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모니카 도입사례
삼성 센스R50 노트북 설치
2016.03.31 19:58
| 구축시기 | 2016-03-31 |
|---|---|
| 적용 솔루션 | 하모니카리눅스 |
삼성 노트북 센스r50에 하모니카 리눅스를 설치하였습니다.
설치했다 지웠다 몇 번 하다가 오늘 다시 설치하고 글 남깁니다.
우선 하모니카 리눅스를 알게 된 경위는 우분투를 설치할려다가 한국형 리눅스가 있다는 글을 보고
찾아찾아 하모니카 리눅스를 알게 되었습니다.
이미 다른분께서 하모니카 리눅스 검색에 대한 글을 쓰셨던데 100% 동의합니다.
네이버로 검색하면 바로는 하모니카 프로젝트 주소를 볼 수 없었네요.
이점은 매우 아쉬웠습니다.
이제 설치에 대해서 말씀드리면
일단 파일을 다운받고 usb로 설치 미디어를 만들때
제 생각에는 사용자 안내글 대로 했다고 생각했는데
usb부팅시 검은 화면만 유지되고 더 이상 진행 되지 않았습니다.
마침 인터넷 검색으로 해결책을 다행히 찾았는데 뭐 어떻게 했는지는 기억이 나지 않네요.
아무튼 usb로 설치 미디어를 만들 때 아마도 부팅 가능하도록 하는 조치?를 취해야 되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이것이 센스r50에만 적용되는 것인지는 모르지만
하모니카 설치 시 numlock키가 원치 않치만 적용이 되어
이후 로그인-암호 입력시 에러가 발생하였습니다.
즉 numlock키가 적용된 상태에서 키보드판 예를들면 j(1),k(2),l(3)누른다 치면
원래 치고 싶었던 키는 jkl이라면 numlock이 적용되면 123이 눌어 지게 되는 것 이였습니다.
아이고 글로 설명하니 어지럽네요.
어찌되었든 이런 현상을 모르고 있다가 로그인 할때 암호가 틀렸다고 자꾸 나와서
한동안 컴퓨터를 쓸 수 없는 어이없는 상황이 생겼었습니다.
다행히 numlock때문이라는 것을 알게되었고 해제방법이 (fn키+f11)이란 것도 알게 되었네요.
본인의 노트북 사양은 본래 센스r50보다 조금 업그레이드 되어 있습니다.
모바일 2.13 /2기가/100기가 ide방식/내장 그래픽입니다.
부팅 시간은 약 2분 정도 걸리고
인터넷 환경은 무선이고 속도는 54메가 수준입니다.
내장 랜이 54메가가 한계입니다. 참고로 usb형태인 무선랜도 자동으로 잡히는 것을 확인하였습니다.
사용해본 것은 한 2주는 되었습니다.
주로 인터넷하고 동영상 정도 보는데 전혀 일부 동영상 코덱을 제외하면 크게 문제 없네요.
이상입니다.
댓글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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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론 UNetbootin, Universal USB Installer을 주로 사용했는데 Rufus 프로그램 사이트에 들어가서 설명을 보니 속도도 빠르고 한국어로 나오고 편리하게 모든 사용자들이 직관적으로 사용할 수 있겠군요.
공식 홈페이지
https://rufus.akeo.ie/
매우 유익한 유틸리티를 알려줘서 고맙습니다.
다른 분들도 이 프로그램으로 쉽게 부팅 가능한 ISO 이미지를 굽도록 안내하는 것이 좋을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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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스님도 다른 분들과 똑같이 네이버와 다음과 같은 검색 엔진을 통해서 쉽게 접근하지 못한 경험을 동일하게 하셨네요.
이 부분도 이미 많은 분들이 하소연(!) 하였듯이 관계자와 기관에서 반드시 조치해 주셔야 하는 가장 시급한 부분이라 생각합니다. 네이버, 다음, 줌, 구글 등등... 대표적인 검색엔진에서 검색하면 바로 떠야지 모든 사람들이 쉽게 접근할 수 있겠죠.
저도 아주 오래된 고물 삼성 노트북을 하드웨어를 간신히 살려서 쓰고 있는데, 철스님과 똑같은 NumLock 문제때문에 애로사항(?)을 경험했습니다. 아마도 바이오스 상에서 처음 부팅시에 처음에 NumLock을 활성화시켜서 생기는 문제인데 저의 시스템에서는 오래된 피닉스 바이오스인데 CMOS 상에서 NumLock on/off 기능이 있어서 off시켜서 문제를 해결했습니다. 물론 철스님께서 얘기하신 fn키 + f11키도 동일하게 작용합니다.
