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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archive.org/details/softwarelibrary_msdos_games?&sort=-downloads&page=3


대단하다는 글 밖에는 쓸게 없네요.

  • profile
    행복한펭귄 2018.04.25 10:14

    잘 알려진 웹 에물레이터 운용 예제입니다.

    이미 알만한 사람은 다 아는 아키 사이트인데 정말 놀랍죠.


    게인적으로는 애플 골수팬이라서 특별히 애플 게임을 즐깁니다.

    다른 사람들은 그것도 게임이냐고 비웃을 수도 있겠지만, 80년대 추억을 생각하며 즐기면 정말 재미있습니다.

    지금은 집에 고이 간직하고 있는 애플II에서 직접 돌릴 수도 있겠지만, 고칠려면 $를 집중 투자해야 하기 때문에 그렇게 까지는 하고 싶지 않고, 그냥 웹 상에서 애플 게임을 즐깁니다.

    역시 30대 후반에서 50대 정도 사람들은 추억의 게임에 공감할 것으로 보이네요. ㅋㅋ

    휘황찬란한 콘솔 게임과 온라인 게임, PC 게임보다 이런 단순하기 그지 없는 고전 게임이 더 재미있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웹 상에서 각종 에뮬레이터를 돌리는 기술은 이미 예전부터 공개되었고, 앞으로 더욱 최적화되어서 HTML5와 연계, 웹 어셈블러와 연계해서 더욱 가속될 것입니다. 왠간한 것은 웹에서 하는 것으로 통일하는 분위기로 갑니다. 리눅스 입장에선 좋은 현상이죠.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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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One 2018.04.25 10:18

    개인적인 생각으론 고전게임은 심플하게 재미에 무계를 두었다면,

    요즘 게임은 화려함과 수익률에 너무 중점적이라 그렇지 않나 생각합니다.


    화려함은 익숙해 질대로 익숙해지거나 과도한 화려함에 지쳐 시선을 거두고 보면

    본질적인 재미에 촛점이 맞춰질텐데, 그 재미를 충족시킬 수 있는 수작이 옛날만큼 많지 않은것 같습니다.

  • profile
    행복한펭귄 2018.04.26 10:10

    개인적으로는 화려한 게임보다는 역시 단순하지만 매력있는 게임이 좋습니다.


    사실 아주 오래전 까마득한 텍스트 게임부터 나름 최근 게임들까지 모두 오픈 소스로 공개되고 리메이크 작품들이 쏟아져서 제2의 레트로 열풍이 일어났으면 하는 바램이 있습니다. ㅋㅋ


    저는 C&C와 같은 전략시뮬레이션 게임이나 로드런너와 같이 내 마음대로 맵을 편집해서 즐길 수 있는 게임을 선호합니다. ㅋㅋ


    특별히 세계 최초의 맵 편집 기능을 넣은 로드런너라는 게임은 워낙 명작이라 최근에는 외국뿐만 아니라 국내 업체들도 리메이크해서 발표할 정도로 정말 재미있습니다. 만든 사람은 이미 고인이 되었지만, 이 작품은 정말 명작이네요.


    로드런너는 워낙 기념비적인 작품이라 예전에 마이크로 소프트웨어 잡지에서 공식적으로 몇 차례에 걸쳐서 분석하고 맵 경진 대회를 열 정도로 대단한 작품입니다.


    울티마 시리즈도 정말 좋아하는 시리즈 중의 하나입니다. 

    울티마 시리즈와 위저드리 시리즈도 정말 괜챃죠. RPG 게임의 원시 조상격인 울티마 시리즈는 특별히 정말 정말 재미있습니다.

  • profile
    One 2018.04.25 10:14

    이런것도 가능하네요.


    목록중에 익숙한 게임도 몇개 보이네요

  • profile
    PEACH 2018.04.25 10:19

    오늘 일에 집중하긴 힘들겠네요. 하하하

  • ?
    Moordev 2018.04.25 19:23

    추억의 도스게임들이군요!

    제가 예전에 스틸헌트라는 국산 게임을 좋아했었기에 혹시나 했지만 그건 여기에 없군요...


    페르시아의 왕자나 열심히 해야겠네요.

