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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즈음 여러 가지 사회적 변화의 영향으로 리눅스를 배우려는 사람들이 늘어간다는 소식이 들려온다.


"승진에 유리하잖아요"... 리눅스를 배우려는 직장인들

http://www.asiae.co.kr/news/view.htm?idxno=2017101014122249914


간만에 좋은 소식이다.


리눅스 관련 자격증은 아래와 같습니다.


1. 리눅스 마스터 자격증

http://hamonikr.org/board_aMBI05/15090


2. LPIC 국제 자격증

http://hamonikr.org/board_aMBI05/15098


3. RHCE 국제 자격증

http://hamonikr.org/board_aMBI05/15102


4. 수세 CLA / CLP 국제 자격증

http://hamonikr.org/board_aMBI05/15105


가장 대표적인 자격증입니다. 관심있으신 분들은 참고하시면 좋겠습니다.


요즈음은 오픈 소스가 대세고 IoT 영향력이 점점 높아지면서 경쟁적으로 소스를 공개하고 리눅스 커널 기반으로 다양한 시도들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대중들에게도 기존 사용하기 쉬운 데스크탑 환경 안에서만 안주하지 말고 리눅스의 다양한 세계가 널리 대중적으로 알려져서 대중들의 수준도 높아지고 리눅스의 장점을 잘 살려서 다양한 곳에서 다양하게 잘 사용되길 진심으로 기대합니다.


분위기는 무르 익었는데, 데스크탑 환경에 한 해서만 말하면 인식 적인 측면에서 고전을 면치 못해서 갈 길이 좀 멀다 느껴지네요. 


기능 상으론 상당히 진전히 있는데 말입니다. 앞으로 세계가 어떻게 펼쳐질지 생각해 보면 참으로 재미있을 것 같습니다. 이래나 저래라 분명한 사실은 리눅스가 다양한 곳에 침투하여 알게 모르게 다양하게 성장하고 있다는 사실은 인정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데스크탑 환경에서 꽃이 피어주길 기대해 봅니다.

  • ?
    krhamoni 2017.10.23 18:41

    유익한 정보 감사합니다.


    LPIC만 취득하면 되지 않나요?


    RH는 레드햇, 수세는 수세 각 배포판 이름이 들어가 있으니 뭔가 편향적일 것 같은 느낌이 듭니다.

  • profile
    행복한펭귄 2017.10.26 09:25

    영어에 취약하고 전문적인 영역에 빠져들고 싶지 않은 말 그대로 대중들은 LPIC 보다는 "리눅스 마스터 자격증"이 더 현실적이라고 보입니다. LPIC이건 리눅스 마스터 자격증이건 공부하면 리눅스 세계를 이해하고 실제로 리눅스를 사용하는데 도움을 상당히 받을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레드햇 자격증과 수세 자격증이 특정 배포판에 너무 편향한 것이 아닌가 싶다는 생각을 하시는 분들이 의외로 많은데 아직 국내에는 리눅스의 영향력에 비해서 인식이 널리 펴지지 않아서 그런 것 같습니다. 레드햇과 수세, 우분투, 기타 배포판과 사업자가 사업 영역도 다르고 특성이 매우 다르다는 것은 기술적인 관점에서 비교해 보시면 알 것입니다. 그런 측면에서 그냥 데스크탑 리눅스에서 특정 배포판을 깔아서 사용한다는 그런 관점으로 생각하시는 것 보다는 각 업체의 특성을 잘 살려서 적용 분야에 적용한다는 측면에서 특별히 전문가 이상을 원하시는 분은 LPIC에 머물지 말고 레드햇이나 수세 자격증도 고려해 보시는 것고 괜찮을 것으로 보입니다.


    아직은 무르익지 않아서 이런 견해를 얘기드리기에 좀 그렇기는 하지만, 여하튼 대중적인 시각에선 리눅스 마스타 자격증 정도, 리눅스에 좀 관심을 가지고 자세히 알고 싶으신 분은 가능하면 LPIC 자격증을, 좀더 전문 분야에서 실무적으로 활용하고 싶은 분은 레드햇 자격증이나 수세 자격증을 고려해 보심이 괜찮을 것 같습니다.


    난 자격증은 딱 질색이야 하시는 분은 굳이 억지로 자격증을 딸려고 하실 필요는 없지만, 체계적으로 이해하고 리눅스를 사용하면 더욱 안정적으로 잘 활용할 수 있다는 것은 상식인지라, 가능하면 체계적으로 자격증 취득 유뮤와 상관없이 표준 자격증 서적을 통해서 기본 상식을 익히는 것도 괜찮다고 보입니다.


