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이런 생각이 나서 자유게시판이니까 써보는 잡설입니다.
무시하셔도 좋다고 생각합니다.
우분투 안 쓰고 안 깐지 좀 되긴 했는데 (사실 피씨 사용 자체를 거의 안 하기도 했지만)
그래도 가장 유명한 건 우분투고 하니까요.
우분투든 민트든 데비안이든 그냥 하모니카 버젼으로 깔아.
하는 말이 나오게 하는 미래 전략은 어떨까요?
기본적인 최소한의 편의와 한글 세팅을 완료한 우분투판 하모니카 출시를 건의해 봅니다.
우분투도 20버젼부터는 최소 설치가 추가 되서 특히나 리눅스 익숙한 분들은 대부분 최소 설치로 인스톨 진행하실 텐데요.
한글 입력기 님프부터, 자잘한 편의성까지 기본 세팅만 되어 있어도 귀차니즘을 덜기 위해 한국인이라면 무조건 하모니카 버젼으로 깔지 않을까 싶습니다.
"한국인이고, 리눅스 처음 써보려고? 우분투든 민트든 데비안이든 그냥 하모니카 버젼으로 깔아."
리눅스 고수여도 리눅스 최초 설치 후 자잘한 귀차니즘을 덜 하려고 그냥 하모니카 버젼으로 깔게끔 유도하구요. 제 생각에 고수도 굳이 하모니카로 깔게 유도하려면 한글패치를 기본으로 최소한의 편의 세팅만 된 상태여야 될 거 같아요.
하모니카와 우분투 공포럼과의 커뮤도 있으면 좋겠어요.
국내에 우분투든 민트든 데비안이든 리눅스를 통한 업무 환경 변화가 이루어지는 사업체가 늘어났으면 좋겠고, 하모니카가 국내 리눅스에서 가장 유명한 이름이 될수도 있지 않을까요.
우분투 공포럼 유저들도 지인들에게 리눅스 깔려면 하모니카 버젼으로 깔아. 라는 말이 나오게요.
그러려면 어떠한 방법이 있는지, 어떤게 좋을지, 리눅스 보급을 위한 방안을 주제로 공포럼과의 오프모임도 가져보구요.
유저들의 공포럼은 공포럼일 뿐이라 하모니카처럼 기업이 건수를 따내 리눅스를 보급하고 수익을 얻어서 그를 통해 유지하고 홍보하는 역할을 하는 리눅스 회사는 반드시 필요하니까요. (캐노니컬, 수세처럼요... 데비안이야 진짜 대단한합니다만...)
물론 이러한 아이디어는 회사도 여유가 있고 할 때, 공포럼과의 협업이나 커뮤도 있어야 겠고, 그를 통한 홍보와 수익창출이 가능해야 겠죠.
회사가 유지되려면 수익이 필요하고, 그러한 수익을 바탕으로 재투자가 이루어지고 성장할테니까요.
그래서 이건 그냥 뻘글이고, 비 현실적인 망상일 수도 있겠네요 -_-
현실을 몰라서요. 하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