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키피디아 프로그래밍 언어의 역사 페이지를 보면 초기에 개발된 프로그래밍 언어를 찾아 볼 수 있다.만약 처음 들어본 프로그래밍 언어가 있다면, 이 언어들이 아마도 고대 언어일 것이다.
물론, 당시 여성 프로그래머의 활약을 빼놓아서는 안된다. 이러한 진정한 프로그래머가 만들어 놓은 문화가 대화형 컴퓨팅, 네트워크을 발전시켰고, 오늘날의 오픈소스 해커 문화로 진화했다[1].
초기 해커 문화는 MIT대학이 1961년 최초로 PDP-1이라는 컴퓨터를 도입하는 것으로 시작한다[1]. 이 당시 PDP-1을 접한 몇몇 학생들은 재미를 위해 최초로 Spacewar!라는 비디오 게임을 만들었고 문서 편집기와 체스 게임을 만들기도 했다. 또한, 최초로 컴퓨터 음악을 연주하기도 했다.
아래 유튜브 동영상에서 PDP-1에서 연주하는 음악과 Spacewar!를 실행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당시 MIT 인공지능연구소는 해커 문화의 본산지였다. 1960년대 말, 그들은 PDP-10에서 동작하는 ITS(Incompatible Timesharing System)라는 시분할 운영체제와 LISP이라는 언어를 개발했는데, 다른 대학이나 기업들에게 무료로 제공되었다. 인터넷의 초기 형태인 ARPAnet이 연결된 이후, 해커 문화는 ITS와 함께 다른 대학와 기관으로 퍼져나갔다.
기계어를 마스터하면 굳이 다른 언어 익힐 필요가 없을 것 같습니다.
마스터할 수 있다면 말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