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매일 눈팅만 하다가 글을 올립니다.
설 연휴 동안 다들 편하게 쉬셨는지..
일단 저는 리눅스를 접한지 얼마 안된 초짜 입니다.
하모니카 정책이 발표되고서 부터 흥미를 가지고 보고 있었다고 해도 되니 채 반년이 안되겠네요.
일단 거두절미하고...,
하모니카에 관련되어 네이버나 구글에서 검색해보시면 국가지원 프로젝트라고 쉽게 아실 수 있을 겁니다.
하지만 가격적인 측면에서 보면 이게 정말 국가에서 지원하는 건가 싶을 수 있습니다.
현재 지원하시는 분들은 그저 욕먹을 각오하고서 프로젝트에 참여한 거라고 밖에 생각이 되지 않습니다.
그저 사람들이 편하게 리눅스 환경을 접하길 원해서 하시는 부분이 더 많다고 생각합니다.
글을 읽어 보면서 불만이 많으실 거라 생각은 됩니다만, 그건 일단 눈높이의 차이라고 생각합니다.
편리함과 화려함에 익숙해져서 하모니카가 조금은 부족해 보일지 모르겠습니다만, 일종의 과도기라고 생각합니다.
예를 들자면, 흔히 말해 한국 국가대표 축구를 생각하시면 될 거 같은데요... 눈은 높고, 실력은 아직이고, 바라는 것 은 많다보니 감독만 바뀌고... 그렇게 과도기를 거치다가 슈틸리케 감독이 오면서 다들 좀 지켜보고 멀리보자는 입장이 되었잖아요..
그렇듯이 우리도 조금은 지켜보고, 확실한 검증 과정을 거치는 단계라고 생각합니다.
다시 한번 말씀 드리지만, 하모니카는 무료입니다. 돈을 받고 수익을 창출하는 부분이 없습니다.
마음에 안드시면 해당 부분만 이야기 하시고 원래 쓰던걸 쓰세요. 전 그렇게 생각합니다.
정말 이딴게 뭘까가 아니라고 봅니다.
급작스럽게 시작되었고, 시간이 부족해서 이딴게 되었을 지 모르겠지만,
하모니카가 언젠가 한국의 자랑이 될 수 있는 부분입니다.
무자비한 욕이 아니라, 따듯한 한마디로 하모니카 프로젝트에 힘이 되어주셨으면 합니다.
그저 지나가다 들린 초짜였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오! 맞는 말씀입니다.
저도 리눅스 초보입니다. 처음으로 하모니카 깔고 지금까지 사용하고 있습니다.
윈도우보다 떨어져도 무료입니다.
하모니카 사용에는 좀 불편해도 사용 할만 합니다.
점점 나은 하모니카로 발전했으면 합니다.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