사용하시려는 의지를 가지신 분들이 생각보다 적습니다. 스마트폰의 영향력이 워낙 큽니다. PC 자체를 사용하려는 사용자가 점점 줄어들고 있다는 것이 이를 반증합니다. 그러니 윈도우10, 맥OS, 리눅스 등 운영체제의 종류가 중요한 것이 아니라 자신의 용도에 맞도록 지원하는 PC 한 대로 만족하거나 사무용 윈도우 PC에 게임전용 PC와 콘솔게임기, 가상현실용 전용 PC 등 특화된 영역(아주 전문분야 제외)에서만 PC가 실제로 팔리고 사용되고 있는 실정입니다. 한마디로 시장의 판도가 변했다는 얘기죠. 다 아시는 얘기이지만...
그럼에도 반가운 소식은 아직 까지는 극소수의 사용자들이지만 (윈도우 사용자에 비해서) 리눅스의 데스크탑 활용성에 대해서 예전에 비해서는 좋은 평가가 많아지고 있고, 극히 일부분에 적용되는 경우가 많지만 실제적으로 매니아 층뿐만 아니라 대중들 사이에서는 나름으로 적용해서 사용하고 있는 사용자들이 조금씩 늘고있는 추세입니다. 이런 대중들을 상대로 오픈소스 정신이나 풀뿌리 문화나 정치, 리눅스 정신등을 얘기하기에는 아직까지는 솔직히 말해서 시기상조인 것 같습니다. 아무리 좋은 사상과 기술이 있어도 대중들이 받아들이기에는 아직 미숙한 문화적인 분위기인지라 조금 시간이 걸릴 것으로 보입니다.
그래도 안드로이드의 영향력과 스마트폰 환경의 영향력으로 PC 환경의 지대한 변화와 기존 특정한 OS에 국한된 PC 사용이 아닌 필요에 따라선 다른 차선책도 있다는 인식이 전반적으로 잡혀가고 있는 중이라 좋게 보고있습니다.
이번 노트북 사건을 통해서 노트북 사용에 국제적인 여러가지 제약이 많이 걸리다보니 삼성 덱스와 같이 스마트폰을 마치 노트북처럼 활용하려는 시도가 많이 진행될 것으로 보입니다. 안드로이드가 이를 진두지휘할 것이고 iOS도 이를 지원할 예정이며, 리눅스 계열에서도 이런 분위기를 눈치채고 준비 중인 것으로 알고있습니다. 세상이 변하고 사람들의 욕구가 변화면 기술은 그에 맞게 변모되고 지원되야함은 너무 당연지사라 이런 분위기는 한 때의 흐름이 아닌 큰 흐름을 가져올 것으로 보입니다.
그리고 전문영역에서의 특화된 요구사항을 위해서 다양한 OS를 적극적으로 활용하려는 분위근 게임전용 PC와 노트북을 시발점으로 점점 분화되어서 개선 및 보급될 것이고 클라우드 환경과 연계가 안 될 수 없고 조금 더 진정하면 슈퍼컴퓨터와 연결이되며 이는 리눅스에게 좀더 다양한 사용자의 요구사항을 충족시켜줄 가능성을 열어줍니다. 우리가 상상한 방법이 아닌 다른 방향으로 의외로 리눅스 데스크탑이 진화 및 보급될 것으로 생각됩니다. 세상은 빠르게 변화하고있고 많은 전문가가 예측한 방향이 아닌 의외의 사건과 방향으로 인해 리눅스가 점점 승리의 깃발을 꽂을 기회가 많아질 가능성이 높습니다. 기대해 보셔도 괜찮을 것으로 보입니다.
그러게요. 얼마전에 안드로이드 환경이 윈도위 점유율을 앞질렀다는 조사 결과를 보고 "오메, 이런 일이 다 생기네 ㅎㅎㅎ' 라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리눅스의 진격도 기대해볼만 하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지금까지 공개된 버전은 RPM 패키지를 쓰는 만드레이크(맨드리바) 계열의 리눅스네요.
레드햇/페도라 계열이나 데비안/우분투 계열에 비해서 익숙하지는 않네요.
예전에는 국내 배포판은 RPM 패키지 중심의 소위 말하는 레드햇 중심의 배포판들이 중심으로 발전해 왔고, 이런 저런 이유로 이젠 데비안 계열 리눅스 배포판들이 상승 기세를 떨치고있습니다.
하모니카 리눅스는 데비안 기반, 넘버원리눅스는 만드레이크 기반...
기반이 다르다보니 당연히 익숙하지 않는 것이 사실이긴 합니다만, 꼭 매니아가 아니시더라도 조금 다양하게 리눅스를 적용해서 사용해 보시고 싶으시다면 PCLinux OS를 바탕으로 리마스터링했다는 넘버원 리눅스도 한 번쯤 접해보시는 것도 괜찮은 경험이 될 것이라고 보입니다.
물론 이유야 어찌되었던 간에 레드햇 계열을 싫어하는 사람, KDE 데스크탑을 증오(?)하는 사람들에겐 상당히 도움이 안 되는 배포판으로 평가될 수도 있겠지만, 다른 계열 다른 데스크탑 환경을 품어보고 즐겨보는 것도 괜찮은 경험이라 보입니다. 굳이 개인적으로 싫다면 어디까지나 개인 취향이니 자신의 취향에 맞는 것을 찾아보셔도되고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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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좋은 기획인데, 자유게시판을 들어가보니 게시글이 뜸하네요... 더 많은 분들께서 리눅스를 접할 수 있는 좋은 기회인데 말이죠. 제발 액티브 엑스같은 걸림돌이 사라져서, 우리나라에서도 리눅스 거리낌없이 쓸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좋은 정보 감사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