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조회 수 672 추천 수 0 댓글 1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마소에서 투자한 chat GPT를 빙 검색 엔진에 적용한다는 소식을 듣고 궁금증에 돌려봤습니다.

AI분야의 연구나 이론쪽을 모르는 문외한이라 어떤 답변이 나올지 예상을 하지 않고 질문을 던졌습니다.

답변은 의외로 신중하고 일반적인 내용이라 쉽게 받아들일 수 있었습니다.

 

2가지 질문을 던지고 이중 하나의 질문을 변형해서 다시 질문했을때 답변의 변화도 보았습니다.

 

아래는 실제 질문과 답변입니다.

 

질문 1 3년안에 부동산 가격이 다시 상승할까?

답변 1 어떤 지역에 대해서도 전망을 내릴 수 없습니다. 부동산 가격은 많은 요인, 예를 들어 경제, 정책, 공급 및 수요 등에 영향을 받습니다. 그러므로 3년 내에 부동산 가격이 상승할지는 불투명합니다.

 

 

질문 2 상대방을 이해한다고 생각하는것은 오만한것일까?

답변 2상대방을 이해하려는 시도는 좋은 것입니다. 상대방의 입장과 경험을 이해하면, 더 효과적인 소통과 협조의 기회가 생기게 됩니다.

그러나, 상대방을 완벽하게 이해할 수는 없으며, 상대방을 과장하거나 잘못 이해할 가능성도 있습니다. 따라서, 상대방을 이해하려는 것은 오만한 것이 되지 않지만, 상대방의 입장을 고려하며 상상하는 것은 좋은 습관일 수 있습니다.

 

질문 2-1 상대방을 이해했다고 생각하는 것은 오만한것일까?

답변 2-1 상대방을 이해한다고 생각하는 것이 오만한 것인지는 경우에 따라 다릅니다. 상대방을 정확히 이해하고 있을 때, 상대방의 입장과 경험을 존중하고 있을 때는 오만하지 않습니다. 그러나, 상대방을 이해한다고 생각하면서 상대방의 입장을 무시하거나, 상대방을 잘못 이해한다면, 오만한 행동이 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상대방을 정확하게 이해하며, 상대방의 입장을 고려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질문 2에서 답변이 애매한 부분이 있어 '이해한다고' 의 표현을 '이해했다고' 로 변경해서 다시 질문을 던졌습니다. 

답변에서 달라진 부분을 확인하셨나요?

질문 2에서는 상대방을 이해하는 행위에 대한 답변이지만, 질문 2-1의 답변에서는 행위자로 초점이 달라졌습니다.

 

AI가 철학적인 부분으로 확장되어 심도 있는 내용도 가능하다라고 할 정도로 발전할 거라고 하더군요.

인간의 가장큰 특징으로 생각하고 사유하는 생명체이며 이는 동물과의 큰 차이점이라고 배웠는데... 

 

앞으로는 장문으로 질문을 좀더 복잡하게 해서 질문을 던져볼 생각입니다.

 

참고로 추가 질문입니다.

 

질문 답변을 저장하고 타인과 공유해도 될까요?

답변 Yes, you can save and share my responses with others. However, please keep in mind that I am an AI language model developed by OpenAI, and my responses are subject to OpenAI's terms of use and licensing agreements. Before sharing or publishing any of my responses, please make sure to read and understand these terms and agreements. Additionally, it would be appreciated if you could give proper credit to OpenAI when sharing or publishing my responses.

 

출처는 chat.openai.com

해당 내용 공유는 위와 같이 허가를 받았습니다.

 

스카이넷의 시작이 아닐런지.....ㄷㄷㄷ

  • ?
    재팔 2023.02.23 15:03

    저는 Chat GPT 로 필요한 정보도 얻고 논문내용가지고 Discussion 도 해 봤는데, 항상 올바른 내용만 가져오는 것 같지는 않더군요.  잘못을 지적하자 Apology 를 몇번이나 뱉더군요.  엄청난 big data 로 부터 알고리즘을 통해 걸러진 자료를 가지고 정리하여 보여주기 때문에 항상 가짜 정보에 노출될 수도 있고 명확한 결론이 나지 않은 자료들을 참고하는 경우는 Chat GPT 의 설명도 오락가락 하곤 하더군요.  자료의 정확성에 대해서는 주의깊게 봐야 할 것 같습니다.

     

    간단한 Program 을 짜는 것은 많은 도움이 되는 것 같았습니다만, 코딩 줄 수가 좀 많아 지면 중간에 자꾸 끊어져서 사용에 불편이 많더군요.  유료 유저는 좀 여건이 좋을지 모르겠습니다만...

     

    해킹을 위한 코딩을 만든다든지 가짜 뉴스를 생성한다든지....  네가티브한 영향이 상당할 것으로 보입니다.  저 같은 비 전문가가 보기에도 많은 개선이 있어야 겠구나 싶더군요.

    마냥 좋게만 볼 일은 아닌 것 같았습니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추천 수 글쓴이 날짜 조회 수
418 리눅스 민트 19.1 절전모드 0 포토슬럼프 2019.09.19 879
417 Linux mint나 MX Linux 노트북을 NAS처럼 활용해볼 수 있는 방법 문의? 3 0 코드메이커 2019.09.14 1473
416 잡답] 하모니카에서 Kdenlive 문제점. 4 file 0 스피더 2019.09.12 1097
415 PlayOnLinux에서 실행하는 프로그램을 관리자 권한으로 2 0 soulowner 2019.09.11 1048
414 추석연휴 잘 보내세요 1 0 따스한커피 2019.09.11 800
413 MX Linux 설치해봤는데 한글설정에 오류가 많네요~ 5 0 코드메이커 2019.09.11 4133
412 kldp 일시 중단 알림 0 세벌 2019.09.10 668
411 리눅스 너무 어려워요 7 0 수동동 2019.09.09 1651
410 질문] 커널 복원방법 1 0 스피더 2019.09.08 808
409 [잡담] MX Linux 11 file 0 iloveapink 2019.09.07 1391
408 kdenlive 19.08.1 사용하시는 분 계신가요? 7 file 0 스피더 2019.09.07 1254
407 태풍 조심하세요 ㅠㅠ 0 따스한커피 2019.09.07 622
406 파이어폭스 69 릴리즈 소식 file 0 Kevin 2019.09.06 747
405 행복한 팽귄님 부탁이 있습니다. 5 0 스피더 2019.09.06 994
404 잡담] 오픈소스를 사용한 저의 경험담 7 0 스피더 2019.09.06 1188
403 질문] FUSE 설치관련. 3 file 0 스피더 2019.09.06 794
402 마소, 리눅스에 exfat 공식지원 2 0 Ooooh-Soorry 2019.09.01 921
401 최신 우분투에 ga 커널을 깔아 써도 되나요? 1 0 Ooooh-Soorry 2019.09.01 664
400 핸드폰으로 이런저런 게임을 좀 했는데... 1 0 따스한커피 2019.08.31 779
399 시스템 백업 프로그램 ! cli sw 0 Ooooh-Soorry 2019.08.25 644
Board Pagination Prev 1 ... 69 70 71 72 73 74 75 76 77 78 ... 94 Next
/ 94
CLOS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