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맥스OS덕분에 (?) 하모니카가 홍보됨 ㅋㅋㅋ
피치원의 베일벗은 티맥스OS,UI만 바꾼 오픈소스OS로 드러나,”도덕성논란”비난역풍 기사내용중 일부발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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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 이날 공개된 티맥스OS는 2014년 11월 21,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가 비즈니스온커뮤니케이션에 개발용역을 줘 개발했던 리눅스한글화프로젝트인 ‘하모니카’보다도 성능이 떨어진다는 평가가 쏟아져 티맥스OS가 엄청난 후폭풍에 휩싸였다.
하모니카는 정부가 주도한 개방형 OS개발프로젝트로, 리눅스 배포판 중 하나인 ‘민트’를 한글화하고 사용자 편의성을 높이는 데 초점이 맞춰졌다. 현재 무료 배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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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저런 것들을 떠나서 일을 할려면 제대로 해야지, 얼렁뚱딴해 놓고, 좋은 결과를 받기를 바라는 것은 너무 욕심이 큰 것으로 보입니다. 물론 자체적으로는 열심히 했다고 주장하겠지만, 여러 가지 주변의 얘기를 들어볼 때 아주 신중하게 7년을 투자했다고 볼 수 있는 정확은 거의 없다고 보입니다. 7년 동안 무엇을 도대체 했다는 것인지 지금까지 드러난 사실에만 입각해 보면 도무지 이해가지 않는 정도의 수준인 것 같습니다.
옹호하시는 분들도 있고 비판하시는 분들도 있는데, 저는 정확한 사실과 결과가 명확하게 드러나기 전까지는 옹호도 비판도 하지 않습니다. 그러나 지금까지 알려진 사실에만 비춰진 것으로 보아서는 확실한 사실은 기사에 나온 그대로 하모니카 리눅스에 비해서 확실하게 안정성이 떨어지는 것은 확실한 것 같고, 기능성에 대해선 구체적으로 언급할 수 없으나 버벅 거린다는 표현이 많이 언급되는 것으로 보아서 설령 과장이 조금되었다고 하더라도 OS가 버벅 거릴 정도면 문제가 아주 심각한 것인데, 이럴 정도의 수준으로 공식적으로 발표를 할 정도라면 기업 정책에 문제가 심각한 것으로 보입니다. 이런 류의 글들은 구체적인 사실과 기술적 내용이 구체적으로 제시되거나 확보되면 더욱 구체적으로 언급할 수 있겠는데, 지금까지의 사실로만 보면 BSD유닉스나 FreeBSD를 바탕으로 두어서 개발되었다는 사실과 문제가 생각보다 심각하다는 정도의 구체적인 사실만 있을뿐이네요. 이런 분위기의 기업 정책이라면 기술 수준을 떠나서 Tmax에 좋게 생각해도 옹호할 입장과 생각이 없어집니다. 가능하면 국내 업체가 열심히 개발하고 노력하는 모습이 가상하여 좋게 볼려고 나름 노력 중인데, 이렇게 도덕적 문제까지 언급이 될 정도로 기술 계통에서 난리도 아닌 상황이 벌어졌다면 매우 심각한 것이죠. 기술도 기술이지만, 기업 정책에 대해서 다시 한번 심각하게 고민하고 기술 개발과 정책 개발의 조화를 이뤄서 진행해야지 장기적으로 어떤 식으로든 살아남고 사람들에게 좋은 이미지를 심어줘서 OS로서의 역할을 제대로 평가받고 사용될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무엇이든지 할려면 정직하게 제대로 해야한다고 봅니다. 지켜보도록 하겠습니다.
이번 기사를 통해 하모니카 리눅스가 상대적으로 알려지고, 또한 기능의 상대적인 우수성에 대해서 간접적인 평가를 받았다고 보네요. 전문가의 기술적인 평가를 받지는 못했지만, 기사와 관계자들의 시선을 바탕으로 객관적인 기술을 하는 글에서 하모니카 리눅스의 안정성과 대중성에 대한 가능성을 상대적으로 언급되어서 기쁩니다.
개인적으로 더욱 다양한 기사와 구체적인 벤치마킹과 각종 글들을 통해서 하모니카 리눅스가 다양한 용도로 다양한 사람들에게 쓰임받기를 바랄 뿐입니다. 좋은 것은 더욱 좋게, 불편한 것은 개선하면서....
기대하겠습니다. 하모니카 리눅스를 쓰시는 분들, 같이 이런 분위기와 구체적인 결과를 만들어 나가는 즐거움에 참여합시다.
티맥스 OS.... 그 어려운 걸 자꾸 해낸다고 합니다.
http://platum.kr/archives/58616
FreeBSD 기반의 자체 GUI 환경으로 보이는 티맥스OS의 기술적인 문제에 대한 나름의 논고...
새로운 운영체제 티맥스 OS는 오픈 소스를 정말로 사용하지 않았을까?
http://www.dongascience.com/news/view/11702
많은 생각들이 드네요. 그나마 다행(?)인 것은 7년전 같이 완전히 버벅거려서 도대체 이것을 왜 발표했을까 싶을 정도의 수준이었는데, 그나마 7년이 지난 지금은 나름의 기본적인 동작은 제대로 한다고 하네요.
그나 저나 티맥스OS가 지향하는 바가 무엇인지 솔직히 잘 모르겠습니다.
저는 하모니카 리눅스를 데스크탑 OS로 추천하고, 티맥스 OS 같은 경우 데스크탑 지향이 아닌 최신 기술 동향에 맞는 자신이 가진 기술과 잘 어울리는 독자적인 OS로 추진하길 기대할 뿐입니다. 자신의 장점을 잘 살려서 살 생각을 해야지 왜 그렇게도 중구난방으로 투자와 인력과 시간을 낭비하는지 잘 모르겠습니다.
여하튼 정책을 잘 세워서 시장에서 좋은 평가 받기를 기대하기는 합니다만, 개인적으로 데스크탑 OS로서의 티맥스OS에 대한 기대는 지금까지의 성향을 볼때 그렇게 높지는 않습니다. 하모니카 리눅스가 더욱 안정적이고 발전 가능성이 높다고 개인적으로 보고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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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모니카 리눅스가 이렇게도 홍보가 되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