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억, 몰랐는데 인텔시퓨는 sw 패치 불가능한 보안결함까지 떳었네요.
암드 가야하나요. 리눅스에 암드라니, 이런 세상이 올 줄이야?
억, 몰랐는데 인텔시퓨는 sw 패치 불가능한 보안결함까지 떳었네요.
암드 가야하나요. 리눅스에 암드라니, 이런 세상이 올 줄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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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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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안 문제가 너무 너무 심각하네요..
인텔이 점점 무너지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대안이 필요한 시점입니다. 아무래도 현재로는 AMD 받게없는 것 같습니다.
리눅스 커널 업그레이드되면서 궁합이 더욱 잘 맞아지는 것으로 보이네요.
그래도 현재 사용하고 있는 인텔 CPU 기반의 하드웨어는 어떻게든 잘 활용해야 하는데,
보안 문제가 심각해서 참으로 문제가 있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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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눅스의 암드 조합은 예전 옵테론시절부터 잘 쓰이고 있었습니다. 애초에 옵테론시절에 서버용이면 옵테론이라고 하는 경우가 있었으니까요. 그리고 그 서버에 설치된것은 당연하게도 리눅스였고요.
다만 이번에 돌풍을 일으켰던 젠아키텍처가 소프트웨어 준비가 미비한채로 나오는 바람에 버그들이 속출했지만 Epyc프로세서가 인기를 끌면서 이 쪽도 해결됐으니 서버는 이젠 EPYC으로 가는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심지어 지금까지 암드만 쓰면서 문제를 일으킨적이 없다보니 다시 인텔 제품을 쓸일은 없을것 같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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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PYC이라고 써버렸네요. 인기를 끈것은 Ryzen입니다.
물론 대형서버라면 EPYC이지만 Ryzen서버도 있어서 헷갈려버렸네요. -
공감합니다. 특별히 특정 회사 제품에 대해서 편견은 없지만, 전체적인 분위기가 요즈음 인텔이 예전같지가 않아서 AMD쪽에 관심이 더욱 많아지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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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md ryzen 과 라데온 그래픽카드 조합으로 만자로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cpu 오버클럭과 램 오버클럭까지 해서 사용중인데, cpu는 가성비 좋은 거 같습니다.
그래픽카드는 솔직히 후회중입니다.
우선 그래픽드라이버는 amd 에서 나오는 amdgpu-pro 보다 오픈소스의 amdgpu 드라이버가 더 좋은 성능을 내고 있어 별도의 독점 드라이버를 설치 할 필요가 없는데, 이게 좀 문제가 됩니다.
tensorflow gpu 버전을 설치하는데 문제가 좀 있습니다. amd gpu 를 지원하는 tensorflow 가 우분투용으로 나오긴 했는데, amdgpu-pro 독점 드라이버를 설치해야 합니다.
제가 사용하는 만자로에선 aur 에도 최신 독점 드라이버가 없습니다.
다빈치리졸브도 설치는 되는데, 실행시 에러가 발생합니다. 로그를 봐도 솔직히 잘 모르겠는데, 독점드라이버를 요구하는거 같습니다.
obs-studio 도 그래픽 인코더가 안 됩니다. 물론 편법이라고 볼수 있는 vaapi 옵션이 있으나 차라리 cpu 인코더 사용하는게 더 낫습니다.
스팀 게임도 nvidia 그래픽카드를 사용할때 잘 되던 몇개의 게임이 실행이 안됩니다.
물론 자주하는 도타2 는 잘 되어서, 그냥 다른 안되는 겜은 그냥 무시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우분투로 갈아타야 하나 고민 중입니다.
근데 우분투로 갈아 탔을 시 위 몇가지 문제점이 만족할 정도로 해결이 될 지 확신이 없어서, 망설이고 있네요.
아직까진 라데온 그래픽카드는 리눅스 지원에 많은 문제점이 있는 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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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MDGPU-pro이거 진짜 짜증나더군요.
오픈소스 amdgpu드라이버는 잘 되는데 독점을 깔면 안되는 것도 많고 반대로 독점은 잘 되는데 오픈소스는 안되기도하고(OpenCL쓰는 물건들)저도 아직은 라데온과의 조합은 별로라는 생각이듭니다.
다만 오픈소스드라이버가 OpenCL을 정상적으로 구를수 있게 만든다면 혹은 둘이 조합이 가능하다면 꽤 좋을것 같은데 말입니다.
정작 제PC는 AMDGPU-Pro가 지원이 안되는 GCN2.0이라 오픈소스말곤 선택지가 없지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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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md,nvidia 조합으로 쓰다가 본격적으로 리눅스를 쓰려고 호환좋은 인텔로온지 3년여 지났느데,, 인텔보안관련 이슈들이 터지네요. 인텔쪽 타격이 클듯한데요,
좀전 뉴스보니 인텔cpu 가격이 올랐네요.
https://news.v.daum.net/v/20190325175703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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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분에 보수적일수밖에 없는 데이터센터도 AMD를 고려한다는 이야기가 들리고 있습니다.
사실 프로세서 시장에서 제일 큰 시장이 이런 대형 현장인데 인텔제품이 계속 터지고 있으니 관리자들도 AMD제품을 고려하고 있는것이지요.
특히 24시간 멈추지 않는 이런 시스템특성상 내구성이 중요한데 AMD도 이미 내구성은 입증된지 오래기도 하고요. (이전에도 말했듯이 옵테론 시절에는 제온의 발끝까지 위협했습니다. 서버용 프로세서의 AMD이미지는 이전에도 나쁘지 않았습니다.)
게다가 가격 안정화도 안 되니... 인텔의 프로세서 시장지위의 위기가 왔다고 해도 과언은 아닙니다. -
공감합니다. 대안이 없을 때는 어쩔 수 없이 울며겨자먹기식으로 사용해 왔지만, 충분한 대안이 있을 경우 당연히 대안을 잘 활용하는 것이 현명하다고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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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눅스를 사용하는 관점에서는 참으로 이런 저런 이유로 인텔도 AMD도 모두 완벽하게 만족스럽지 못한 결과를 내고 있습니다. 이런 저런 문제들이 해결되어서 모두에서 보안 문제없이 최적으로 잘 돌아갔으면 좋겠습니다.
뿐만 아니라 AMD 차세대 APU인 레이븐릿지2와 피카소의 리눅스 펌웨어가 빠르게 추가된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