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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본, 인터넷 망분리 사업에 멀티 OS도입...티맥스OS 첫 공공 진출

http://www.etnews.com/20181211000294


우정사업본부(우본)가 인터넷 망 분리 사업에 티맥스오에스 운용체계(OS)를 도입한다. 티맥스OS 출시 후 첫 대형 공공기관 사업 수주다. 우본을 시작으로 티맥스OS 공공 도입이 확산될지 주목된다. 

11일 업계에 따르면 우본은 내년에 진행하는 인터넷 망 분리 사업 사전 규격 공고에 윈도, 리눅스, 티맥스 등 세 가지 OS를 도입한다고 명시했다. 

우본은 내년 9월까지 인터넷 망 분리 사업을 위한 사전 인프라 구성과 시험 운영을 진행한다. 인터넷 망 분리 시스템은 민간 클라우드 사업자가 제공하는 데스크톱PC 서비스를 이용하는 '서비스형 데스크톱(DaaS)'다. 우본이 시스템을 직접 보유하지 않고 클라우드에 연결한 시스템을 임대·사용한다. DaaS는 정부기관으로는 우본이 처음 시도한다.

우본은 정식 서비스를 하기 전에 시험 테스트에서 사용하는 OS 라이선스로 윈도10, 리눅스, 티맥스 등 세 가지 OS별 500사용자(유저)씩 구매하기로 결정했다. OS별 수량은 추후 환경 구성에 따라 조정할 수 있다. 다음 달 초 사업자 선정 후 OS 구매를 진행한다.

티맥스OS 출시 후 첫 대형 공공사업에 들어가는 사례다. 지난 7월 티맥스는 2년 만에 티맥스OS를 새롭게 선보였다.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TTA)가 부여하는 굿소프트웨어(GS) 인증 1등급을 획득, 공공 시장 공략을 준비했다. 6개월 만에 우본 도입이 확정되면서 공공 사례를 확보한다. 

우본 결정으로 새해 티맥스OS 공공 시장 사업 수주가 확대될지 주목된다.

우본은 인터넷 망 분리 시험 사업에서 OS 안정성을 검증한 후 도입 분량을 늘릴 계획이다. 우본이 국산 OS를 도입함에 따라 인터넷 망 분리 사업을 추진하는 공공기관이 티맥스OS 도입을 긍정 검토할 것으로 예상된다. 

업계 관계자는 “마이크로소프트(MS)가 2020년 윈도7 OS 지원을 종료함에 따라 윈도10 업데이트 또는 타 OS 도입을 검토하는 분위기”라면서 “우본이 국산 OS 도입을 선도, 안정성 등을 검토하면서 국산 OS에 대한 인식도 높아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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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oordev 2018.12.14 17:59
    티맥스가 노린게 이거였지요.
    공공기관 납품, 국가기관 서비스 사업을 이용한 방식

    이미지가 상당히 나빠졌음에도 결국 티맥스가 사업을 하기는 하네요
  • profile
    행복한펭귄 2018.12.16 10:03

    티맥스에 대한 평가는 관점에 따라서 호불호가 너무 갈리는 편이라 딱히 뭐라고 말씀드릴 수 없는 지경입니다.

    여하튼 간에 이런 저런 엄청난 혹평 속에서도 꾸준하게 무엇인가를 이뤄나가려는 모습 자체는 정말 대단한 것 같습니다. 그러나 그런 노력에 비해서 좋은 결과는 그렇게 내지 못하고 있으니 안타까울 뿐입니다.


    공공기관을 통한 시장 진입에 대한 의견도 다양한데, 개인적으로 이런 부분에 대한 평가는 내리지 못하겠고, 확실한 사실은 여하튼 일을 시작했으니 제대로 했으면 하는 바램만 있습니다.


    또한 일반 사용자를 위한 티맥스OS 공개를 여러번 번복했는데, 2019년도에는 제대로된 제품이 공개되고 제대로된 기술 확보를 통해서 정정당당하게 발전해 나갔으면 합니다.


    참으로 티맥스처럼 이런 저런 다양한 소리를 듣는 기업도 매우 드물 것 같습니다.

    무엇인가 열심히 일하는 것 같은데, 제대로 일을 하는지에 대해서는 아직 의문입니다.


    2019년도에는 일반일을 상대로 한 OS 시장에도 제대로된 평가를 받을 수 있는 좋은 OS로 평가를 받길 기대해 봅니다.


    아직까지 평가를 해보고 싶어도 공식적으로 받아서 사용할 수 없는 지경이라, 직접 사용해 보지 못했으니 당연히 평가할 수 없습니다.


    최근에 리눅스 기반으로 바꾼 이유도 여러 가지 이유가 있겠지만, 리눅스 커뮤니티와 오픈 소스 협업체와 제대로된 협력을 통해서 제대로 발전해 주길 기대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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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야흔 2018.12.15 11:58

    솔직히 검증도 안된 os가 공공기관에 들어간다는 자체가 이해가 안갑니다.

  • profile
    행복한펭귄 2018.12.16 10:04

    개인적으로도 이 부분은 마음에 걸리네요.

    그러나 회사 차원에서 열심히 나름으로 도전하고 있는 것 자체에 대해서는 이렇다 저렇다 평가할 수 없을 것 같습니다. 시장 경제로 논리에 따라서 제대로 평가되고 발전하길 기대할 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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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rhamoni 2018.12.16 20:43

    거꾸로 정부에서 Tmax를 지원했을 경우도 있지 않겠습니까?


    Tmax소프트가 무엇을 근거로 만들기만하면 정부 사업을 수주할 수 있다는 믿음을 갖게 된 것인지는 누구도 알 수 없는 것 아니겠습니까?


    추측만 무성할 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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