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분투 18.04 베타1을 잠깐 써봤는데...

by Moordev posted Mar 15,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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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기본 커널은 4.15입니다. 구글의 Retpolin이 적용되어 이번 CPU게이트의 Spectre를 회피하는 기능이 적용되었습니다.


그리고 각종 변형판의 베타1이 함께 만들어졌는데 UbuntuMATE는 상당히 안정적인반면 Kubuntu는 불안정한 면이 보입니다. Xubuntu는 테스트 중입니다. 나쁘지는 않지만 xfce가 MATE와 비교해서 여전히 안정성이 별로인 모습을 보이네요. Ubuntu Budgie의 경우에는 아직 사용해 보지 않았지만 호평이 많습니다.


우분투는 Gnome3로 완전 정착했습니다. 다른 배포판이 lightdm을 쓰는 반면 여긴 Gnome3이기 때문에 gdm3를 사용합니다. 둘의 차이는 크게 느껴지지 않습니다.


아직 이런저런 테스트를 하고 있으니 베타2가 나오면 또 달라지겠지요.


P.S UbuntuMATE를 설치하고 나서 MATE의 한글 버그가 아직도 현재 진행형임을 알았습니다. 이제 고쳐질 때도 되지 않았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