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오픈소스를 사용한 저의 경험담

by 스피더 posted Sep 06,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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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 동영상 편집용 오픈소스를 사용한지가 3년이 되었습니다.


특히 kdenlive 를 꽤 오래 사용했고 많은 공부를 했습니다.


일인 크리에이터로 활동하는 것에 있어 오픈소스는 정말 사막의 오아시스와 같은 존재입니다.


과거 MS 윈도우에 VideoPad 를 정식 구매하여 한 6개월 사용한 것으로 기억합니다.

그런데 기능이 많이 부족하더군요특히 4k 영상편집할 때 그 한계를 느꼈습니다.


비디오 패드와 함께 kdenlive 윈도우용을 사용하다역시 성능의 한계를 느껴 작년 9월경에 컴을 업 하였습니다. i7에서 자금 부족으로 인하여 i9 제온이 아닌 i9 k9900 으로 업을 하였습니다그 후 1달도 못되어 후회를 하였지요…


4k 영상 편집을 하는데 너무 느렸습니다그래서 방법을 찾다 리눅스로 갈아타게 되었습니다과거 리눅스를 조금 사용한 경험도 있고 하모니카란 리눅스에 관심도 있고 해서 하모니카를 설치하여 kenlive 를 본격적으로 사용을 했습니다.


(실은 i5 컴에 하모니카를 설치하여 이것 저것 사용하고 있었습니다)


헌데 업데이트가 된 kdenlive 를 다운 받아 사용하면 항시 문제가 있더군요기존 kdenlive 에 한계를 느껴 참지 못하고 업한 저의 잘못도 크다 생각합니다.


그래도 너무하다는 생각을 해봅니다그렇게 시간이 지나다 Lingtworks 라는 프로그램을 알게 되어 사용을 하려 하니 공개 버전은 4k 로 출력이 않되는 문제가 있어 일단 사용하고 구매를 하기로 했습니다근데 정말 불편하기 그지 없더군요.. kdenlive 기능이 lightworks 보가 훨씬 좋은 기능이 있어 kdenlive 를 자꾸 사용하게 되었습니다.


익숙지 않아 그런지도 모르겠습니다그 후 다빈치 리졸브를 사용하려니 이 프로그램은 리눅스 CentOS 만 지원하여 우분투 계열에서는 몇 가지 과정을 거쳐야 사용할 수 있었습니다그것도 전체 장 모드로 고정되어 다른 창 기능이 없는 상태였습니다그러던 중 Olive 를 알게 되었고 인석을 사용하였습니다. Kdenlive 와 olive 는 많이 틀린 듯 같은 경우가 있었지만 색감 부분은 역시 kdenlive 가 훨씬 사용자에게 도움이 되는 기능이 많다는 것을 알 수 있었지요.


그래서 kdenlive 가 업 되길 기다렸는데 19.08.0 버전부터 하모니카에서 실행이 되지 않더군요…

19.04.3b 버전은 프로파일을 읽어서 편집을 하려고 하면 종료되는 심각한 버그가 있었습니다.


그런데 더 황당한 것은 19.04.3 버전에서 19.04.3b 에서 불러왔던 프로파일을 불러오지 못했습니다

이후 모든 작업은 올 스톱이 되었네요..


소위 공짜 프로그램을 사용하니 어쩔 수 없이 기다려야 했습니다. 8월말이 되어서 버전이 19.08.0 버전이 올라 왓습니다

언능 다운 받아 실행하니 먹통………그래서 소프트웨어 매니저에서 19.08.0 버전이 올라오기를 기다려 설치 후 실행하니 먹통……다시 기다림의 연속………


올라오는 버전마다 다운 받아 실행하면 먹통…………기다림의 연속………….


드디어 오늘 19.08.1 올라와 다운 받아 실행하니 먹통다시 기다려 하나… 정말 괴롭네요 FUSE 관련 에러가 나면서 실행이 않됩니다.


오픈소스를 준 상업용이나 중요 업무에 사용하기에는 모험과 도전정신이 필요하게 된다는 것을 오늘 뼈저리게 느끼고 있습니다.


앞으로 어떠한 방향으로 가야 할 지 난감합니다.


가난한 일인 크리에이터에게 사막의 오아시스며 깜깜한 바다 한복판에서 방향의 지침이 되어준 오픈소스를 더이상 신뢰 할 수 없음이 조금 괴롭습니다.



아무튼 그동안 오프소스를 사용한 저의 경험담을 심란한 마음으로 적어봅니다.


오픈소스를 상업용이나 준상업용등 업무적으로 사용하실 계획이 있으신분에게 참고가 되었으면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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