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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로 프로그램을 작성할 일이 없으면 교육을 받거나 스스로 프로그래밍 책을 읽어도 소용이 없더군요..  필요에 의해 C/C++ 원서랑 해석판을 두어번 정독하고 또 포트란 관련해서도 원서 한권을 정독했는데 막상 프로그램을 만들어 볼려면 깜깜해 지더군요.  책을 다시 보면서 해 보긴 하는데, 아무래도 지속적으로 프로그램을 만질 업무를 하는 것도 아니고 취미생활로 하기엔 연속성이 떨어지고 하다보니 하다 말다 옃개월만 지나면 첨부터 새로하는 기분.......  이건 CAD 같은 경우도 비슷해요.  새로운 CAD 소프트웨어롤 업체에 가서 일주일 코스로 1:1로 배우고 어쩌고 해도 막상 CAD 사용할 일이 업무에 없으면 한 1주일 지나면 까 먹기 시작해서 한달 쯤 지나면 그런거 교육 받긴 했다... 그러고 말더군요.  결국 익숙한 다른 구형 CAD 를 사용하고 있는 자신을 보게 되더군요.

여하튼 강제적으로라도 직접 배운것을 사용하게끔 하지 않으면 아무리 좋은 교육도 교육이 별 효용이 없었어요.   저의 경우는 그랬어요.

씁쓸한 기억이 나서 주저리 적어 봤습니다.   

안쓰면 도끼 자루도 썩죠.

백문이 불여일타라면서요.

ㅎㅎㅎ

저도 CAD 공부하고 작업하지 않으니 다 까먹었어요.

ㅋㅋㅋ

https://blog.naver.com/linux2021/222381103940

html 문법과 Mysql 쿼리 문법, php 문법을 제외하면 (초급이죠.)

이 게시판은 크게 strpos, strlen, substr 단 명령어 3개로 구성되었네요. (초급이죠.)

기존 게시판과 기본 기능은 다를게 없어요.

명령어가 특이할게 없고 잔머리(응용)로 조금 다른 형태의 게시판이 나온거죠.

http://linux2021.cafe24.com/shop

여기에도 쓰인 명령어가 20개가 안될거 같아요. (초급이죠.)

프로그래밍에서 특별한 기능 구현이 아니라면 보통 많은 명령어를 쓰지 않죠.

프로그래밍에서 중요한건 한정된 명령어를 얼마나 효과적으로 사용하는냐이죠.

제 요지는 그거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