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눅스 팁 & 테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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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 하면 쉽게 리눅스를 접근할 수 있는지에 대한 고민이 있는 강좌네요.


하모니카 리눅스 처음 설치하고 참고하시면 도움이 되겠습니다.




사용자는 원리보다는 쉬운 접근성에 관심이 더 많다는 내용이 마음에 오네요.


몰론 점점 수준이 높아지다보면 당연히 원리가 매우 중요하다는 사실을 스스로 터득하겠지만 말입니다.

  • profile
    윙혼 2016.04.03 15:56

    PC에서 리눅스를 사용할 잠재적인 사용자들이 많지만 무턱대고 어려울 것 같다는 편견 때문에 쉽게 접근하지 못하는 사람들이 보아 주었으면 하는 영상이군요. 잘 보았습니다

  • profile
    행복한펭귄 2016.04.04 09:23

    많은 사람들이 기존에 익숙한 것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병들에 걸려있습니다.


    꼭 윈도우즈와 리눅스의 관계를 말하는 것이 아니라, 생활 곳곳의 모든 것들에 대해서도 동일합니다.


    자신이 익숙한 것에서 무엇인가 조금이라도 새롭거나 익숙하지 않은 것들을 받아들이는데 낯설어 합니다.


    이 문제는 컴퓨터 왕초보자님이냐 전문가이냐의 문제가 아니라, 세상을 바라보는 시각에 관한 문제라 좀 많은 고민이 필요한 부분입니다.


    거기다가 요즈음은 스마트폰과 테블릿의 영향으로 TV와 PC를 접하는 시간이 상대적으로 줄어든 사회적 영향도 기여합니다.


    또 다른 영향은 PC의 가전 제품화에 있습니다. 기존에는 PC는 가전 제품이 아닌 독특한 자신만의 세계에 있어서 돈과 시간과 열정을 투자해서 배워야 하는 중요한 것이라는 인식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윈도우95, 윈도우98, 윈도우XP, 윈도우 시리즈가 하나 하나 나올때 마다 관련 책들이 엄청나게 쏟아지고 당연히 많은 사람들은 불티나게 책을 사서 열심히 공부하고 사용했습니다. 이것이 윈도우즈가 PC의 시장에 영향을 끼친 중요한 일 중의 하나입니다.


    그런데 말입니다. 지금은 출판 시장의 불황 탓도 있지만, 윈도우10이 출시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예전과 같이 책과 각종 소프트웨어 패키지에 대해서 열심을 내면서 출간하거나 판매하지 않습니다.


    그 이유인즉, 이젠 특정 OS에 국한된 관심이 상당히 줄어든 이유이기도 하고요, 그럴 필요성을 사람들이 거의 느끼지 못합니다. 이미 가지고 있는 OS에서 나름 만족하면서 사용하고 있는데, 굳이 돈, 시간, 열정, 정력을 쏟아가면서 배워서 익혀서 사용하고 싶은 마음은 추호도 없는 것입니다.


    이러 마당이니 리눅스에 대한 관심 정도도 상대적으로 줄어들 수 밖에 없는 것입니다. 윈도우즈 버전과 상관없이 그냥 그럭저럭 잘 쓰고 있고, 스마트폰과 테블릿에서 어지간한 일들이 다 되어버리니, 굳이 익히고 새로운 OS를 배워서 사용하고 싶은 사람이 없겠죠. 어디까지나 완전 대중적이 얘기를 드린 것입니다.


    그러나 한 편으론 반가운 소식이 기존의 환경에 만족스럽지 못하게 느낀 사람들이 PC에서 다양한 욕구를 충족시키기 위해서 윈도우즈에 국한 한 것이 아닌 다른 OS와 오픈 소스 소프트웨어에 대해서 이젠 관대한 관심과 입장을 취하게 되었다는 것입니다. 물론 대중들은 오픈 소스 소프트웨어 = 공짜 소프트웨어라는 웃지 못할 인식을 가지고 있지만, 여하튼 간에 아예 무관심하였던 기존의 관점에서 돌아서서 조금씩 관심을 가지게 되었네요. 시장이라는 측면에서 좋은 현상입니다. 뭐든지 시장이 있어야지 무엇을 하든지 할 수 있겠죠. 너무 당연한 얘기인데, 그 너무 당연한 것이 이뤄지지 않아서 손가락 빨고 있는 전문가와 관심있는 매니아들이 너무 많다는 사실이 안타깝지요.


    스스로 시장을 만들고 개척할 수 밖에 없는 입장입니다.


    대중들은 스스로 개척한 적이 거의 없습니다. 잘 인도해 줘야죠. 그것이 사명이라면 사명이라 보입니다. ㅋㅋ


    서둘지 말고 서서히 그렇지만 정확하고 명확하게 시장을 형성해서 옳바른 길을 인도해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오픈 소스 소프트웨어 = 공짜 소프트웨어라는 인식부터 깨야하는데, 생각보다 오랜 시간이 걸릴 것으로 판단되는군요. 안타깝게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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