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솜 입력기가 정식 릴리즈 되고나서 쓰다 보면...잘 되다가 어느순간 부터
시스템트레이 다솜입력기 인디케이터에 느낌표가 표시 되면서 한영전환이 되지 않을때가 하루에도 몇번 있습니다...
그럼 열려 있는거 다 닫고 로그아웃/로그인을 하면 다시 정상으로 돌아오구여...
그래서 좀 찾아 봤더니 dasom-indicator 랑 dasom-damon 이랑 연결이 끊겨서 그렇다고 하는걸 봤는데...
그럴땐 어떻게 하라는건 없더라구여...ㅡㅡ;;;
그래서 말인데요...이럴때 어떻게 하면 되는건지 혹시 방법 알고 계신분은 좀 알려주시면 감사 하겠습니다...
하루에도 서너번씩 로그아웃/로그인 할라니까...여간 귀찮은게 아니네요...;;;;
아래 이미지는 말이죠....
fcitx로 변경해보십시오. 지금 사용하고 계시는 데스크탑에 다솜이 적절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lxqt인가요? 생소하네요.)
터미널에서 (ctrl+alt+t) 복사/붙여넣기 해주시면 됩니다.
sudo apt-get remove dasom dasom-jeongeum dasom-gtk dasom-qt
sudo apt-get autoremove
sudo apt-get install fcitx fcitx-hangul fcitx-config-gtk fcitx-frontend-all fcitx-ui-classic fcitx-frontend-gtk2 fcitx-frontend-gtk3 fcitx-frontend-qt4 fcitx-frontend-qt5 fcitx-tools im-config
sudo im-config
(fcitx를 선택합니다.)
리눅스 한글 입력기가 여러 가지 있습니다.
또한 데스크탑 환경과 매니저와의 호환성 문제도 고려해 봐야할 부분이 있는 것으로 경험상 알 수 있습니다.
최근에 나온 LXQT를 사용한다면 기존에 사용하던 GTK2가 아닌 QT 라이브러리를 사용하여 데스크탑 환경이 만들어졌습니다. 이런 부분이 간과해서는 안 되는 것이 어떤 라이브러리를 사용하여 개발이 되었는가가, 다른 패키지와의 관계에서 적절하게 운영하는데 문제가 발생할 수 있는 소지가 있을 수도 있습니다.
결과적인 얘기를 하자면 근본적인 것은 실제적으로 만든 개발자에게 문의하시는 것이 가장 확실한 정답이고, 실제적인 사용자 입장에서는 많이 사용해 보신 분이 추천하는 조합을 이용해서 사용하는 것이 가장 현명한 방법입니다.
가장 좋은 방법은 기술적인 내용까지 구체적으로 알려주면 좋겠지만, 많은 경우 너무 전문적이라서 대부분의 사용자들은 도움이 별로 안 되고, 실제적으로 도움이 되게 소스 및 설명까지 달아줘도, 근본적인 문젠는 프로그램 자체의 문제보다는 각종 라이브러리들과의 충돌 문제나 의존성 문제, 심한 경우는 라이브러리 자체의 근본적인 문제로 인해서 생기는 문제 등 여러 가지 변수가 있습니다.
생각같이 쉽게 얘기할 부분이 아니죠. 최종 사용자 입장에서 머리 아프고 싶지 않다면, 많이 사용해 본 사람이 배포판 + 데스크탑 환경 + 데스크탑 매니저 + 추천 한글 입력기를 추천해 주면 조합에 맞는 것을 선택해서 그것으로 세팅해서 사용하시는 편이 가장 수월합니다.
지금까지는 어쩔 수 없습니다. 완벽하게 모든 문제를 100% 해결한 입력기는 아직 까지는 존재하지 않으며, 계속해서 개발자들이 정성을 들여 개발 중이기 때문에 고맙게 생각하고 잘 사용해야 합니다. 서로 노력해서 사용하다서 불편한 것이 있으면 왜 이런 것이 안 되냐고 투정부리지 말고, 구체적으로 개발자에게 알려주면 많은 참고를 해서 더욱 근본적인 개선이 이뤄질 것이라 보입니다. 이런 부분이야 말로 최종 사용자와 개발자가 서로 협력해서 이뤄나가야 할 부분으로 보입니다. 그러니 커뮤니티가 중요하죠. ㅋㅋ
더욱 좋은 한글 입력기, 나중에는 다중 언어 입력기 개발을 고대합니다.
개발자님들 힘내십시오.
행복한 팽귄님께서도 이미 알고 계시겠지만 fcitx가 가장 많은 부분을 커버합니다. apt-get 인스톨 명령줄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gtk2나 gtk3, qt4 그리고 qt5까지 다 커버합니다. lxqt를 쓰고 있지 않아서 제가 뭐라 말할 처지는 안되지만요, gtk나 qt 가리지 않고 오류없이 잘 실행이 될 겁니다. 그래서 fcitx를 추천드린거예요. (그리고 저기 화면에 데스크탑이 lxqt인지 kde 계열인지 확실히 잘 모르겠습니다. 기즈모님께서 정보를 주셨으면 좋겠네요.)
