뭔가 잘못해서 grub이 훼손 되었는 때 복구 방법입니다.
갑자기 나타난 오류입니다. ㅜㅜ
error: file '/boot/grub/i386-pc/normal.mod' not found.
Entering rescue mode...
grub rescue>위 오류가 나타나면, 당황하지 말고...
1. LiveUSB로 부팅합니다.
* LiveUSB가 없다면 아래 만드는 방법을 클릭해서 LiveUSB를 만듭니다.
http://hamonikr.org/menuDownload_RTM 링크를 클릭하여 아래 LiveUSB를 만듭니다.
☞ 리눅스에서 부팅 LiveUSB 만드는 방법 ☞ 윈도우에서 부팅 LiveUSB 만드는 방법
2. LiveUSB로 부팅합니다.
설치미디어로 부팅한 후, 터미널을 열어
$ sudo boot-repair
[sudo] password for user:
3. 부트 리페어(관리자 권한으로) 프로그램 창에서 추천 복구 방식 (Recommend repair)를 누르면 grub이 복구 됩니다.
어떤 OS를 사용하던지, 컴퓨터 사용하다 부팅안 되고, 소위말하는 뻑가면.... 정말 당혹스럽죠.
그전에 미리 백업을 잘 해두어서 복구를 쉽게할 수 있도록 조치했다면 모르지만, 대부분의 사용자들이 이미 충분히 경험해 놓고도 이상하게 백업 및 복구에 대한 구체적인 조치를 해두지 못해서, 매번 A/S를 부르거나 곤혹을 치르곤합니다.
말이 나와서 그런데, 레인님이 얘기해주신 팁만으로도 대부분의 부팅 문제는 상당수 해결이 됩니다. Boot-Repair라는 유틸리티가 부팅 문제 해결 유틸리티 부문에서 나름 유명한 어플이거든요. 왠간해선 그냥 "추천 복구 방식"만 클릭하면 알아서 분석해서 거의 100% 복구를 해줍니다. 정말 좋죠. 꼭 알아두어야 하는 팁이네요.
리눅스 백업 및 복구 문제는 대단히 중요한 부분이기에 기회되면 관련된 내용을 차분하게 언급할 필요가 있겠군요. 리눅스 사용하면서 소위말하는 뻑이 가는 경우가 거의 없어서 윈도우처럼 일일이 신경쓰지는 않지만, 안정적인 리눅스도 이유야 어찌했던 간에 비정상적이되면 조치를 해야하니 백업 및 복구 문제를 아주 쉬운 것부터 전문적인 것들까지 서로 알고 사용하면 각 상황별로 잘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요즈음 알아야 살아요. 리눅스쓰다 고장났다고 A/S 부르는 것도 이상하고, 대부분의 A/S 기사님들은 윈도우 복구만 잘 하지 리눅스와 맥에 대해서 잘 모르는 경향이 있기에 돈도 아깝고, 그냥 조금만 신경써서 쓰면 리눅스에서 안정적으로 잘 사용할 수 있고 스스로 A/S도 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