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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4.16 12:48

브라우저 폰트 설정

Ohnine
조회 수 2784 추천 수 0 댓글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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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모니카 사이트 접속하면 데탑용 메인화면에서 보여지는 글꼴의 가독성이 조금 눈 아프길래요.

나눔고딕이 사용되나 봐요......나눔고딕이 맞나요? 궁금합니다.


파이어폭스든 크롬이든 설정에서 폰트 설정에서

페이지 폰트 사용 허가 체크 되어 있는 것을 해제해서

브라우저 글꼴을 강제로 사용합시다.


나눔고딕 말고

고정폭 글꼴은 Noto Sant Mono CJK KR 로 설정하면 되고....

돋움(San Serif) 글꼴을 변경해 주면 하모니카 웹페이지 글꼴이 바로 적용 되는데....


Noto Sans CJK KR 보다

SpoqaHanSans (Download) 폰트의 가독성이 더 낫더군요.

일단 하모니카 데탑용 웹페이지 기준으로는요.


근데 이건 제 모니터와 해상도 때문에 안 좋게 보였을 확률이 큽니다.

아마도 그런 것 같아요 -_-


about:config

layout.css 검색

PixelsPerPx 입력값을 1.1 또는 1.15 또는 1.2 로 수정해서

기본 화면 배율을 110 115 120% 로 확대 고정시킵시다. (Firefox에서 영구적으로 화면 확대하기)

크롬은 그냥 설정에서 기본 수정 가능하지요.

요거 첨 부터 해 놨으면 기본 폰트 설정으로도 문제 없었을 걸 귀찮아서 안 했다가 이리저리 만지게 됐네요.


나눔고딕은 폰트 사이즈가 작을 때의 가독성이 원래 안 좋은걸로 아는데요.

100% 배율에 고해상도를 보니 폰트가 작아서 도트가 깨지고 가독성 안 좋아 보인게 아마 그탓이었나봐요.

아무튼 우분투 다음 버젼에서 기본 폰트가 나눔고딕 대신 NotoSans로 변경 되는 것은 잘 된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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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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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a_Nube 2018.04.16 13:23

    18.04부터 기본 글꼴이 나눔고딕에서 본고딕(Noto Sans CJK)으로 바뀐다고 하네요.

    여기 있군요. https://bugs.launchpad.net/ubuntu/+source/language-selector/+bug/1581160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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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evin 2018.04.16 15:46

    불편을 느끼시는지 몰랐네요. 이야기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현재 하모니카 커뮤니티에 웹페이지는 나눔고딕이 사용되고 있습니다.

    어떤 글씨로 보여지는게 가독성이 좋을까요? 

    적용 가능한 폰트라면 바꿔보도록 하겠습니다.

    댓글
  • ?
    la_Nube 2018.04.16 15:55

    다음 우분투 LTS인 18.04부터 쓰인다고 하는 본고딕(Noto Sans CJK KR)은 어떨런지요? ㅎㅎ

    댓글
  • profile
    Kevin 2018.04.16 16:46
    네 말씀해주신 웹폰트를 한번 변경해서 테스트 해보고 공유드리겠습니다.
    댓글
  • profile
    Kevin 2018.04.16 16:48

    일단 폰트크기를 12px에서 13px로 조금 크게 변경하고, 나눔고딕을 사용하지 않도록 변경했습니다.


    댓글
  • ?
    Moordev 2018.04.16 18:51
    나눔고딕이 굉장히 좋았는데요. 물론 고정폭인 나눔고딕코딩이 더 좋았습니다.
    아마도 그냥 취향차이일지도 모르겠네요.
    댓글
  • profile
    Kevin 2018.04.17 09:04

    현재 하모니카 커뮤니티에 웹폰트가 본고딕(Noto Sans CJK)으로 현재 적용이 되어있습니다. 지금은 사이트의 가독성이 어떤가요? 저도 개인적으로는 나눔고딕이 좋습니다.

    댓글
  • profile
    행복한펭귄 2018.04.17 09:14

    개인적으로 현재 본고딕보다는 예전의 나눔고딕이 웹 환경에서는 더 보기 좋은 것 같습니다.