한글 입력과 관련된 문제 중에서 예전에 QT 라이브러리 구버전에서 자체 리이브러리 함수 자체의 문제로 인해서 한글 입력의 일명 짤림 현상이 계속해서 문제시 되었지만, 상당히 오랜 기간 동안 문제시 되었다가, 수 년이 지난 후 QT 라이브러리의 근본적인 문제 해결책으로 100%는 아니지만, 개선 방법이 생겨서 문제 해결된 부분이 있습니다.
이것은 꼭 리눅스 OS에서만 그런 것이 아니고, 어떤 운영체제를 사용하든지 프로그래머 입장에서는 대단히 중요한 문제인데 아무리 프로그래밍 실력이 뛰어나신 분들도 근본적으로 사용하는 리이브러리의 근본적인 소스 자체의 알고리즘이나 서포팅에 문제가 있으면 참으로 프로그래밍하기도 힘들어지고, 심한 경우 QT라이브러리 리눅스 한글 입력기 사건(?)처럼 수 년간을 근본적인 문제를 해결하지 못하고 방치아닌 방치되었다가 QT 라이브러리 회사에서 근본적인 문제를 손을 보자 100% 만족하는 것은 아니지만, 나름 해결 방법을 찾아내서 해결의 실마리가 생겨서 문제를 해결보는 경우도 있습니다. 프로그래머 입장에선 이런 부분은 식은 땀을 흘리게하는 부분이죠. 개인적으론 사업하는 사람 입장, 프로그래머 입장, 운영자 입장, 커뮤니티 시솝 입장, 최종 사용자 입장의 시각에서 모두 이해하고 공감하는 부분은 공감하고 이해할 부분은 이해하고 있습니다. 그렇지만 대부분의 분들은 다 한 가지 입장에서만 볼 수 밖에 없는 입장이라 대부분이 오해아닌 오해를 사기도 합니다.
예를 들면 한글 입력기 개발의 정체 현상의 경우 프로그래머의 실력이 부족해서 라든가, 프로그래머의 정성이 부족해서라든다가 그런 부분 보다는 이런 일반인들이 알기 힘든 기술적인 문제들 때문에 정체되는 경우가 의외로 많습니다. 이런 부분은 정말로 너그러이 이해를 해줘야합니다. 전문적으로 밥 먹고 하루 종일 프로그래밍만 하시는 분들도 이렇게 리이브러리 자체의 지원에 근본적으로 문제가 있을 경우, 그 리이브러리에서 지원하지 않는 부분을 다른 언어를 통해서 자체적으로 구현해서 사용해야 하는데, 그냥 어플리케이션 함수 수준이면 그나마 엄청나게 힘들지 않지만, 근본적으로 지원하지 않는 부분을 아예 지원하도록 만들어야 하는 부분이라면 완전히 시스템 알고리즘부터 구체적인 체계를 완전히 재구성 및 실현해서 엔진 개발을 완료한 후 그 바탕에서 어플리케이션을 구현하여야 하기에 엉청난 시간과 정성과 실력과 노력이 필요합니다. 그러나 최종 사용자 입장에선 솔직히 눈에 띄게 변한 것이 없으니 프로그래머가 별로 신경을 쓰지 않았다고 생각할 수 있습니다. 뭐든지 실제적인 사실과 일 자체를 이해하지 못하면 이런 오해를 살 수도 있는 것입니다. 그러니 잘 알지도 못하면서 서로의 기각과 입장에서 이렇다 저렇다 하는 것은 교만(?)한 생각인 것 같습니다. 그 사람의 입장에서 충분히 듣고 나름 이해하려고 해도 이해하기도 힘들고 어느 정도 이해하였다고 하더라도 실제 그 사람의 입장에서 그런 행위와 노력을 해보지 않으면 정확히 사실을 알 수 없습니다. 사실을 모르는데 어떻게 판단을 하며 이렇다 저렇다할 수 있겠습니까?
좀 장황하게 얘기했는데, 프로그래머 입장에서 이런 애로사항이 있다는 사실을 좀 최종 사용자가 알았으면 해서 알려드렸습니다. 100% 이해는 가지 않겠지만, 그래도 이해할려고 노력해 보시고, 열심히 자기 시간과 노력을 들여서 프로그래밍 하시는 분에게 격려의 편지와 위안의 말씀이라도 남겨주시고, 조언이나 구체적인 문제점이 있으면 아주 자상하게 언급해서 프로그래머가 이해하기 쉽게 말해주고 수정할 수 있도록 서로간에 협력 관계로 진전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사실 우리들이 이런 부분에 대해서 즉 협력 관계로서의 성장에 대해서 미숙한 부분이 많이 있죠. ㅋㅋ
각종 라이브러리와 충돌 없이 완벽하게 사용자 환경에 충돌없이 사용할 수 있는 한글 입력기, 좀더 발전하여 다국어 입력기가 개발 및 보급되길 바랍니다.
