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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2021.03.26 13:05

Emacs 27.2 발표

조회 수 2138 추천 수 0 댓글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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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gnu.org/software/emacs/

이맥스 새버전이 출시되었습니다. Vim과 함께 유닉스 계열 텍스트 에디터의 양대산맥인 이맥스는 엄청난 오랜 기간 동안 사랑받으며 성장해온 텍스트 에디터입니다. 40년이 넘는 기간동안 사라지지 않고 여전히 꾸준히 사랑받는 이맥스에 도전해보세요.

23개의 추천 오픈소스 텍스트 에디터
https://www.tecmint.com/best-open-source-linux-text-editors/amp/

컴퓨터 사용에 있어서 텍스트 에디터 정복은 필수 중의 필수입니다.
  • ?
    세벌 2021.03.26 13:20

    저는 vi 씁니다. :)

     

  • profile
    행복한펭귄 2021.03.26 20:57
    유닉스 계열 OS에는 기본적으로 어지간하면 Vi가 기본적으로 설치되어있어서 이맥스 같이 상황에 따라서 추가 설치해서 사용해야하는 텍스트 에디터 보다는 더욱 자주 사용되는 것 같습니다.

    Vi와 이맥스는 앞으로도 계속 서로 선의의 경쟁을 하면서 무한히 발전할 것으로 보입니다

    요즈음 워낙 직관적이고 전문적인 에디터가 많아서 두 에디터를 사용하지 않아도 문제없이 사용할 수도 있지만 두 에디터의 막강한 능력을 아는 사람들은 역시 여전히 고전적인 두 에디터를 여전히 애용하더군요.

    엄청나게 다양한 텍스트 에디터 모두 구체적으로 알려져서 널리 사용되길 기대합니다. 아주 단순한 텍스트 에디터 부터 어마한 기능을 가진 전문 에디터 까지 아주 구체적으로 알려져 널리 다양하게 사용되길 기대합니다.
  • ?
    K-Lint.net 2021.03.30 02:58

    지금부터 종교전쟁을 시작하겠습니다.

     

    Vim 씁니다. Emacs 한번도 안써봤습니다.

     

    Emacs 의 장점을 얘기해주세요.

  • ?
    세벌 2021.03.30 09:01

    종교도 아닌데 무슨 종교전쟁을 일으키려 하시옵니까?

    저는 vi 도 쓰고, gedit 도 쓰고, 엠에스 윈도에서 메모장도 쓰고 notepad++ 도 씁니다.

    Emacs는 안 써봐도 장점도 모르고, 단점도 모릅니다.

  • ?
    Moordev 2021.03.30 10:22
    종교전쟁ㅋ 맞는 표현이네요.

    Emacs와 Vim 신도들 끼리 자주 싸우곤 했으니까요. 꼭 bash와 zsh같은 느낌?
    그런데 emacs나 vim이나 보통 있는거 쓰니까 지금은 딱히 종교랄것도 없기는 해요
  • ?
    Moordev 2021.03.30 08:39
    vim도 써봤고 emacs도 써봤습니다.
    결론은 있는거 쓰면 됩니다. 보통 둘다 있더군요. (둘다 없는 경
    우에는 nano)
    이번 emacs도 성능에서는 더 볼 필요없고 저는 그저 정규식만 돌아가면 됩니다.^^
  • profile
    행복한펭귄 2021.03.30 10:37
    텍스트 에디터는 말 그대로 생산성 도구입니다.
    정치 이념, 사상, 종교, 이상적인 추구 사항이 아닙니다.

    물론 벤치마킹을 통해서 경쟁하면서 시장 논리에 따라서 발전하는 것은 매우 유익한 현상이지만 그 이상의 의미를 부여해서 전쟁하는 것은 아무 의미가 없습니다.

    대부분의 최종 사용자는 수 많은 텍스트 에디터에서 자신에게 맞는 것을 찾아서 잘 활용하면 그만입니다.