    아직은 대중들에게 이렇게 까지 공부해서 리눅스를 써보세요라고 강요(?)할 수 있는 상태가 아닌지라 말하기가 좀 그렇네요. ㅋㅋ

  • ?
    만화가엄두 2017.10.24 12:47

     뭐, 아직도 일반인들에겐 '리눅스? 그게 뭐야?' 수준인 것 같습니다. 심지어 맥 OS마저도 '한글도, 엑셀도 안 된다고?' 라며 정색을 떠는 걸 한 두 번 본게 아니니까요. 그래도 씁니다. 주변 친구들이 '어? 이게 뭐야?' 라며 관심 가져주기를, 그렇게 또 리눅스 친구가 늘어나기를 기대하면서요. ...일단 주변에 친구들이 없는 게 문제였군요. 하하...;; 좋은 정보 감사드립니다~!

  • ?
    Moordev 2017.10.24 22:25
    저는 당당하게 게임과 한글과 엑셀을 실행하는 모습을 보여줍니다. Playonlinux쓰면 왠만한건 다 돌리니까요.

    특히 게임이 실행되는 것을 보면 다들 괜찮다고 생각하더군요. 배틀그라운드나 와우가 아마 Wine으로 잘 실행될겁니다. 리눅스용 레프트4데드나 툼레이더도 좋고요. 이 둘은 리눅스용 최적화가 정말 잘 되어있더군요. 윈도버전과 비교해서 프레임이 더 잘 나옵니다.

    통계용프로그램인 Minitab도 당당하게 강의시간에 실습용으로 우분투에서 굴렸고 공학프로그램인 Matlab은 리눅스용이 있고 한글2008이긴 하지만 리눅스용 한글도 있지요. 제 PC를 친구들이 많이 빌렸는데 다들 잘 쓰더군요.
  • profile
    행복한펭귄 2017.10.26 09:34

    Moordev님 처럼 리눅스를 이것 저것 사용하시는 모습을 주변 분들에게 직접 보여주고 사용해 보도록 해서 대중들에게 리눅스 데스크탑 환경에 친숙해지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보이네요.


    아직도 대부분의 대중들은 윈도우에서만 다 돌아가고 맥이나 리눅스에서는 먹통(?)이거나 불안정해서 사용할 수 없다는 이상한 편견이 있는지라, 이런 편견과 잘 못된 상식을 바로 잡아줄 필요가 있다고 보입니다.


    그저 본인이 사용하는 그대로 보여줘서 사용하도록 유도하면 되겠네요.

    거창한 것이 필요 없습니다. ㅋㅋ

  • profile
    행복한펭귄 2017.10.26 09:31

    제가 생각한 것보다 일반인들은 상당히 상식적인 것 조차도 알려지지 않았나 보네요.


    참으로 맥에서도 MS Office 정상적으로 사용할 수 있고 한글도 맥용 버전이 있어서 정상적으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한글도 안 되고 엑셀도 안 된다고 질문하시는 분들은 아마도 맥에서는 엑셀도 한글도 안 된다고 상식적으로 알고 계신 것 같나보네요. ㅋㅋ


    잘 아시겠지만 리눅스에서도 MS OFFICE 뿐만 아니라 한글도 정상적으로 돌릴 수 있으니 위에서와 같은 질문이 나올 수 없는데, 맥이건 리눅스건 대부분의 말 그대로 대중들은 윈도우만 주구장창 구경하고 사용해 온지라 그런 얘기를 했나봅니다.


    주변에서 맥이건 리눅스건 사용자가 적다보니 아무래도 웃지 못할 상황이 벌어졌군요.

    지금 리눅스건 맥이건 사용하시는 분들이 구경시켜줘서 다른 OS에서도 된다는 사실을 인지시켜 줄 필요가 있을 것 같습니다.


    왠간한 것은 맥과 리눅스 모두에서 늘 사용하던 것들은 다 되는데, 왜 아직도 저런 말이 나오는지....

    아직도 대중들에겐 이런 상식적인 사실 조차도 알려지지 않았던 것일까?

    그것이 참 궁금합니다.


    다들 아시겠지만 WINE과 PLAY ON LINUX에서 왠간한 것들은 다 돌아갑니다.

    물론 리눅스 프로그램들도 괜찮은 것 너무 너무 많고요.

    무엇이 문제인지 자꾸 문제만 들춰내고 있는 것을 제대로 활용하지 못하는 분들이 안타까울 뿐입니다.


  • ?
    krhamoni 2017.10.29 09:29

    아마도 눈에 보이니 지적은 하고싶고 문제 해결에 참여하기는 싫은 방관자 같은 태도가 그리 만드는 것 같습니다.


    다른 사람을 얘기할 것 없이 저만 봐도 리눅스 사용하는 중 문제가 발생하면 버그 리포트조차 제출할 생각도 않고 그저 "언젠가는 고쳐 주겠지" 이런 생각으로 방치하다가 고쳐지지 않으면 그냥 M$윈도우로 돌아가곤 했습니다.


    위와 같은 태도를 비난하기보다는  Moordev 님처럼 주변에 보여주면서 관심을 갖게 하고 참여를 유도하는 것이 모두에게 유익한 방법인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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