서로 격려하며 위로하며 조금 힘을 보태자면 개발자들에게 실제적인 도움을 드릴 수 있는 부분을 서로 찾아봐서 실제적인 행동으로 서로의 성장을 위해서 노력해 봅시다. 펀드 조성 방법도 그 중의 하나입니다.
이런 부분은 매우 중요한데, 차츰 기회가 되면 얘기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중요한 것은 서로 시장을 만들고 진정으로 살아남고 진정으로 누리길 기대합니다.
저도 위에 언급된 데스크탑 환경이 정확히 무엇인지 궁금하네요. 그래야지 그 데스크탑 환경에 가장 충족된 한글 입력기를 추천해 드릴 수 있겠죠. 아마도 이미 추천해 주신 한글 입력기면 경험상 거의 문제없이 실 사용에 적용할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만....
기즈모님은 잘은 몰라도 바탕화면 내용을 볼 때 안드로이드 프로그래밍에 관심이 많으신 분같군요. 자바 프로그래밍에 대해서도 관심이 많으신 것으로 보이네요. 한 마디로 프로그램에 관심이 많으신 것 같아보이군요.
많은 분들이 리눅스 서버와 리눅스 프로그래밍, 리눅스 학습용, 리눅스 데스크탑 용도로 많이 사용하고 계십니다. ㅋㅋ
기즈모님이 사용하고 계신 데스크탑 환경이 궁금해서 알아보니 100% 정확한 것은 아니지만, 캡처된 화면을 바탕으로 추정할 때 AntiX 16 리눅스 배포판을 사용하는 것으로 추정됩니다.
기본적으로 AntiX 리눅스에서 사용하는 윈도우 매니저는 IceWM인데, 최근 사람들은 아마도 듣도 보도 못한 윈도우 매니저일 것입니다. 멋을 부리는 윈도우 매니저가 아니라 가벼운 데스크탑 환경을 지행하는 윈도우 매니저라 멋은 별로 없지만, 가벼운 데스크탑 지향의 배포판에선 나름 인기있는 윈도우 매니저입니다.
IceWM 공식 홈페이지
http://www.icewm.org/
데비안 기반의 IceWM 사용하는 모습
별로 인기는 없지만, 여전히 꾸준하게 개발, 보급되는 데스크탑 환경과 윈도우 매니저가 생각보다 많은데, 리눅스의 장점인 각자 취향과 용도에 맞게 최적으로 꾸며 사용하는데는 참고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데스크탑 환경과 데스크탑 매니저가 특정한 프로그램과 충돌이 일어날 수 있는데, 아마도 그런 문제가 발생한 것으로 보입니다.
AntiX16 배포판 (Fluxbox 윈도우 매니저를 사용하는 모습)
Fluxbox 윈도우 매니저
http://www.fluxbox.org/
가벼운 리눅스를 지향하는 분들은 이런식으로 멋보다는 실용적인 기능에 최적화된 자시 성향과 용도에 맞는 가벼운 윈도우 매니저를 사용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참으로 다양하고 다양하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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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아직까지는 이 문제 해결 방법을 개인적으로 모르겠고요, 가장 좋은 방법은 제작자에게 직접 문의를 해보시는 것이 가장 명확하고 기술적으로도 이해하기 쉬울 것 같습니다.
그리고 그 결과를 공유해 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그나 저나 동양권 글자에 대한 배려가 생각보다 없어서, 많은 오픈 소스 프로그램이 출돌이 일어나서 최종 사용자 입장에서 애로사항을 겪는 경우가 너무 많습니다. 예전보다는 많이 좋아진 것은 사실이지만 말입니다.
이런 부분은 장기적인 관점에서라도 고쳐져야 할 부분으로 보이는데, 어떻게 접근해야 하는지 좋은 생각이 떠오르지 않네요. 좋은 생각이 있으신 분은 덧글 남겨주시길...
여하튼 어려운 환경 중에서도 자신의 시간과 능력과 재능을 쏟아서 좋은 한글 입력기를 만들고 한글 번역해주고 기타 여러 가지로 공동체 활동하시는 모든 분들에게 감사의 한 마디라도 남겨주시길...
다솜 한글 입력기 개발자에게도 격려의 한 마디씩 남겨주시고요, 질문을 구체적으로 해줘야 개발자도 그 정보를 바탕으로 더욱 개선할 수 있으니 똑같은 얘기라면 격려의 표현으로 구체적인 정보를 바탕으로 개선점을 제시해서 전해주시길...
일신우일신하길 기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