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인 2.1 버전이 발표되었습니다.
62개의 버그 패치가 이뤄졌고, 윈도우 게임 지원이 더욱 강화되었습니다. 구체적인 항목은 기사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계속적인 업데이트를 통해서 완벽한 윈도우 응용프로그램이 리눅스에서 문제없이 실행되고 공유될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
현재는 주로 윈도우 게임을 실행하는데 집중하지만, 다른 용도의 응용소프트웨어도 문제없이 돌아갑니다. 필요한 부분은 와인DB를 참고하고, 없으면 직접 본인이 와인에서 시도해서 문제점 등을 파악해서 개선해 나가면됩니다.
이런 부분 자체를 공유하면 더욱 풍성하게 소프트웨어를 사용하여 즐겁게 리눅스 라이프를 즐길 수 있을 것입니다.
http://news.softpedia.com/news/wine-2-1-adds-more-shader-model-5-instructions-direct2d-rendering-improvements-512590.shtml
https://www.winehq.org/announce/2.1
와인뿐만 아니라 각종 에뮬레이터가 극도로 발전해서 리눅스에서 100% 완벽하게 돌아갔으면 좋겠습니다. 그래서 어떤 사람에게는 이런 소식이 전혀 무의미하겠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계속해서 소식을 나르고 있는 중입니다.
와인 개발자분들께서 요새 세간의 화제인 '오버워치를 반드시 리눅스에서 돌려보겠다!'는 의지가 불타시는 것 같습니다 ㅎㅎ. 꼭 그 꿈이 이뤄져서 많은 리눅스 분들께서 새로운 영웅으로서 언제나 환영받는 날이 왔으면 좋겠어요~!
맞아요. 고전 게임, 인디 게임, 플래시 게임, HTML 게임, 기타 소소한 게임들에도 대만족이신 분들도 상당수 있지만, 전 세계적인 게임 시장을 고려한다면 오버워치와 같은 대작이 반드시 돌아가야겠죠. 스타크래프트 시리즈부터 최신 잘 나가는 각종 게임이 반드시 돌아가도록 하는 것이 WINE과 같은 프로젝트가 꿈꾸는 이상인지도 모릅니다.
지금은 좀 과장되거나 기술적 한계를 말하면서 말도 안 되는 얘기라고 생각하시는 분들도 있을 수 있는데, 저는 조금 기간이 걸릴 것으로는 보지만, 에뮬레이터의 적극적인 개발로 인해 PC 게임 시장, 콘솔 게임 시장, 안드로이드 게임 시장, 기존에 알려진 각종 게임 시장, 리눅스 전용 게임 시장의 모든 게임들과 각종 영양가있는 앱들이 온전하게 실행될 수 있을 것이라 보입니다. 이런 시도는 다양하게 실제로 진행되고 있습니다. 관심있게 지켜봐주고 도전해 보는 것도 시대의 흐름을 알고 재미있는 지내는 방법 중의 하나라고 보입니다.
안드로이드 게임의 분위가도 무시 못할 영향력을 끼치고 있기에, 윈도우 게임뿐만 아니라 안드로이드 게임도 온전히 돌아갔으면 하는 개인적 바램이 있습니다. 리눅스 배포판 안에서 아주 쉽고 직관적으로 환상적으로...
여러 가지 검색해 본 결과로는 아쉽게도 현재는 오보워치를 완벽하게 지원하지는 않습니다.
일부 성공하신 분도 있다는 것 같은데, 불안정한 것으로 보입니다.
전 게임 매니아가 아니라서 직접 테스팅하지 않지만, 혹시 오버워치가 정상적으로 성공되고 공식 지원이 되는 소식이 뜬다면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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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인이 벌써 이렇게나 발전하고 있군요 펭귄님 소식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