  • profile
    행복한펭귄 2018.04.26 10:01

    아쉽게도 위에 소개된 사이트는 한국 게임은 대상에서 제외되어 있습니다.

    그들의 입장에서 한국 게임을 구하기도 힘들고 사실 고려의 대상이 아니었기 때문이죠.


    스틸헌트와 아기공롱둘리, 바람의 심검.... 말할려면 한 도 끝도 없는 국산 게임은 아쉽게도 DOS게임, 애플 게임 등으로 따로 검색해 보시면 찾을 수 있고, DOS 에뮬레이터, 애플 에뮬레이터, MSX 에뮬레이터, 기타 에뮬레이터 등을 이용해서 리눅스에서도 즐길 수 있습니다.


    사실 아주 오래전 애플 시대부터 최근 것까지 국산 게임과 소프트웨어들이 상용/프리웨어 가릴 것 없이 체계적으로 정리해서 공유되고 오픈 소스로 공개까지 되었다는 하는 바램이 있지만, 매우 안타깝게도 그렇지 못하고 있는 것이 우리들의 국내 한국 IT계의 실정입니다.


    분명 게임 협회가 있고 컴퓨터 역사 협회도 있고 하는데 이런 부분을 체계적으로 정리하고 관련 소프트웨어도 원하는 사람에게 누구나 사용할 수 있도록 공개해야 하는데 이런 부분이 너무 인식 조차도 없습니다. 매우 안타깝습니다.


    국내 게임의 역사를 체계적으로 완벽에 가깝게 정리한 곳도 사실상 없습니다.

    어느 정도 체계적으로 정리한 시도들은 있지만 말입니다.

    우리의 역사인데도, 제대로 된 것이 없네요.


    혹시 기회가 된다면 이런 부분도 신경 써야 하겠군요.

    역사 의식이 너무 없어서 탈입니다.


    보통 역사라면 세계사, 한국사 뭐 이런 것들만 생각하는데

    사실 IT 역사를 체계적으로 분야 별로 구체적으로 정리하고 보급하는 것도 매우 매우 중요한 사업입니다.

    사실 이런 부분은 국가 차원에서 꼭 해야 하는 부분인데, 외국도 그렇지만 특별히 대한민국은 이런 부분에 대해서 너무나 인식부터 실제 내용까지 취약하기 그지 없습니다.

    역사 의식이 정말 필요한 시점입니다.


  • ?
    krhamoni 2018.04.27 08:40

    행복한펭귄 님의 댓글을 읽어보다 문득 떠오른 생각이 제가 소개한 사이트가 마치 도서관 같다는 느낌이 듭니다.


    게임의 역사를 한 곳에 모아 놓은 디지털 도서관이랄까요?


    실제 도서관들도 중요 서적들은 디지털 변환으로 따로 소장하지 않던가요?

  • profile
    행복한펭귄 2018.04.27 13:53

    맞아요. 이렇게 체계적으로 도서관처럼 정리해서 공급하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 profile
    Kevin 2018.04.27 14:04
    조금전 한판 해봤는데 옛날 생각 나네요 ㅎㅎ 공유감사합니다.
  • ?
    krhamoni 2018.04.28 07:27

    격무 중 한 순간의 휴식에 도움이 됐다니 기쁨니다.


    5월이 되어 가는데도 일교차가 큽니다.


    Kevin 님 건강이 최곱니다.


    감기 조심하세요.



  • profile
    행복한펭귄 2018.04.28 09:44

    요즈음 리트로 열품 분위기에 맞게 아마도 30대~50대 분들은 고전 게임이 재미있게 느껴질 것입니다.

    10만원대 고전 게임기를 구입해서 즐길 수도 있겠지만, 그냥 리눅스에서 즐기는 것도 괜찮은 방법입니다.


    참고로 웹 상에서 돌아가는 DOS에뮬레이터가 최적화된 버전이 아니라서 대부분의 게임은 전혀 느낄 수 없을 정도로 잘 돌아가는데 몇 게임은 약간 버벅 거릴 수도 있습니다. 이런 경우 리눅스에서 각종 메뮬레이터를 설치해서 즐기시면 버벅거림 없이 즐겁게 즐길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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