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트 19를 잘 써오고 있었습니다. ^^ 그러다 19.1 테사가 얼마전 버전 업을 했더군요. 그래서 업그레이드한 거 살짝 올립니다. ^^^
업데이튼 아주 간단합니다. 업데이트 매니저 띄우고 새로 고침 한 뒤에 업데이트 항목들을 진행하고 난 뒤에 다시금 업데이트 매니저에 보면 19.1 테사 업그레이드 항목이 나옵니다. 민트에는 예전에도 이런 방식으로 소수점 이하 업그레이드를 지원해주는 것 같은데 너무 좋습니다. 롤링 업데이트 좋죠 ^^
이후에 업그레이드 진행을 했습니다. 깔끔하게 진행되고요.
하고 난뒤에 조금 놀란건...부팅 속도가 확 빨라졌습니다. 왜 그런지 이유를 모르겠지만요 ^^
간단하게 제 컴의 스크린샷 올립니다. ^^
깔끔하네요.
리눅스가 갈수록 무척 깔끔하게 예쁘게 배포판이 개발 및 보급되고 있습니다.
대중화 입장에서 매우 좋은 현상입니다.
앞으로 더욱 디자인 요소와 UI / UX를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리눅스 배포판이 더욱 발전해 나가길 바랍니다.
요즈음 다양한 배포판들이 이런 시도들을 실제적으로 하고 있어서 매우 기쁩니다.
1990년대 완전 리눅스 초창기에는 리눅스 OS를 소개했을 때 많은 욕을 들었고,
2000년대 초반 국내에서 한참 리눅스 배포판 개발이 활발할 때는 나름 쓸만한데 킬러앱이 없어서 실용성이 너무 없다고 대중들이 받아들이지 못했으나
2010년이 넘어서서 2019년 지금 이 시점에는 이런 저런 많은 개선이 이뤄져서 대중적인 배포판은 일반인들도 거의 학습할 필요없이 바로 사용할 수 있도록 준비되어서 너무 좋습니다.
물론 윈도우, 맥과 같이 대중적으로 쓰이는 플랫폼에 비해서 킬러앱 부족과 조금은 익숙하지 않은 데스크탑 환경때문에 아직은 조금의 걸림돌이 있기는 하지만, 차츰 개선해 나가면서 많은 사람들이 윈도우, 맥, 리눅스를 겸해서 사용하는 최소한 윈도우, 리눅스를 겸해서 사용하는 분위기로 나갈 것으로 보입니다.
앞으로 데스크탑 리눅스의 발전이 정말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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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안패치를 비롯해서 커널이 업그레이드하다보면 최적화가 되는 것인지 부팅속도가 갑자기 빨라지더군요.
우분투커널의 일부 패치가 SSD사용자에게 최적화가 되었다는 이야기도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