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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t를 이용해서 패키지 설치나 업데이트를 하는건 알고 있습니다.
그런데 Git등을 이용하여 직접 소스파일을 받아서
make install등으로 설치한 경우에는 패키지 관리가 어렵던데
아치리눅스는 makepkg를 이용하면 pacman으로 관리가 가능하다고 알고있습니다.
데비안계열에도 dpkg등을 이용하면 makepkg처럼 관리하기 편하게 만들 수 있나요?

데비안계열을 꺼려하는 이유가 두가지 있다면
하나는 os 버전 업데이트고
하나는 최신 패키지를 제공하지 않는거라..

이부분만 해결된다면 다음에 한번 데비안계열을 설치해보고 싶습니다.

+혹시 하모니카os는 서버버전 등과 같은 경량화 버전을 제공하고 있나요?
  • ?
    세벌 2019.12.17 04:32

    저는 데비안을 개인적으로 잘 쓰고 있습니다.

    데비안 관련 문의는

    https://lists.debian.org/debian-l10n-korean/

    또는

    https://debianusers.or.kr/

    에 하시면 될 겁니다.

  • ?
    야흔 2019.12.17 11:40

    데비안을 안쓴지 오래되서, 기억이 가물가물 합니다만,  데비안, 우분투 계열도 소스를 컴파일해서 deb 파일로 만들고 deb 파일로 설치하면 시냅틱패키지 관리자로 관리 가능했던거로 기억합니다.

  • ?
    neti 2019.12.18 21:41

    그럴거면 우분투나 만자로, 혹은 MX Linux 쓰는게 맞습니다. (MX가 데비안 안정판에서 최신 MX 레포를 따로 업데이트 합니다.) 갠적으로 그냥 데비안에서 apt 에서 제공하는 앱들로 충분하다고 생각해요. 가능하면 기본 저장소만으로 소프트웨어 깔아 쓰는게 최고라고 생각합니다. (스냅이나 이런거 쓰면 용량도 엄청 커지고 좀 그렇더라구요.)

     

    그리고 데비안에서 플랫팩이 안정적으로 사용가능하고 한글 가능한 플랫팩 앱들도 꽤 많구요.

    https://www.clien.net/service/board/cm_linux/14404226

     

    요즘 데비안 많이 좋아요. 개인 데스크탑 용으로 써도 훌륭합니다. 우분투의 편의성을 많이 흡수했어요. 그래도 민트(하모니카)가 가장 무난하겠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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