    물론 발전을 위해서 개발자에게 선의의 뜻이나 의견, 구체적인 활동을 통해 생각을 행동에 옮기는 것도 유익하지만 이념이나 사상, 종교같이 체계화시켜서 무슨 대단한 의미가 있는 것 같이 집단 행동하는 것은 큰 의미가 없습니다.

    말 그대로 도구는 도구일뿐입니다. 소프트웨어 산업 발전이라는 관점에서 역학적인 행동은 선의로 이뤄지고 필요하면 생각을 구체화시키는 것은 찬성입니다. 그러나 불필요한 불협화음은 개인적으로 원하지 않습니다.

    결론
    도구를 어떻게 생산적으로 잘 활용할 것인가에 촛점을 맞추는 것이 상식이라고 생각합니다.

    벤치마킹은 꼭 필요하다고 봅니다.
  • profile
    행복한펭귄 2021.03.30 10:50
    우스갯소리

    많은 분들은 귀차니즘때문에 새롭게 무엇인가를 설치해서 쓰는 것보다는 있는 것 그냥 손에 잡히는대로 쓰는 경향이 있습니다.

    그래서 생각보다 많은 분들이 윈도우 사용자는 메모장, 워드패드 사용자가 많고 리눅스의 경우 vim, Gedit와 같이 어지간하면 이미 설치되어 있는 에디터를 쓰는 경향이 있습니다. 어디까지나 사용자 마음입니다.

    기본적인 에디터로도 얼마든지 만족스럽게 쓰는 사람도 있고 쓰다보니 어떤 필요성이 있는데 에디터에서 지원하지 않거나 불편해서 다른 에디터를 찾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어디까지나 주관적인 요구 사항에 따라서 적절하게 에디터를 잘 활용하면 그것이 전문가입니다.

    다만 그렇다고 소프트웨어 벤치마킹이나 성능 비교, 소프트웨어 자체 안내 등을 무시하면 최신 트렌드에 뒤지고 좋은 기능으로 생산성을 높일 수 있는 기회를 놓칠 수도 있기에 편견없이 소프트웨어 업데이트 사항을 확인해서 자기 것으로 만드는 것이 상식이 아닌가 싶습니다.

    아무리 좋은 것을 알려줘도 그냥 기존의 손에 익숙한 것으로 반복 작업하시는 분들이 의외로 많은데 가능하면 최신 기술도 배우고 익혀서 잘 활용하면 여러 가지로 유익이 있습니다. 어디까지나 개인의 자유입니다. ㅋㅋ
  • ?
    Taris 2021.04.02 19:28

    vi vi 하시는데 저도 이맥스로 옮겨왔습니다. evil 이란 게 있죠. ㅋ

     

    사실 이맥스는 대학원때 라텍 작업하던 이후 쓰지 않다가 최근에 DoomEmacs 를 발견하면서 다시 쓰게 되었습니다. 덕분에 orgmode 와 tangle 에 맛을 들이기 시작했죠.

     

    게다가 현재 이맥스 프로젝트에는 JIT 컴파일러 프로젝트를 이용한 Native elisp compiler 버젼도 개발중입니다. GccEmacs라고... 자기네도 느려터진 건 인정했나 봅니다.

     

     

  • profile
    행복한펭귄 2021.04.02 20:28
    의외로 vi 사용자보다 이맥스 사용자가 부족한 것 같더군요.
    사실 그런 비교는 의미가 없지만 여하튼 각 에디터의 장점을 최대한 잘 활용해서 대중들에게 잘 사용되길 기대합니다.
  • ?
    Taris 2021.04.02 19:53

    Emacs 관련 카툰.

     

    real_programmers.png

     

     

    1Y9bYk52Dus3jlPnadjP1IvgnWRB_IyEjFIlUY-C

     

    i4rxq4dcgx6Wo7zqybm8P3iJ1cDDhIyk9SZyAwPR

     

     

    26-vim-vs-emacs.p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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