    다양한 의견들을 들어보시고, 객관적인 테스트도 해보고 해서 적용해 나가면서 개선하면 좋겠습니다.


    지금은 왠지 약간 가독성이 떨어지는 느낌이라고 할까.... 


    많은 글을 읽을 때는 가독성이 매우 중요하죠.

    그런데 왠지 지금 글자체는 뭐라고 할까 가독성이 아주 많이는 아니고 좀 떨어집니다.

    댓글
  • profile
    행복한펭귄 2018.04.17 08:51

    가독성이라는 것이 중요하니 이런 저런 것들을 다양하게 적용해 보고 사용자들의 실제적인 의견을 반영해서 조금씩 조율해 나갔으면 좋겠습니다.


    개인 취향도 있을 것이고, 시각적인 차이라는 것이 개인차가 어느 정도 있기는 합니다.

    그러나 누가 봐도 시원하게 가독성이 나오는 글자체를 찾아서 적용한다면 더욱 좋겠습니다.



    댓글
  • ?
    Ohnine 2018.04.17 09:43

    글 올린이 인데요 -_-

    일단 여러가지 오해를 정정.

    이 글은 하모니카의 폰트를 수정해 달라는 글이 전혀 아니었습니다.

    메인 랩탑에서는 저도 불편을 안 느꼈는데

    새로 리눅스를 깐 데탑에서 가독성이 불편해서 이리저리 방법을 찾아본거구요.


    다만 아래와 같은 경험을 나누고자 하는 경우였습니다.


    이 모니터가 몇인치인지 모르겠는데 1920 해상도인가 그렇구요.

    파폭에서 화면확대 설정 귀찮아서 안 해주고 있었구요. 아마 확대했으면 괜찮았지 않았을까 싶은데...

    고해상도에서 작은 글씨를 쓰는 일부 홈페이지의 가독성이 이상하더라구요.


    데비안9에서는 도트가 아주 심하게 깨져서 나왔습니다.

    폰트설정을 어떻게 바꾸어줘야 해결되나 고민때리며 이것저것 하다가 만족스럽게 해결된 방법이 다음과 같습니다.

    그래서 파이어폭스 설정에서 강제로 웹폰트를 사용하지 않고 브라우저 설정 폰트를 사용하게 했습니다.

    그리고 본고딕 스포카한산스

    2개 서체를 번갈아 적용해 보고 작은 글씨 상태에서 가독성이 가장 좋았던 스포카한산스로 설정했구요.

    나눔고딕은 안 깔려 있었습니다.


    그리고 하모니카 XFCE 에서는 데비안 처럼 심하게 도트가 깨지진 않았습에도 딱히 가독성이 마음에 안 들길래요.

    근데 제가 말한 가독성은 폰트의 가독성이 나빴다기 보다는 고해상도 작은 사이즈에서 한글자 한글자가 온전히 표현되서

    한글로 정확히 보이느냐 눈이 아프게 뭉게지느냐 차이로 말씀드린 거구요. 근데 이게 모니터가 싸구려라서 그런 걸까요 -_-

    암튼 하모니카에서도 웹폰트 사용 안함으로 강제시킨 다음에 나눔고딕 본고딕 스포카한산스를 비교해 보고

    현재 해상도에서 화면 확대 안 했을 시에 가장 가독성이 나았던 스포카한산스로 지정해 놓았습니다.


    그러다 지금은 귀찮아서 안 했던 화면확대 고정을 세팅한 후인데요.

    아마 지금 다시 가독성 테스트를 하면

    댓글로 알려주신 것처럼 나눔고딕의 가독성이 가장 좋을지도 모르겠네요.


    어쩌면 제가 가독성이라고 잘못 표현한것 같네요. 제가 쓰는 모니터에 기본 해상도에서 브라우저 배율 확대를 안 할경우에

    작은 사이즈로 표시되는 경우에도 뭉게짐이 가장 적은 폰트를 찾아라가 제 글의 미션이었던 것 같습니다.

