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 그대로 질문입니다.
하모니카가 끝났다는 건 아니고요.
제가 보기엔 끝난 걸로 보이는데...
제가 그렇게 생각한 까닭은
하모니카는 오래도록 버전 업이 이루어지지 않는다는 것.
구름은 공개 설명회 하겠다고 디지털타임스에 기사 한번 나오고, 그 이후 공식적인 어떤 내용도 보이지 않는다는 것.
이런 것을 볼 때 저는 하모니카가 끝났다고 생각한 겁니다.
끝났다고 "주장"한 건 아니고요.
어렵네요....
말 그대로 질문입니다.
하모니카가 끝났다는 건 아니고요.
제가 보기엔 끝난 걸로 보이는데...
제가 그렇게 생각한 까닭은
하모니카는 오래도록 버전 업이 이루어지지 않는다는 것.
구름은 공개 설명회 하겠다고 디지털타임스에 기사 한번 나오고, 그 이후 공식적인 어떤 내용도 보이지 않는다는 것.
이런 것을 볼 때 저는 하모니카가 끝났다고 생각한 겁니다.
끝났다고 "주장"한 건 아니고요.
어렵네요....
세벌님 글 잘 봤습니다
항상 열정적으로 공개프로그램 살펴봐주셔서 이 자리를 빌어 고마운 마음 표하고 싶네요~ 크리스마스 잘 보내시길!
구름 언론사에서 발표할때
분명 하모니카 보급률이 낮아서 프로젝트가 시작했다고 그랬고
그 이유로 보안을 뽑았습니다
그러면서 어디까지 기자분이 살펴봤는지 모르겠으나 하모니카와 구름을 양축으로 보급을 늘려나가는 걸 표현했고요
정말 국내에 공개운영체제를 활용하는 게 필요하다고 보면
하모니카나 혹은 다른방식으로 다시 지원도 가능하지 않나 싶네요
구름 관련된 이야기 진행은 정말 이상하다고 봅니다
세상에 보안을 위한다고 꽁꽁 숨겨놓는 방식은 몇 년도 사고방식인가요
군대나 청와대 내부 시스템처럼 폐쇄형으로 할려면 클라우드 방식 자체가 큰 위협아닌가 싶고요
(북한에서 사이버 네트워크 공격한다고 그렇게 이야기하는 데 어떻게 클라우드로 보안성을 높이는지 제가 너무 지식이 부족하다고 봅니다)
아무튼 그냥 제 의견이 부끄러워질만큼 다 잘 풀렸으면 좋겠네요!
안녕하세요 세벌님~
2015년부터 저희 회사에서 하모니카 커뮤니티 사이트를 운영하고 있고
하모니카의 정부주도의 프로젝트 리딩은 현재 되고 있지 않습니다.
16년, 17년 차기버전에 대한 준비를 자체적으로 하려고 노력했지만 새버전을 배포하지는 못하였고
이런저런 문제로 인해 새버전의 배포가 되지 않았기에 세벌님의 느낌처럼 끝난걸로 보이고 있습니다.
하지만 사용하시는 분들로부터 여전히 하모니카에 대한 기술지원 문의가 오고 있으시고, 저희 회사에서 처리할 수 있는 한 대응을 하고 있습니다.
제 나름대로 어떻게 해야할지 하모니카 커뮤니티의 방향에 대해서 고민이 많았는네
다행스럽게도 하모니카 커뮤니티의 많은 분들이 방문해서 꾸준히 의견을 주고 있으시고,
최근 MoorDev 님이 새로운 커뮤니티 버전의 배포판을 제공해 주셔서
많은 분들이 새로운 버전의 하모니카를 커뮤니티 회원님들과 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저도 하모니카 커뮤니티의 일원으로서, 새버전의 배포판을 공급해주신 MoorDev님께 감사드립니다.)
사실 이렇게 커뮤니티와 함께 한발씩 나아가는 모습이 저도 바라는 모습이고
앞으로 회원님들과 함께 한국 리눅스 사용자들이 방문해볼 가치가 있는 공간을 만들고 싶습니다.
길게 썼지만 요약하면 "하모니카는 끝나지 않았다" 입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