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insights.ubuntu.com/2018/01/26/bionic-beaver-18-04-lts-to-use-xorg-by-default/
위는 우분투 공식 사이트에 있는 내용입니다.
http://www.omgubuntu.co.uk/2018/01/xorg-will-default-display-server-ubuntu-18-04-lts
OMG! Ubuntu!에 실린 내용입니다.
17.10에서 wayland를 선보인 후,
수많은 버그들이 보고되는 것을 보며 큰 교훈(?)을 얻었다고 합니다.
단지 메인 서버가 xorg로 다시 바뀌는 것 뿐, wayland도 계속 사용 가능하다고 하네요.
아울러 wayland 발전에도 계속 기여를 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ps
넷플릭스에서 상영 중인 영화 알파고에 나오는 우분투 16.04 Unity (필자 추측)
알파고의 OS가 우분투였다는 사실은 이미 다 알려져있지요. 당시 구글에서는 우분투를 자체적으로 변형해서 쓰고 있다고 증언했었고요. (물론 구글 특성상 거의 모든 OS를 다 쓰고 있다고 합니다. Windows, macOS, FreeBSD 등등...)
영화 알파고에 나오는 스크린샷이 우분투라는 증거는 Huminity 테마라는 것과 Ubuntu 폰트를 쓰고 있다는 것이 증거라고 할 수 있겠네요. Unity인지 다른 데스크탑환경인지는 모르겠지만 Ubuntu폰트가 기본 창제목 폰트라는 것에서 우분투 혹은 그 계열입니다.
그나저나 17.10이 wayland였다는 것도 몰랐네요. 나름 wayland가 안정화되었다고 생각하고 기본으로 탑재한 것 같은데 wayland의 갈 길이 아직은 멀었나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