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윈도우 장점만 취한다··· 델의 '리눅스 노트북' 전략

by 행복한펭귄 posted Mar 23,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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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윈도우 장점만 취한다··· 델의 '리눅스 노트북' 전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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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세계적인 업체는 뭐가 달라도 다르다.


예상한대로 맥과 윈도우의 장점만 살려서 최신 하드웨어를 지원하려는 이런 경향은 이미 예측된 일이었다. 델이 그런 시도를 하는 중이다. 개인적으로 반가운 시도로 보인다. 역시 혁신적인 시도다. 누가 뭐라고해도 이런 시도가 시장에서 평가되어야 한다고 본다.


앞으론 오픈소스의 영향으로 이런 시도가 기술적인 시도로 머무르는 것이 아닌 하나의 대세로 점점 이어져나갈 것이 확실하며 시장도 만들어 나갈 것으로 보인다.


아주 오래된 컴퓨터를 리눅스를 통해서 살려서 사용하려는 이런 시장과

최신 시스템을 리눅스를 통해서 극대화시켜서 사용하려는 이런 시장이 같이 성장해 주길 기대한다.


충분히 리눅스 OS는 이런 역할하기에 충분하다고 본다. 배보판도 각자의 역할을 점점 명확하게 하여 색깔있는 배보판이 더더욱 많이 생겨나길 기대한다.


대부분의 분들은 리눅스는 윈도우즈와 같이 하나의 시스템이 아니라 대중화되지 못한다고 보는데, 난 그반대로 생각한다. 넓게 생각해봐라 오히려 시장성에서도 리눅스가 장기적으로 다양한 배포판을 통해서 확보해 나갈 것으로 보인다.


모든 것에는 과정이 있고, 흐름이 있으며, 시장이 그 흐름과 과정에 맞게 받쳐줘야 대중들이 나중에 그 결과를 받아들이는 것이다. 이점을 간과하지 않는 다면 배포판을 하나로 통합해야 한다는 억지 주장을 하지 못할 것이라 본다.


하기야 어떤 전문가분들(대다수가 그렇다고 보면된다.) 데스크탑 환경이 너무 다양해서, 윈도우 매니저가 너무 다양해서 대중들이 혼란스러워서 리눅스 보급이 안 된다고 평가한다. 이런 말도 안 되는 얘기를 전문가들이 하고 있으니 말그대로 대중화가 안 되는 것이다.


오히려 그 반대로 각 데스크탑 환경과 데스크탑 매니저를 좀더 세분화, 전문화해야 옳다고 본다. 시대적 흐름을 알아보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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