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S Win10의 노트패드(메모장)이 이제 리눅스와 맥의 라인엔딩(line endings)을 지원합니다.
이제껏 윈도우의 노트패드는 오직 CRLF만을 지원했기 때문에 유닉스, 리눅스, 맥OS 에서 작성되었던 텍스트 파일을 제대로 디스플레이 할 수 없었지만 이제 그에 대한 해결책을 내놓았습니다. 개발자들에게 정말 좋은 소식인 것 같습니다!
아래는 MS에서 제시한 노트패드 업데이트 전후 이미지입니다.
노트패드 하단의 상태바를 보시면 현재 열려있는 파일의 EOL형식을 자동으로 인식하여 나타냅니다.
현재 이 프로그램은 '윈도우10 인사이더 빌드' 참여자만 먼저 사용해 볼 수 있습니다.
윈도우10 인사이더 빌드는 참가자를 대상으로 최신 빌드를 배포하여 베타 테스팅하는 프로그램입니다. 윈도우 회원만이 참가할 수 있지만 참가 조건은 MS계정 보유와 14세 이상의 나이이기 때문에 원한다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