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과 앱의 경계 없어진다 웹어셈블리의 약속

by 행복한펭귄 posted Mar 22,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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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ciokorea.com/column/33537


WebAssembly 공식 사이트

http://webassembly.org/


위의 기사가 의미하는 바가 무엇인지 곰곰히 생각해 보시길...

이젠 웹브라우저에서 거의 네이티브 수준의 이진 실행파일을 직접 돌릴 수 있는 시대가 도래했습니다. 그것을 가능하게 하는 것이 웹어셈블리입니다. 이는 소위말하는 호환성 문제와 미션 크리티컬한 수준의 앱 지원 등의 대부분의 입버릇처럼 얘기되어왔던, 그리고 얘기되고 있는 다양한 문제들을 해결해 주는 돌파구를 제공합니다.


HTML5의 완벽한 지원과 함께, 웹어셈블리의 지원, 그리고 어셈블리 언어 코딩으로 인한 완벽한 최적화는 리눅스 시스템을 더욱 고급지고 최적화시켜서 사용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합니다. 이런 부분은 프로그래머나 전문가들만 알아서는 안 되고 이젠 대중들도 알 필요가 있다고 보여집니다.


어셈블리 언어로만 완벽한 OS를 구축한 사례는 미뉴에트 OS, 콜리브리 OS와 그 변종들 (생각보다 다양하고 많음)들이 있습니다. 일반 대중적인 시각에서는 참으로 이상한 쓸데없는 OS라고 생각하기 쉬우나 이런 도전이야말로 대단한 것입니다. 리눅스에서 사용할 수 있는 어셈블리 언어도 생각보다 많습니다. 고급 언어 시대에 왠 쓸데없이 기계어와 어셈블리 언어를 언급하느냐고 생각할 수 있지만, 이젠 시스템 최적화라는 측면과 다양한 기술적인 혜택을 위해서라도 고급 언어에만 매진하지말고 어셈블리 언어에 관심을 가져볼 필요가 있다고 보여집니다.


그런 측면에서 미뉴에트 OS와 콜리브리 OS와 그와 비슷한 어셈블리 언어로만 완벽하게 코딩된 OS에 관심 가져볼 필요가 있습니다. 약간 삼천포로 빠졌는데, 여하튼 웹과 앱의 경계를 없애고 리눅스 환경 하에서 새로운 길을 열어주는 웹어셈블리에 관심 가져보시길...


아참! 최신 파이어폭스에서 웹어셈블리가 적용된 사이트를 바로 볼 수 있습니다.

앞으론 기본적으로 다양한 웹브라우저에서 기본적으로 웹어셈블리가 적용되어 대중들도 편하게 바로 혜택을 누릴 수 있습니다.


플래시는 진작에 없어져야 할 기술이었습니다. 물론 그동안 나름의 역할을 잘 해온 것은 인정하지만...

더이상 대중들이 무엇인가를 하기위해서 플러그인을 설치하고 뭐 복잡하고 조잡한 비표준적인 일들을 하지 않고 편하게 원하는 바에 집중할 수 있는 웹과 앱 환경으로 전이가 급속하게 이뤄져야 한다고 보입니다. 그렇게 가능하게 하는 기술들과 국제적인 표준화 정책과 실제적인 정책과 기술의 결과물들이 더욱 대중들이 플랫폼과 상관없이 최적으로 원하는 바를 누리는데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할 수 있을 것입니다.


내가 할 수 있으면, 당신도 할 수 있습니다.

이런 과학의 정신이 드디어 모든 대중들에게 혜택으로 이뤄질 수 있도록 변화를 이끄는 것이 소위말하는 전문가들이 해야할 사명이 아닌가 싶습니다.


아참! 스냅과 플랫팩에도 관심을 가져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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