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락해 주셔서 감사 드립니다.

행복한팽귄님도 하모니카 리눅스에서 고생을 하시는 군요 노고가 많습니다.

리눅스를 사용하는 것을 더욱 자랑스럽게 생각할 것 같습니다.

부끄럽습니다. 솔직히 지금은 생활인으로서 바쁘게 살다보니 컴퓨터 만질 시간이 거의 없습니다.

그래서 마음에는 늘 있는데, 실제적으로 영향을 끼치는 역할은 거의 못하고 있습니다.

실제적으로 활동하시고 결과물을 내시는 분들에게 누가 되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그저 삶 속에서 짧은 시간이나마 생기면 그냥 간단한 개인적 식견과 의견, 답변 등을 통해서 대리 만족하고 있는 중입니다. 고생하는 것 거의 없습니다. 제가 좋아서 하는 것이라서...

여하튼 간에 많은 사람들의 우려와는 달리 하모니카는 제가 늘 주장했던 그대로 공식 OS로도 지정되었고 엄청나게 파워있게 발전하지는 못하고 있지만 명맥을 유지하면서 차분하게 성장하고 있는 것은 사실입니다. 그리고 아직 팬덤이 형성된 것은 아니지만, 차츰 분위기가 조성되면 그런 문화가 가능할 것으로 보입니다.

그런 분위기에 조금이나마 일조한다면 개인적으로 만족하겠습니다.

지금은 솔직히 예전처럼 오픈소스에 기여하는 것도 거의 전무하고 그냥 커뮤니티 활동을 취미 수준에서 하는 수준이라서 이런 칭찬(?)을 받을 자격이 없네요. 그렇지만 여하튼 관심 가져줘서 고맙고 나중에 제대로 활동하고서 제대로 평가를 받고 싶습니다. 지금은 말 그대로 부끄럽습니다.

여하튼 많은 사람들에게 리눅스가 제대로 잘 알려져서 제대로 활용되고

무엇보다 오픈 소스 문화 확산과 리눅스를 기반으로한 팬덤 문화의 형성 및 기여, 시장의 활성화를 기대합니다.

그것도 멎진 일이지요.

매우 좋은 생각입니다. 좋은 것은 그저 널리 알리고 또 알려야합니다.

적극 동의하는 바입니다.

데비안을 꾸준히 알려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