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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news.softpedia.com/news/debian-based-raspberry-digital-signage-now-works-on-the-raspberry-pi-3-model-b-plus-520678.shtml


이젠 리눅스가 본격적으로 디지탈 사이니지 시장에 뛰어들고 있는 중입니다. 그런 와중에 데비안 기반의 라즈베리파이 디지탈시이니지 11.2 버전이 출시되었습니다.


디지탈 사이니지 시장이 커짐에 따라서 리눅스 커널 기반의 안드로이드, 라즈베리파이, 리눅스, 타이젠 등의 사이니지들이 앞다투어 경쟁하고 있는 중입니다. 앞으로의 디지탈 사이니지 시장의 추이를 지켜봐야할 것으로 보입니다. 리눅스는 이젠 안 쓰이는 곳이 거의 없을 정도로 다양하게 우리 가까이 다가왔습니다.


debian-based-raspberry-digital-signage-now-works-on-the-raspberry-pi-3-model-b-plus-520678-2.jpg

데비안 리눅스 기반의 라즈베리파이 디지탈 사이니지 11.2 버전이 출시되었습니다


PS


우리 주변에는 아직도 윈도우XP, 윈도우7 기반의 디자탈사이니지가 의외로 많습니다. 이런 것들이 이젠 차츰 리눅스 기반의 사이니지로 교체되어 더욱 안정적으로 잘 운영되길 기대해 봅니다.


돌아다니다 보면 윈도우 에러를 뿜어내는 멋진(???) 장면을 자주 목격하게 되죠. ㅋㅋ

이런 불상사가 없도록 제발 관리 좀 잘해주었으면 좋겠고, 윈도우XP., 윈도우7 고집하지 말고 안드로이드, 타이젠, 리눅스, 라즈베리파이 환경으로 변화를 주었으면 좋겠습니다. 아니면 관리를 좀 잘하던가... ㅋㅋ

  • ?
    Moordev 2018.04.16 18:55
    Korail이 운영하는 지하철에는 열차안내 표시기가 안드로이드로 관리되는 것을 확인했습니다. 테스트기간동안 화면에 우리에게 익숙한 AOSP홈 화면이 떠있던것을 봤었지요.

    물론 기존광고판이나 열차내부는 윈도우가 쓰입니다만(열차신호제어를 윈도우로 하기때문) 새로 만드는 역은 안드로이드가 대부분입니다.

    덕분에 코레일은 윈도 에러는 잘 못보는데 가끔 안드로이드 메시지가 떠있는 괴랄한 모습이 보인다는게 문제...
  • profile
    행복한펭귄 2018.04.17 08:56

    그렇군요. 코레일이 안드로이드로 관리되는 것은 처음 알았네요.

    기존 시스템 제어는 윈도우로 하고...

    그러니까 윈도우와 안드로이드가 서로 역할을 나눠서 운영 중이네요.

    아마도 차츰 안드로이드 쪽으로 진행할 것으로 보입니다.


    코레일뿐만 아니라 다른 곳에서도 기존 계약 문제와 시스템 교체 비용과 관리 문제때문에 윈도우 시스템을 그대로 사용하지만 일부 영역에서 안드로이드, 리눅스, 오픈 임베디드 시스템을 적용하는 사례를 많이 봅니다. 앞으로 이런 분위기는 계속될 것으로 보입니다.


    어떤 시스템으로 운영하든간에 제대로 보안 관리, 시스템 관리해서 사람들의 삶을 풍성하게 하는데 기술이 잘 활용되길 바랍니다. 기간은 좀 걸리겠지만 오픈 소스가 대세임에는 틀림없습니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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