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글은 NotoSans를 설치한다면 제대로 뜨고 ibus나 uim등의 한글입력기가 설치됩니다.

Yast는 일종의 소프트웨어 센터입니다. 우분투에 있는 소프트웨어센터를 간소화한것이라 생각하시면 됩니다.
2011년 당시에는 우분투에서도 데비안에서 주로 쓰는 Synaptic을 썼습니다. 근데 Synaptic은 써보신분들은 알겠지만 패키지이름으로 리스트를 뽑아서 헷갈리고 전문적이다라는 느낌이듭니다.

그런데 Yast는 당시 우분투소프트웨어센터보다 가볍고 빠른데다 지금의 소프트웨어센터같은 인터페이스를 갖고 있어서 쉽게 사용이 가능했지요.

한글 지원이 되는군요.

저는 우툰부 스냅스토아와 둘러보기 밖에 사용해보지 않았습니다.

오픈수세 설치 후 해야 할 11가지
https://itsfoss.com/things-to-do-after-installing-opensuse/

바로 사용해도 문제없지만 설명대로 다양한 설정을 세팅하고 사용하면 더욱 좋습니다.

Yast는 소프트웨어 센터로 이해하는 것보다는 윈도우 제어판으로 이해하는 것이 더 합당할 것으로 보입니다. Yast에 익숙해지면 왜 다른 배포판에는 Yast가 없을까하고 질문이 생길 것입니다. 그만큼 편하고 좋다는 얘기죠.

소프트웨어 설치는 그냥 오픈수세 소프트웨어에 가면 직관적으로 구글플레이 처럼 다운로드해서 바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직관적이어서 좋습니다.

Apt에 익숙한 데비안 계열 사용자에게는 RPM과 Zypper 패키지 관리 방법에 조금 익숙해질 필요는 있으나 일반적인 사용자는 아주 단순한 몇가지 차이점만 알아도 큰 문제없이 사용할 수 있습니다.

솔직히 아무 것도 모르는 사람도 그냥 설치해서 거의 바로 사용해도 문제없을 정도로 잘 세팅이 되어있습니다.

여하튼 접해 보시고 성향에 맞고 쓸모있다 싶으면 잘 애용해 보세요.

개인적으로는 매우 적극적으로 추천하는 바입니다

오픈수세 기본 가이드
https://opensuse-guide.org/

Yast, Zypper, 기타 수세 리눅스와 관련된 구체적인 장보는 오픈 수세 공식 홈페이지와 약간의 구글링을 하면 일반인들에게 충분할만큼 정보가 넘칩니다.

한글 문서가 매우 적은 관계로 번역 서비스를 이용하여 번역해서 보고 한글 문서들을 참고하여 보면 더욱 이해가 빠를 것입니다.

나중에 기회되면 오픈 수세 관련 정보를 좀 정리해야겠습니다.
일반 사용자에게 약간이나마 도움되도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