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새내기 컴돌이입니다.
이번에 위에서 리눅스 os 검토와 테스트를 명령받아서
하모니카를 비롯해 구름이나 티맥스 등등을 검토 중입니다.
리눅스를 거진 이번에 처음 접하다보니 꽤 어려운 부분도 많긴 했는데
그럭저럭 인터넷 뒤져가면서 진행하니 할만 하더군요.
본론으로,
리눅스를 백업할 때 어떤 방법을 사용하시는지 노하우를 알고 싶어 글 남깁니다.
제가 말씀드리는 백업은 디스크나 파티션 전체를 백업하는 쪽입니다.
이미지 떠서 보관했다가 나중에 다시 복구하거나 다른 디스크에 깔고 싶거든요.
인터넷 뒤지면 몇 가지 나오기는 하는데
실제 리눅스 사용하시는 분들이 선호하는 방법을 알고 싶어 질문 드립니다.
안녕하세요 하모니카 개발팀의 Kevin 입니다.
제가 사용하는 프로그램은 fsarchiver 입니다만, 터미널 명령어에 익숙하지 않은 경우에는 clonezilla 를 추천합니다.
즐거운 하루 보내세요~
클론질라 써본 후기입니다.
+ 영문판이지만 사용해보면 인터페이스가 간단합니다.
+ 파티션 uuid와 부트로더까지 백업/복구해주기 때문에 live 부팅해서 chroot 하거나 fstab을 수정할 필요가 없습니다.
+ MS 윈도우도 백업할 수 있습니다. 클론질라는 제가 어릴 때 윈도우 xp랑 2000 쓰던 시절에도 애용했던 오픈소스 백업 프로그램이었습니다.
+ 다만 복구하는파티션이 1kb라도 작으면 복구가 안 됩니다. 1메가 큰 파티션을 준비해서 복구해야 하니다. (물론 동일 파티션, 동일 사이즈에 복구하는 경우 상관없음)
+ 만일 백업 당시 원본 파티션보다 용량이 큰 파티션에 복구한다면, 백업했던 당시의 파티션 용량으로 나타납니다. 해결하려면 Gparted로 용량을 살짝이라도 줄였다가 늘려주면 됩니다.
+ 파티션 백업 말고 디스크 백업이나 디스크 복사도 물론 가능합니다.
grub 및 ᅟfstab 수정에 능숙해지시면 리눅스는 정말 평범하게 파일 압축 방법으로 백업을 해도 됩니다. 불필요한 경로는 백업을 제외하고, 파티션이 다른 경우는 설정을 좀 만져주면 되거든요.
또 리눅스 설치한 하드디스크를 외장하드 케이스에 넣어, 다른 컴퓨터에서 외장하드 부팅을 해도 잘 됩니다. 같은 그래픽 드라이버를 쓴다면 정말 아무 문제 없어요.
하지만 생각없이 있는 그대로 백업, 복구하기 위해서 클론질라 편하고 좋습니다. 백업 이미지가 단일 파일이 아니라 여러 파일이 담긴 폴더로 저장되긴 하는데 해당 폴더 자체는 위치를 자유로이 옮겨도 상관은 없습니다.
링크는 디스크 to 이미지의 예제입니다. 설명 볼 필요 없이 그림만 쭉쭉 보시면 됩니다. 물론 이외 국내 포스팅도 많습니다.
https://clonezilla.org/show-live-doc-content.php?topic=clonezilla-live/doc/01_Save_disk_image
0. usb 부팅
1. 디스크 to 디스크 또는 디스크 to 이미지 또는 파티션 to 이미지, 자신이 원하는 메뉴를 선택.
2. 복구할 대상 디스크 또는 파티션 선택. / 백업 이미지를 기록할 경로 선택.
3. 백업 이미지가 위치한 경로 선택 / 백업할 대상 디스크 또는 파티션 선택.
4. 시간 절약하려면 백업 이미지 체크는 제외해도 됩니다. (백업 후 백업 이미지 결함 여부 체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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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으로 ZFS 백업을 해주는 소프트웨어가 있습니다. 저는 sanoid로 ZFS 백업을 합니다만 찾아보면 다른 소프트웨어도 있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