    랩탑에서는 이런 작업을 안 했었기 때문에 이 데탑과 해상도와 모니터에서 왜 이런 일이 일어난지는 모르겠으나

    하모니카 사이트와 상관없이 공유하면 괜찮은 내용이라고 생각했구요.


    그러니까 제가 이 글을 올린 취지가 나눔고딕이 나쁘다거나 사이트 기본 웹 폰트를 바꾸어 달라는 의미는 아니었습니다.

    데비안9에서 도트가 심하게 깨졌던 거는... 데비안에 나눔고딕을 안 깔아서 그런 거였을까요?

    하모니카에서는 그정도는 아니었는데도 조금 뭉게져 표현되는 것이 눈 아파서 데비안과 같은 설정으로 바꾸었습니다. 근데 아마 화면배율 확대세팅을 고정시킨 후였다면 나눔고딕이 윗분들 말처럼 가독성이 더 좋았을지도 모르겠네요? ^^


    아무튼 이런 경우가 있었고 혹자에게는 도움이 될 수도 있었을 것 같습니다.

    특정 환경 PC 에서는 저처럼 기본 세팅만으로는 가독성이 좋지 않게 보이는 인터넷 사이트가 여럿 있었고

    그 경우에 브라우저 설정과 폰트 설정을 위와 같이 함으로써 완전히 만족스러운 해결이 되었다는 경험을

    공유하고 싶었거든요.


    아무튼 결론적으로.

    저도 다른 랩탑에서 문제 없다가 특정 환경 - 현재의 PC에서 다른 설정을 안 만지고 기본 설정에서만 사이트 접속했을 때 일어난 일이었습니다.

    하모니카로 사이트로 특정한 것이 아니라 일부 웹사이트 폰트가 정말 보기가 불편하게 표현이 되는 문제였어요.

    하모니카 사이트 문제가 아니라요. 기본 세팅만으로 웹 서핑시에 폰트가 심하게 이상한 곳이 많았달까요. (데비안9가 심했고, 하모니카 xfce는 뭔가 어정쩡한 느낌..... : 폰트기본에 배율 확대도 하지 않은 글꼴이 무척 작은 상태의 세팅)

    그래서 저는 이런 식으로 완전히 해결을 했다는 경험을 공유하고 싶었고요. LCD 패널이 비싼 고급 모니터 였으면 또 아무 문제가 없었을 수도 있겠네요.

    기존에 문제가 없었고 기존 설정을 유저님들이 원하므로 관리자님 판단하에 돌아가는 것도 괜찮아 보입니다.


    아무튼 괜히 하모니카 사이트를 언급해서 일이 났네요 -_-;

    댓글
  • profile
    Kevin 2018.04.17 11:06

    하하 네 알겠습니다. 

    덕분에 이런 저런 웹폰트를 바꿔보면서 테스트해보게 되어서 좋은 경험이었습니다. 

    나눔고딕을 웹폰트로 적용하도록 변경하겠습니다.


    즐거운 하루 보내세요~

    댓글
  • profile
    행복한펭귄 2018.04.17 13:05

    나눔고딕이 훨씬 가독성이 높네요.

    좋은 경험이었습니다.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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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oordev 2018.04.17 16:10
    아마도 힌팅적용문제가 걸리것이 아닐까 싶네요.
    윈도에는 클리어타입이라고해서 가독성을 높이는 기술이 있지요. LCD의 RGB소자 배치를 이용해서 가독성을 3배 높이는 기술인데 모니터마다 소자배치가 다르다보니 (RGB도 있고 BGR도 있고 드물게 RBG도 있습니다.) 이를 적용하려면 직접 사용자가 확인을 해야합니다.

    우분투도 이와 비슷한 기술을 적용했는데 모양탭에 가면 폰트 가독성관련 설정이 있습니다.
    기본설정이 RGB로 알고 있는데 가지고 계신 모니터가 소자배치가 다른가 봅니다. 설정에서 바꿀수 있고 제일 깔끔하게 보이는 배치를 고르셔야합니다.

