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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모니카 묻고답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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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리눅스 1개월차 초보입니다.

우분투로 홈서버를 구축하고자 리눅스 시작해서 최근 푹 빠져 있는 1인입니다.

하도 배포판이 많아서 무얼 쓸까 고민하여 오만 종류의 리눅스를 설치하다 현재는 타협하여 만자로 벗지를 데스크탑으로 쓰고 있습니다.


만자로 벗지 데스크탑에 버추어박스로 우분투 서버 18.04.2 LTS를 설치해서 서버 구축 연습중입니다.

nginx로 webdav서버를 구축하였습니다.


문제는 만자로 벗지의 노틸러스에서 dav 접속을 하면 한글 파일명이 깨진다는 건데요.

한글이 URL encoded filename으로 표시됩니다. 

즉 새파일.txt -> %EC%83%88%EB%AC%B8%EC%84%9C.txt  요런 식으로요.

이게 manjaro nautilus 뿐만 아니라 Linux mint의 nemo, MX linux의 thunar 에서도 깨져서 출력됩니다.

openSUSE KDE Dolphin에서는 정상 출력됨을 확인하였습니다.

웹 브라우저 상에서 접속하면 정상 파일명이 출력됩니다. 그 외 안드로이드 등에서 접속가능한 경우 정상 출력됩니다.

또 파일을 클릭해서 열면 또 그 프로그램 내에서는 정상으로 보입니다. 즉 %EC%83%88%EB%AC%B8%EC%84%9C.txt를 클릭해서 열면 gedit 창제목에는 새파일.txt라고 나옵니다.


이게 파일관리자의 문제인지 nginx 설정 문제인지 아니면 gvfs 설정 문제인지 버전문제인지 전혀 감이 오질 않아서 질문드립니다. 해결방법도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 nginx 설정


charset utf-8;

server {

listen 80 default_server;

listen [::]:80 default_server;

location /webdav {

        charset utf-8;

        alias /home/계정명/webdav;

        autoindex on;

        auth_basic "WebDAV Page";

        auth_basic_user_file /etc/nginx/.passwd.list;

        dav_methods PUT DELETE MKCOL COPY MOVE;

        dav_ext_methods PROPFIND OPTIONS;

        dav_access user:rw group:rw;

        client_max_body_size 0;

        create_full_put_path on;

}

root /var/www/html;

index index.html index.htm index.nginx-debian.html;

server_name _;


location / {

try_files $uri $uri/ =404;

}

}


3월 6일 추가

nginx dav 모듈 자체 버그로 보입니다

apache로 세팅하고 마무리 하였습니다. 아파치는 아무런 문제가 없네요.


  • ?
    야흔 2019.03.05 20:16

    nginx 의 webdav 설정은 이상 없어 보입니다.


  • ?
    경은 2019.03.06 10:29

    답변 감사드립니다. 그럼 클라이언트 쪽 문제일 가능성이 높을까요? 아님 nginx 자체의 문제라던가... 윈도우 IIS Webdav 서버는 nautilus에서 이상없이 잘 표시되기 때문에 서버쪽 문제 아닐까 생각한 겁니다. 구글신을 영접해도 2바이트 문자 쓰는 나라 답변은 찾을 수가 없네요. 리눅스 서버를 한번 돌려보고 싶었는데 이러면 윈도우 서버로 계속 쓰는 수 밖에요...

  • ?
    cancaodosang 2019.03.06 08:29

    nginx 서버 쓰는 분 처음봤네요. 난 django 공부했었는데...! nginx가 러시아인들이 개발해서, world of tank(게임)하는 애들이 쓴다라는 정도만 알고 있었음. 내가 왜 리플을 다냐면, django 공부한 시간이 아까워서 그래요.


      무슨 뜻이냐면, django하고 nginx는 파이선으로 만든건데, 내가 공부해보깐 웹서버는 자바로 만들어진 걸 쓰는게 유리하더구요. 일반인이 보안을 공부하는 힘든데, 몇년전부터 행정안전부 에서는, 시큐어코딩이라는 형태로 자바 문서를 배포하더구요. 


