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도서관은 아직도 윈도우XP를 사용 중...

공공기관 부터 국가가 주도적으로 리눅스의 점유율을 높여 가 줬으면 좋겠습니다. 가볍게 사용한다면 윈도우와 별 차이가 없고 특정 부분에 있어서는 윈도우 보다 편한 부분도 있는데 너무 아쉽군요. 오랫동안 리눅스를 쓰지 않다가 써보니 그동안 리눅스가 발전한 것을 보고 많이 놀랐고 사람들도 서서히 윈도우에서 탈피해서 다양한 OS를 접해봤으면 좋겠습니다

제말이 그말입니다. 우체국은 우체국 검색 기능하나 쓸려고 왠 윈도우XP에서 거금을 들여서 윈도우7으로 업그레이드 했는지 정말 이해가 안 가구요, 거기다 나름 최신 컴퓨터로 업그레이드 했답니다. 그런데 우체국 번호 검색만 하고 있다네요. 우체국을 비판하려는 것이 아니라 이런식의 접근은 말 그대로 전시행정이라고 볼 수 밖에 없네요. 자원 낭비에다...

공공 부문은 이런 부분이 너무 많아서 일일이 구체적으로 언급하다보면 정말로 화가 치밀러 오릅니다. 국민의 혈세 운운하지 않더라도 얼마나 무식한 짓인지... 미래를 생각하고 자립을 생각해서라도 리눅스 도입은 필수라고 보입니다. 온고이지신이올시다.

하모니카 리눅스 업체는 기술적 발전에 집중하시는 것도 좋지만, 이런 실제적인 부문에 더욱 집중해 주시면 더더욱 감사하겠습니다. 개인적으로 하모니카 리눅스를 잘 쓰고 있는 개인으로서 더욱 분발했으면 하는 바램으로 글 남깁니다. 화이팅~!

맞아요! 우리 동네 도서관도.... windows 7.......

게다가 도서관 예약 기계는, windows xp..... 매번 고장...

식혜고양이님이 사시는 동네도 윈도우로 도배질되어있군요. 윈도우 사용이 문제가 아니라 관리가 잘 안되어서 매번 고장이 나서 사용자에게 참으로 불편을 많이 느끼게 하죠.

특별히 윈도우XP 지원이 끊어진지 언제적 얘기인데, 윈도우7 업그레이드 재정이 준비가 안 되어서 그냥 버티고 있다고하네요. 모든 공공기관이 다 그러나? 윈도우7으로 업그레이드 할려고 제정 확보하는 것보다 리눅스로 모든 것들을 얼마든지 세팅해서 바로 사용할 수 있는데 이런 기회에 공공 도서관부터 리눅스로 모두 바꿨으면 하는 바램이네요. 아니면 윈도우XP를 사용하더라도 관리를 잘해서 사용자에게 불편을 끼치지 말던가...

공공도서관 측의 말로는 하드디스크 보안관 프로그램(윈도우 자동 복구 프로그램)과 공공도서관 관리 프로그램이 윈도우만 지원되서 안 된다나 어떤다나 그렇고 있네요. 그리고 전체적인 서버가 윈도우 2008서버로 구성이 되어있고 어쩌구 저쩌구...

당장이라고 데이타 백업해서 바로 리눅스 서버로 모두 교체하고 제가 아는 바로는 찾아보면 얼마든지 공공도서관 관리 프로그램 있는 것으로 알고 있고, 자동 복구 프로그램도 얼마든지 구현 가능하고 리눅스야 하모니카 리눅스 배포판과 같이 대중적인 배포판 설치하면되고, 뭐가 문제인지 모르겠네요. 마음만 잡으면 일주일도 안 되어서 모든 시스템 구축하고 운영할 수 있겠네요. 당장이라도...

그저 안 된다 문제있다 뭐 이런 저런 핑계만 되는 사람들 보면 참으로 안타까울뿐입니다. 해보지도 않고 안 된다고 하니 자신이 무능함을 모르고 새로운 것을 받아들이는 것을 미안해할 줄 모르고...

갑자기 바꾸라고 하면 어려운 줄 알지만... 

가능성이 100%인데, 안하는 이유는 또 무엇인가?

해외 성공 사례도 있고, 오픈소스로 얼마든지 바로 구현할 수 있도록 모든 것이 공개되어있고 엄청난 기술력이 필요한 것도 아니고, 엄청난 시간과 인력과 제원이 필요한 것도 아니고... 개인적으로는 이해가 안 가네...

다른 것들은 그렇다 치더라도 이런 바로 할 수 있는 부분부터 차분하게 개선해 나갔으면 좋겠네.

엉뚱한데 혈세 낭비하고 시간 낭비하지말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