    데비안에서 폰트가 더럽게 보이는 이유는 바로 이게 적용이 안되었기 때문입니다. 폰트문제가 아니라 Anti-Aliasing문제라고 봐야겠지요.
    댓글
  • profile
    행복한펭귄 2018.04.18 09:29

    안티 앨러어싱 문제와 가독성 기술 적용 문제라....


    이 부분도 앞으로 주의 깊게 봐야겠네요. 아무래도 컴퓨터 앞에서 글자를 많이 보는지라 매우 중요한 요소죠.

    댓글
  • ?
    Moordev 2018.04.17 16:20
    웹서핑시 이상한 글꼴하니까 생각났는데
    간혹 사이트에서 웹폰트가 아닌 시스템글꼴 그것도 굴림 혹은 바탕을 적어버리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러면 시스템에서 맞는 폰트를 찾을 수 없으니 그냥 대충 아무 폰트나 때려넣는데 WQY계열의 폰트를 쓰는 경우가 많습니다. WQY는 솔직히 중국에서 만든거라 한글폰트가 중국한자에 어울리게 만들어진 폰트입니다. 당연히 한글의 모양이 우리기준으로는 영 아니지요.(한글폰트에서 영문폰트가 보조적인 것과 비슷합니다.)

    그래서 이름만 굴림이고 내용물은 나눔고딕으로 된 폰트를 넣는다던지 브라우저에서 기본폰트를 고친다던지 해서 사용하고 있습니다. 특히 크롬과 네이버가 제일 최악이었는데 가짜굴림을 설치하니 낫더군요.

    하모니카xfce는 미묘했다고 하시는 것을 보면 가짜굴림이 적용되서 그럴수도 있습니다. 하모니카 커뮤니티버전은 가짜굴림을 넣어놓거든요.
    댓글
  • profile
    행복한펭귄 2018.04.18 09:27

    외국에서 제작된 폰트치고 한국어를 제대로 이해하고 정밀하게 제대로 만들어진 폰트는 거의 없습니다.

    구글 폰트도 그렇고 중국에서 제작된 폰트도 그렇고....

    사실 아시아권 언어에 대한 이해도가 매우 낮다보니 기술적으로 구현했지만, 실제적인 적용에 많은 애로사항이 있는 것이 사실입니다.

    그래서 한국어를 제대로 이해하는 대한민국 사람이 제대로 된 폰트를 제대로 보급해줘야 하는데 폰트 만드는 것이 생각같이 쉬운 일도 아니고 또 관리까지 하려면 개인 차원에선 매우 힘들고 기업 차원에서 해야 하는데 만만치 않습니다.

    그러다 보니 한국어 폰트에서 가장 추천할 만한 폰트하면 사람들의 뇌리 속에서 바로 떠오르는 것이 거의 없습니다. 앞으로 폰트 분야에 집중 투자가 필요한데, 이 부분에 대해서 정부, 기업, 각종 단체들이 어떤 생각과 계획을 가지고 있는지 매우 궁금합니다.


    폰트는 기술로만 접근하면 안 되고 디자인 적인면과 실사용자의 용도에 맞는 최적화 기술이 필요하기 때문에 매우 까답롭죠. 그래도 모든 일을 하는데 가장 기초가 되는 자원이자 자산이기 때문에 필수적으로 OS 개발 못지 않게 집중 투자 및 보급해야 하는 문화 자원이라 봅니다. 이렇게 생각하시는 분이 있는지 모르겠지만, 저는 그렇게 생각합니다.


    서로 협력해서 폰트 문제를 근본적으로 해결보았으면 좋겠습니다.

    그래서 상용OS, 오픈OS 할 것 없이 어디에서든지 편하게 마음껏 표준 준수로 호환성있게 사용되었으면 좋겠습니다. 폰트 경쟁이 일어나서 OS 발전처럼 대중적인 문화적인 기술적인 한 단계 높은 발전이 이뤄졌으면 좋겠습니다.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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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rhamoni 2018.04.18 10:29

    저는 불편한줄 모르고 썻었는데, 보기 어려운 분들이 계셨던가 봅니다.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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