그냥 컴퓨터에 익숙한 사람은 아 넘버락이 켜져서 그런가 보다하고 알아서 꺼서 그냥 그냥 넘어가고 잘 설치해서 사용하는데, 컴퓨터에 익숙하지 않으신 많은 분들이 사실 이런 난감한 컴퓨터의 반응(?)에 몸 둘바를 모르는 상황이 되기도합니다. 이것은 왕초바냐 전문가냐의 문제가 아니라 컴퓨터 환경이 워낙 다양한지라 그에 따른 대처 능력의 문제입니다. 여하튼 이런 애로사항이 생기지 않도록 모든 사용자들이 편하게 접근할 수 있도록 아는 사람들이 미리 문서들을 잘 정리해서 안내해 주는 것이 도리가 아닌가 싶습니다. 그런 의미에서 고민 많이 하고 있습니다. 앞으로 지켜봐주십시오.
여하튼 오래된 컴퓨터를 부활시켜서 하모니카 리눅스를 가지고 잘 사용하시는 분이 한 분 더 생기셨다고 하니 기쁘군요. 많은 대중들이 철스님과 같이 하모니카 리눅스의 혜택을 누리시길 기대합니다.
부족하나마 제가 리눅스를 먼저 접한 한 사람으로서 능력이 되는 범위내에서 자상하고 친절하게 안내해 드릴 부분이 있으면 안내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참고로 하모니카 리눅스 사이트에 들어와서 활동하시는 많은 분들이 참 친절하고 정감있고 책임감있고 무엇보다 능력있으신 분들이 많다는 사실입니다. 본인들은 숨기고 있지만 말입니다. 하하.
같이 친하게 지내면서 차분하게 성장해 나가도록 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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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스
2016.04.01 10:13
그래도 이런 커뮤니티가 있는 것이 매우 도움이 됩니다.
실제 세컨 pc의 개념으로 되든 안되든 막 해봅니다.ㅎ
부팅 실패해본적이 있는 저로서는 혹시나 F8번을 눌러보니 윈도우에서처럼 복구화면이 나타나더라구요.
솔직히 정상적으로 사용하자면 사용설명서나 명령어 처음부터 익히고 하면 좋을테지만 얼룽뚱땅 사용하고 있고
뭐 그렇다보니 같은 작업을 했지싶은데 어떨땐 실패,어떤땐성공 허허 뭐 그렇습니다.
개인적으로는 행복한팽귄님께서 소개해 주신
하이쿠os도 이 노트북에 잠시 깔아봤는데
온통 영문이고 특히나 무선랜 드라이버를 깔지 못해 이내 하모니카로 돌아왔네요.
하이쿠 설치할 때보니 설치 언어가 참 다양하던데 한국어가 없슴이 많아 섭섭했습니다.
덧붙이자면 부팅 속도는 하모니카의 반 수준으로 빨랐습니다.
지금은 얼렁뚱땅 사용자이지만
재미가 붙어지면 공부도 해야겠어요. -
철스님. 무엇보다 재미있게 즐기세요.
전문적으로 컴퓨터 사이언스를 전공하시는 분이 아니시라면, 개인적으로 하모니카 리눅스를 통해 삶을 즐기시길 부탁드립니다. 부탁드린다는 것이 좀 이상한 표현이기는 하네요. ㅋㅋ
여하튼 부담없이 삶 속에서 재미로 즐기면서 사용하시라는 얘기죠. 별 뜻은 없습니다.
그런데 그 재미로 한 것이 쌓이다 보면 전문가가 된다는 것이 더욱 재미있는 얘기죠.
하이쿠 OS에 기본 언어로 중국어, 일본어는 있는데 한국어가 없어서 섭섭하시다고 하셨죠.
이것이 현재 대한민국 IT의 현실입니다. 하이쿠에 한정된 얘기가 아니라, 다 방면에서 그렇다는 것입니다.
너무 섭섭해하지는 마세요. 하모니카 리눅스가 있잖아요. ㅋㅋ
재미있게 즐기시고, 특별히 관심있는 부분이 있으면 얘기해 주세요. 그럼 아는 범위 내에선 최선을 다해 인도아닌 인도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일단 생활 속에서 즐기세요. 얼마나 재미있는 것들이 많은데요.
소프트웨어 관리자에 가면 체계적으로 다양한 소프트웨어들이 정리되어 있으니 뭐가 있나 한 번 둘러보면서 설치도 해보고 다뤄보기도 하면서 자신에게 필이 꽂히는 것이 있으면 좀더 자세히 알아보고, 하다 모르면 이 곳에 물어보고 뭐 그러면서 재미를 느껴보세요. 그렇다보면 실력도 쌓이고 좋은 사람들과 친분도 맺고 뭐 그런거죠.
하이쿠는 기술적으론 괜찮은데 사실 아직은 대중들에게 소개하기에는 민망합니다. 그냥 한글화 잘 된 하모니카 리눅스로 쭈욱~~~ 밀고 가시길...
같이 화이팅 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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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O 파일을 USB로 복사할때 Rufus 를 이용하세요. 다운받아 사용하기에도 편리하고 사용하는 방법도 쉽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