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6년만에 김프 2.10 버전이 완전히 새롭게 변화되어 발표되었습니다.
자세히 보니 정말 많은 변화가 있네요. 특별히 한글 입력 문제를 근본적으로 해결 보았다고 합니다. CJK 입력 문제 해결. 그리고 근본 엔진 교체부터 다양한 근본적인 지원 기능이 통채로 변화되었고, 실무에 적용하는데 고려할 수 있는 부분이 많이 핵심적으로 바꿨군요. 6년을 기다린 보람이 있습니다. ㅋㅋ
CMYK 문제만 근본적으로 해결되어서 지원해 준다면 최고일텐데,
이 부분은 좀 더 기다려 봐야할 것으로 보입니다.
그렇지만 레스터 이미지를 다루는데는 김프만한 것도 없습니다. 역시 최고!
레스터 그래픽 도구 김프 2.10을 애용해 주세요.
최신 버전의 포토샵과 비슷한 레이아웃과 작업 환경을 제공해서 더욱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접근성에 대해서 많은 사람들에게 질문 및 요구 사항을 받아서 많이 반영한 것으로 보입니다.
더욱 개선되어서 많은 사람들이 포토샵처럼 널리 사용되길 바랍니다.
조금전에 설치 실행해 봤는데
설치도 깔끔하고, ui동작이 많이 부드러워 진 것 같네요.
전에는 gimp가 항상 설치되어 있었는데
요즘은 가벼운 paint.net으로 다 처리해서 설치를 안하고 있었어요. ㅎ
그런데 포토샵의 프리트랜스폼 기능은 이번에도 없군요.
구글에서도 보면 요청이 많던데 김프 개발 개발자의 자존심인지 특허가 걸린건지 모르겠어요. ^^
(케이지툴로 하면 된다고 답변만....이걸로 안되는 것도 있는데...)
기본적인 변형은 케이지툴을 이용하여 상당한 수준까지 변형 가능합니다.
케이지 툴을 이용하여 자유 변형 시키는 방법
케이지 툴을 이용한 변형 방법에 대한 기사는 김프 유저 그룹에 언급되어있습니다.
http://www.gimpusers.com/news/00333-first-look-at-the-cage-based-transform-tool
http://www.gimpusers.de/news/00334-vorschau-auf-das-neue-cage-transform-tool#comment9342
물론 이 변형 도구를 이용하여 100% 만족스럽게 원하는 결과를 얻을 수 있다고 보장은 못합니다.
정확하게 포토샵의 프리트랜스폼과 비교하여 케이즈툴을 이용한 변형에서 무슨 문제가 있는지 알려주시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이미지의 부분 변환을 할려고 할 때 포토샵의 프리트랜스는 주변 이미지가 외곡될 지언정 영역 설정 외부와 부드럽게 이어지게 변형이 되는데
케이지 툴은 영역 외부와 칼로 자른 듯이 그냥 별도의 이미지 처럼 떨어져 버립니다.
인물 대두 만든다고 했을때 머리 부분은 어자피 외부하고 격리해서 자른다고 해도 목부분은 부드럽게 이어져야 하는데 끊어져 버리는 거죠.
물론 잘편집해서 문지르면 되지만 결과물의 퀄리티와 드는 시간차이가 심해요.
위 샘플도 전에 봤는데 저건 그냥 독립적인 클립을 잘 크롭시켜 놨을 때 인거죠.
다시 말씀드리지만 이미지 편집기능이야 어떤 기능을 쓰던 안되는 건 없어요.
단지 들어 가는 노력과 시간차가 크다는 것.
그래서 더 좋은 툴을 찾는 거잖아요.
아하! 무슨 얘기인지 알아 들었습니다.
그런 깊은 고민이 있군요.
그러게 말입니다. 현재로서는 라임팸님이 지적하신 것 같은 문제가 있어서 기능이 더 뛰어난 도구들에 비해서 수고로움이 많겠네요. 구체적으로 사용하다 보면 이런 문제들 때문에 소위 말하는 퀄리티있는 작업에는 좋은 도구를 써야 한다는 얘기가 나오는 것 같습니다. 잘 지적해 주셨습니다.
김프가 아닌 다른 도구들도 이런 문제들을 가지고 있는지 잘 모르겠네요.
이번 버전에도 이런 문제가 해결되지 않았나 보네요. 질문하신 것으로 보시니...
차기 업데이트에는 이런 부분이 개선되어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제가 어떻게 할 수 있는 부분이 아닌 것 같습니다.
일단 문제점을 잘 인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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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etchbook5, 스케치북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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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젠 더욱 포토샵과 비슷해졌네요. 이전 김프는 MacOS9 에서 쓰던 포토샵 느낌이면 이번 버전은 최신 포토샵과 레이아웃이 비슷하네요.
어쨌건 Gimp의 무궁한 발전을 위하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