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절반정도는 윈도우일줄 알았는데 전부다 하모니카네요
저야 리눅스가 익숙해서 상관없지만, 다른 병들은 이게 뭐냐며 신기하다는 반응이 주로 보입니다.
컴퓨터를 싹 다 바꾸면서 사양도 많이 좋아진 것도 있겠지만
리눅스가 기존 윈도우에 비해서 가볍다 보니
집에서 자신이 쓰던 컴퓨터보다 더 빨라서 좋아보인다는 반응이 많습니다.
하지만 장점이 있다면 단점도 있는거겠죠
그동안 사지방을 통해 유투브 등으로 외부와 소통하기 위해 사용하는 병들도 많았으나
인강을 듣는 병도 많았습니다.
하지만 하모니카os로는 인강을 들을 수 없다는게 치명적입니다.
모든 인강 사이트를 확인해 본건 아니지만
해커스에서 제공하는 인강은 aqua n player를 이용하는데
exe파일로 설치를 제공하기 때문에 현 상황에서는 접근조차 불가능합니다.
터미널이라도 사용 가능하다면 wine을 통해 어떻게든 해보겠는데
터미널 등 문제될만한 기능은 다 막아놓으니 방법이 없습니다.(군부대 내 컴퓨터다 보니 당연한 일이기도 합니다.)
리눅스를 처음 접하는 병들의 첫 반응은 좋았으나
인강 등을 이용하던 사람들로 인해 실망으로 끝난 os 교체였습니다.
혹시 해결 방안이 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