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째, 어떤 제품을 사든 가장 원초적인 메뉴얼은 제공됩니다.
물론 대부분의 대중들은 메뉴얼은 읽지 않고 방치하는 경향이 있는 것은 사실이지만, 이 가장 원초적인 메뉴얼에는 상당히 도움되는 내용들이 가득차 있습니다.
그러나 아쉽게 하모니카 리눅스 배포판은 가장 원초적인 메뉴얼이 대중들에게 친근하게 접근할 수 있도록 공식적으로 제공되는 내용이 턱없이 부족합니다. 이 부분은 기업 차원에서 제공되어야 한다고 봅니다. 어찌보면 너무 당연한 것입니다.
둘 째, 대중들은 실제적인 사용 사례를 아주 구체적으로 제공하지 않으면 구체적으로 어떻게 적용해서 사용할 지 거의 맥을 잡지도 못하고 적용해서 사용하지도 못합니다.
세대별, 직업별, 용도별, 기타 분류별로 아주 구체적인 사례와 구체적인 소프트웨어 가이드가 필요합니다.
이것만 간단하면서 제대로 안내해 주는 팜플렛 수준의 내용만 있어도,
하모니카 리눅스를 쉽게 설치해서 각자 세배별, 직업별, 용도별로 적용해서 나름 응용해서 잘 사용할 수 있습니다.
리눅스 소프트웨어 가이드가 아주 구체적으로 필요합니다.
물론 이미 배포판 자체 앱 센터에서 아주 원초적인 정보도 제공되고, 공식 사이트를 한국어 번역해서 보면 알 수 있지만 이런 정보만으론 대중들은 혼란만 느끼지 정작 자신이 어떻게 적용해서 사용해야 하는지 모릅니다.
그래서 아주 대중적인 공식적인 리눅스 소프트웨어 가이드를 메뉴얼 중심이 아닌 실사용자 중심의 내용으로 채워서 쉽게 읽고 적용할 수 있도록 하는 가이드가 필요합니다.
예를 들면
금융 업계에서는 대중들이 금융에 대한 두려움과 어려움을 느끼자 만화로 이해하는 금융 정보라는 책을 누구나 볼 수 있도록 출간해서 종이와 PDF 형식으로 배포합니다.
종교계에서는 종교의 심오한 내용을 이해하기 쉽도록 하기 위해서 대중들이 누구나 이해할 수 있도록 친근하게 그림이 삽입된 이해하기 쉬운 내용의 편집으로 종교 서적을 무료로 PDF 형식으로 배포합니다.
말 분야 별로 이런 노력은 이미 상식이 되어 있습니다.
그런데 유독 컴퓨터 분야만 오면 대중들을 상대로 하는 이런 부분에 한 해서는 이런 상식이 비상식이 됩니다.
하다 못한 삼성 TV를 구입하면 삼성 TV 가이드 메뉴얼이 나름 친절하게 안내합니다.
스마트폰을 사면 나름 자세한 메뉴얼이 들어 있습니다.
그러나 유독 컴퓨터 업계와 소프트웨어 업계는 이런 부분에 매우 인색합니다.
그 만큼 대중들에 대한 노력이 부족하다는 것이죠.
금융업계, 출판계, 종교계, 기타 여러 계통에서는 정말 치열하게 이런 노력들을 하는데....
최근 출판계에서는 AI를 적용해서 오래된 고서를 번역하는데 노력 중인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이런 류의 노력이 소프트웨어 업계에서도 상식으로 받아들여지고 경쟁만이 살길이라는 상식이 되고 실제로 그 결과물이 대중들에게 구체적으로 적용되어 발전된 삶을 살아가는데 도움 되도록 안내 되었으면 합니다.
윈도우, 리눅스, 맥, 아미가, 이콤스테이션, 이 것 저것.... 뭐 이런 OS 종류의 뭐 그리 중요할까요?
대중 입장에선.... 삶을 살아가는데 구체적으로 도움되는 정보와 기술과 그에 따른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가 의미가 있고 이를 누구나 쉽고 빠르게 적용해서 누리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이런 대중적인 요구 사항을 아쉽게도 매우 뛰어나신 기술자들은 매우 뛰어난 기술력에 너무 집중한 나머지 시장 능력을 제대로 파악하지 못하고 적용하지 못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대중들의 요구와 기술자들의 뛰어난 능력의 교집합을 찾아서 리눅스OS를 잘 활용해서 활용할 수 있도록 안내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하모니카 커뮤니티가 그런 역할을 하는데 일조를 하도록 인도해 주는 역할도 중요하다고 보입니다.
<결론>
대중들은 사는 것이 바뻐서
구체적인 가이드와
구체적인 적용/사용 사례를
아주 쉽고 편하게 접해서
바로 적용해서 사용할 수 있도록
구체적인 안내서가 필요합니다.
이것을 커뮤니티에게 맞기지 말고
기본적인 것은 기업 차원에서 이뤄져야 합니다.
그리고 커뮤니티와 협력해야지 의미가 있고
추진력있게 진행됩니다.
지혜를 발휘해야할 것입니다.
이것만 잘 되고
구체적인 사레가 늘어나고
알려지게 되면
사용하지 말라고해도
사용하게 될 것입니다.
예상과는 달리...
행복한펭귄님 항상 고민이 묻어나오는 글 써주셔서 고맙습니다~!!
올해도 어째든 여기까지 굴러왔는데 크리스마스 잘보내셔요
정보를 공개한다는게 어떤 의미인지 요새 조금씩 더 느끼고 있는데 관련 내용을 써주셔서 잘 읽었습니다
그리고 보니까 소프트웨어 만든 이들의 이상한 점이 있더군요
말씀하신 취지대로 가이드가 너무 부족해요
문제는 제가 볼때 마이크로소프트나 애플(특히 애플 최하점)도 마찬가지입니다
차라리 리눅스 배포판들(우분투나 Arch 등)이 설명이 더 구체적이고 더 실용적인거 같네요
그런 의미에서 하모니카도 다듬어 나가면 좋아질수 있다고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