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모니카 리눅스에 대한 뉴스 기사를 보면서....

외산 OS 대항, 정부 개발 '개방형 OS'…3년간 공공 25곳 사용에 그쳤다

http://www.etnews.com/20170928000330

나랏돈 40억원 쏟아부은 하모니카OS...도입 실적은 '바닥'적용 사례 20곳 불과...

http://www.kinews.net/news/articleView.html?idxno=112158

윈도 아성 넘어선 리눅스…IoT 시장 ‘대세’등극

http://www.dt.co.kr/contents.html?article_no=2017070402101560041001

오래간만에 2017년 들어서 하모니카 리눅스 관련하여 기사가 떴네요.

기사 내용을 참고하면 계속해서 개발 및 보급에 힘을 쓰는 것 같습니다.

그러나 리눅스 민트 버전은 계속 업그레이드되고 있는데, 하모니카 리눅스 버전은 그에 맞게 업그레이드 및 안정화가 진행되지 못하고 현재도 여전히 베타 상태에 머물러 있군요, 2017년도도 예산을 투입해서 개발 및 보급하는 것으로 공식 기사에도 떴는데 구체적으로 어떤 결과가 나오고 있는지 잘 모르겠습니다.

리눅스 민트 최신 버전에 최소한의 한글화 서비스 기능과 보안 안정화 및 한국인의 실정에 맞는 기본 기능 개선을 추가해서 하모니카 본연의 의도에 맞게끔 베타 딱지 제발 버리고 공식 버전으로 발표해 주었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몇 곳 되지는 않지만 여하튼 하모니카 리눅스를 도입하여 운영하는 곳들이 있는데, 도입 사례들을 구체적으로 이곳을 통해서 아주 자세하게 언급해 준다면 도입을 고려하는 사람들에게 매우 유익한 정보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억이 넘는 돈이 투자되었는데도, 이렇게 부진하게 진행될 수 있는지 정말 이해를 못하겠습니다.

일단은 정식 버전으로 업그레이드해서 발표되고, 보안 기능 더욱 신경 써주시고, 가능하면 하모니카 리눅스 본래의 취지에 맞게 대중들이 바로 쉽게 설치해서 바로 현장에서 적용할 수 있는 환경으로 발전적으로 나가길 진심으로 원합니다.

앞으로 다음 기사에는 좀더 희망적인 기사들과 개선된 기사들이 뜨길 기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