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험상으론 HP를 적극적으로 추천하시는 것 같군요.

확실한 사실은 요즈음은 HP가 공식적으론 리눅스 지원에 힘을 쏟지 않는 분위기인 것으로 보입니다.

여하튼 HP 노트북이나 데스크탑에 리눅스 사용하는데 최적이나 봅니다.

경험상으로 그러하시다니 시스템 구입할 때 참고하도록 하겠습니다.

아무래도 하드웨어 서비스 지원도 중요하니, 에이서 제품보다는 HP나 델과 같은 국내에서 지원이 잘 되는 쪽을 선택하게될 수 밖에 없겠습니다.

맥북이 리눅스와 찰떡궁합이라는 소리를 많이 듣는데, 이 부분도 참고해야겠네요.

토발즈님이 델XPS13으로 갈아탔나요?

델이 리눅스 노트북과 PC를 적극적으로 만들어서 판매하다보니 아마도 갈아탔나보군요.

요즈음은 HP는 리눅스 공식 지원이 끊긴 것으로 보입니다.

델과 시스템76, 에이서, 기타 외국의 중소업체들이 리눅스 노트북과 워크스테이션 및 데스크탑을 판매하는 것으로 보입니다.

HP는 윈도우와 FreeDOS 2.0으로 공급하는 것으로 보이고요, 에이서는 특이하게도 자체 리눅스 배포판으로 공급합니다. 물론 시스템76과 델과 기타 업체도 표준 배포판뿐만 아니라 다양한 배포판 지원도 하긴하지만 말입니다.

국내에서는 공식적으로 리눅스 배포판을 아예 기본 세팅해서 판매하는 업체가 없는 것인가요?

잘은 모르겠지만 아직까지는 못봐서 말입니다.

2018년 최고의 리눅스 노트북 5가지

http://hamonikr.org/board_aMBI05/29747

기사가 참고될 것입니다.

외국의 경우 리눅스 노트북, 리눅스 데스크탑, 리눅스 워크스테이션과 같이 매우 구체적으로 구분해서 나름 선전하고 있는데 국내에서는 윈도우와 일명 깡통OS와 FreeDOS2.0 설치 버전만 있고 리눅스 배포판을 기본으로 설치해서 판매한다는 곳은 거의 들어보지 못한 것 같습니다. 리눅스 점유율과 효율성을 둘째 치더라도 OS의 다양성 측면에서 외국과 같이 좀 리눅스 노트북, 리눅스 데스크탑, 리눅스 워크스테이션, 리눅스 올인PC, 기타 용도의 리눅스 시스템이 세분화되어서 보급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모 주식컴퓨터 전문업체에서 원하면 FreeDOS2.0 대신 우분투 리눅스 최신판을 기본으로 세팅해서 보급해 준다는 소식을 들었는데, 개인적으로 알기에는 이 업체외에는 기본 세팅해서 리눅스PC를 보급하는 국내 업체를 들어보지 못했습니다. 예전에 몇번 중소업체들이 시도했지만 반응이 없어서 어떻게 되었는지 모르겠습니다.

FreeDOS 2.0을 기본 OS로 보급하는데, 더 좋은 리눅스는 왜 기본 세팅해서 보급하지 않는지 이해가지 않습니다. HP 같은 경우가 그렇습니다. 윈도우와 FreeDOS2.0만 있더군요. 과연 리눅스가 도스보다 못하다는 얘기인가요?

사실은 리눅스를 깔면 귀찮아지기 때문이겠지요.
프리도스를 깔아서 팔았다는 것은 소프트웨어 지원을 프리도스까지만 해주겠다는 의미로 해석 가능합니다.

Windows가 기본으로 설치된경우 만약 OS문제가 일어나면 제조사가 책임지지만 FreeDos설치 PC에 Windows를 설치한 경우 OS문제를 제조사가 책임지지 않습니다. 그런데 FreeDos는 애초에 문제가 생기기 쉽지 않습니다.

그런데 리눅스를 설치한 PC도 Windows로 밀지않고 리눅스를 쓰다가 OS단에서 문제가 생기면 제조사가 책임을 져야합니다. 그렇다는건 제조사입장에서 책임질 일을 줄이고 싶을테니 상대적으로 기능이 적은 FreeDoS를 깔아서 문제소지를 줄이기를 원했을 겁니다.

아하! 그런 깊은 뜻이 있었군요.

어떤 사람이 봐도 당연히 프리 도스보다는 리눅스 데스크탑 환경이 더욱 좋다는 것은 인정할 수 밖에 없는데, 이런 제조사 책임 문제때문에 자신들 편의 위주로 세팅해서 판매하는 것이군요. 잘 알았습니다.

그러나 OS 선택을 평등하게 지원할 필요는 있다고 보입니다. 그런 측면에서 윈도우, 프리도스뿐만 아니라 리눅스 배포판 중에서 OS를 선택하여 보급하는 것이 일반화되는 분위기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모 증권 컴퓨터 전문회사에서는 윈도우, 프리 도스뿐만 아니라 실제로 우분투와 같은 리눅스 배포판을 선택할 시 기본 세팅해서 보급하는 곳도 있습니다. 물론 기본적인 지원까지 이뤄집니다. 여기서는 우분투 리눅스에 대한 지원을 말하는 것이겠죠. 기업도 너무 책임 회피, 자신들의 이익에만 집중한 나머지 OS 선택권을 줄이는 우를 더 이상 범하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리눅스 사용자가 적은 것은 사실이지만, 필요로 하는 사람들도 의외로 많다는 것은 인정하고 필요로 하는 사람에게 기본 세팅해서 보급하는 회사들이 많아지길 기대해 봅니다.

HP도 이제 포기했나보네요...
Dell도 좋은데 한국Dell이 인상이 워낙 안 좋게 박혀서 괜찮으려나 모르겠네요.
HP는 그나마 수리점이 전국적으로 있어서 괜찮았는데 다음 PC는 Dell로 가야겠네요.

일단 확실한 사실은 현재 HP는 공식적으론 윈도우와 FreeDOS2.0 버전만 프리 인스톨로 지원하고 있고 리눅스는 개인이 알아서 설치해야 하는 방향으로 가닥을 잡은 것 같습니다. 물론 정책에 따라서 또 다시 기존과 같이 리눅스 노트북이나 PC, 워크스테이션, 올인원PC 등을 고려할 수도 있겠지만 현재는 없습니다. 참고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그리고 델은 확실하게 데스크탑, 워크스테이션, 노트북 모두 리눅스 기본 설치하여 지원합니다. 우분투 리눅스를 주로 기반으로 합니다만 원하면 다른 배포판도 옵션으로 선택할 수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델 회사에 대한 이미지는 개인차가 있을 수 있습니다. 델, 시스템76, 에이서, 기타 업체들이 언급되고 보급되고 있습니다. 그중에서 나름 가장 유명한 것은 델 제품임에는 틀림없습니다. 다양한 벤치마킹을 통해서 증명되었습니다. 잘 아시겠지만 참고하시고, 특별한 변수가 없는 이상 최근 리눅스 노트북이나 PC를 구입하시려면 아마도 델 리눅스 노트북을 고려해봐야할 것으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