    서버가 가장 중요한 것이 보안인데, 보안공부하기가 무지힘듬. 그런데 정부에서 문서형태로 배포해서 보안공부하기 무지 편한데다가, 안드로이드도 자바에 기초해 있고, js파일도 대부분 자바언어로 되어있기에, 웹 개발은 자바를 하는 것이 되게 훨씬 유리해요. 


    블렌더라던가, 마야를 하면 파이선 웹을 하는 것이 좋을 수도 있는데, 그렇지 않으면, 확장력에서 자바가 우세함. 스프링 공부할려고 환경 설정 다 해놨는데, 안드로이드 app 공부하는 것이 무지 무지 쉽고 잼있어서, 스프링 공부를 못하는 것이 아쉽다랄까요.  


    2012년에 지하철 공사 다니는 형이 나한테 돈벌려면 안드로이드 공부하고 그랬는데, 그때는 그말에 코웃을 쳤는데 ,왜냐면3ds max하는 중이라, 그때  공부 안한것이 눈물남. 그래도 안드로이드 게임게발하는 것이 이렇게 쉬울거라곤 상상도 못했음.ㅋㅋㅋ

  • ?
    경은 2019.03.06 10:32

    저는 몇년전 윈도우로 처음 NAS 구축한 초보입니다. 검색해보니 아파치보단 엔진엑스가 대세고 옮겨가는 추세라길래 적용해 본 것 뿐입니다. 특히 설정이 아파치보단 매우 간단해보이더군요.

    웹페이지 서버를 운용할 계획은 없고 그저 파일서버를 돌릴 것 뿐입니다. 

    좀더 검색해보니 2013년도 글에 nginx dav 모듈에 버그가 있어 윈도우, 맥, 리눅스 다 네트워크 드라이브로 사용하기엔 좀 그렇다고 하네요. 그냥 아파치로 다시 구성해보는게 좋을까요?

  • ?
    야흔 2019.03.06 19:30

    지금은 제가 사용 안 해서 확실한 답변을 못 드렸는데, 2년전에는 nginx 웹서버에 webdav 돌려서 사용했었습니다.

    그 당시 전 리눅스, 아이폰 등에서 이상없이 사용했던걸로 기억합니다.


    혹시 님이 테스트한 문서가 윈도우에서 작성하신건가요? 리눅스에서 작성하신건가요? 윈도우에서 작성한 파일이라면 리눅스에서 이름 바꿔서 확인 해 보세요. 

  • ?
    경은 2019.03.07 13:34

    여러가지로 시도해봤습니다. 윈도우 서버에 저장된 한글명 파일을 옮겨도 봤고 리눅스에서 새파일을 작성해서 이름을 바꿔보기도 했고 영어명 파일을 리눅스에서 한글명으로 바꾸는 순간 입력할 때까지는 한글로 정상 표기 되다가 엔터 누르고 확정시키면 URL 코드네임으로 바뀌어서 나옵니다. 이게 최신 그놈 계열 파일 관리자는 다 그런걸 확인했습니다. KDE는 괜찮고요.

    동일 폴더에 vsftpd로 세팅해서 ftp로 접속하면 또 정상 한글명으로 나옵니다. 갈피를 못잡겠어요...^^;;

    아이폰이나 안드로이드에서 접속하면 문제 없습니다. 간혹 접속이 안되는 client 앱은 있지만요. 윈도우 서버에서는 어떤 앱도 문제 없이 접속되는데... 리눅스 서버에 좀 회의를 느껴가고 있습니다. 가족 포함 몇명 밖에 안쓰는 파일 NAS 서버에 리눅스가 꼭 필요한지...

  • ?
    야흔 2019.03.06 20:02

    흠... 약간 착각 하신거 같습니다. ^^

    님이 말씀하신것은 Tomcat 과 Django 의 내장 웹서버를 말씀하시는거 같고, nginx는 c언어로 작성되었으며, 아파치의 비대해짐에 반해 가벼움과 고성능을 앞세워 많은 인기를 얻고 있는 웹서버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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