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모니카 묻고답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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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적으로 모임을 갖는 건 어떨까요~?

향후 운영 방안(사업화 방향)에 대해서도;;

운영진 분들 보시면, 제발 검토 부탁드릴게요 ㅠㅠㅠㅠㅠㅠㅠㅠ

hanomikr가 사장될 순 없잖아요!! ㅠ

  • profile
    행복한펭귄 2016.04.16 11:32

    식혜고양이님. 조금(?) 솔직히 매우 답답하시죠.


    저도 하모니카 사용자 중의 한 사람으로서 매우 답답함을 느낍니다.


    외국의 경우 매우 썰렁한 배포판 하나 만들어 놓고도 자기들끼리 얼마나 열심히 서로 발전해 나가는지 모릅니다.


    외국 사람들이 모든 것을 잘 한다는 얘기가 아니고요, 외국인들도 못하는 것 정말 많습니다.


    그러나 한가지 알아둬야 할 것은 다 그런 것은 아니지만 상당수 외국인들의 경우 진짜 썰렁한 프로젝트로 시작하지만 진지하게 꾸준하게 만들고 관리하고 서로 격려하고 개발하고, 모임 가지고, 친목을 가지고, 뭐 이러면서 말그대로 리눅스 공동체를 형성해 나갑니다. 왠 OS에서 공동체 얘기를 하는가 의아해 하는 분들도 많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시장의 논리에 따라서 OS도 돈주도 구입해서 쓰던 공짜로 쓰던 그냥 쓰면 되는 것이지, OS 하나 쓰는데 뭔놈의 공동체 운운하는가 이해가 가지 않을 것입니다. 왠 종교단체도 아니고 무슨 이념도 아니고, 사회조직도 아니고 일반인들에게는 이해할 수 없는 모임이죠. 외국의 경우도 리눅스 공동체가 뿌리를 내리는데 오랜 시간이 걸렸다는 것은 인정합니다. 그래서 대한민국에서는 더욱 오래시간이 걸릴 것이라는 것은 명약관화합니다. 특별한 계기가 없는 이상...


    외국의 경우 배포판 중에는 단지 인터넷 검색만 하는 용도로 배포판을 만들어 꾸준히 개발하시는 분들도 계시더군요. 얼마나 썰렁합니까? 그냥 인터넷 검색 용도의 단순 배포판이라... 듣기만 해도 우습지요. 그게 무슨 배포판이냐하고 놀림당하기 딱 좋습니다. 그런데 정작 만드시는 분은 진지하게 오래동안 나름 열심히 꾸준히 말들고 개발 배포하고 있고, 실제로 배포판을 쓰신 분은 아주 자상하게도 토론도 하고 이런 저런 얘기도 많이 남깁니다.


    설마 저런 것들을 사람들이 쓰겠어하고 생각한 것들이 의외로 반응을 일으키기도 하고, 엄청난 시장을 형성하던 배포판이 끝내 좌절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삼천포로 빠졌는데, 각설하고....


    리눅스는 단순한 OS가 아니라는 얘기를 하고 싶어서입니다.


    리눅스는 리눅스 공동체를 통해서 성정해 나가는 살아있는 유기체이다라고 정의를 내릴 수 있겠네요.

    좀더 심하게 얘기하면 저의 시각에선 리눅스는 마치 금융 분야의 시장과 같다고 정의를 내리고 싶습니다.


    참으로 요상하고 해괴망측한 이상한 생각으로 보일 수 있지만, IT 기술자로서만 리눅스를 접근해서는 안 된다는 것을 얘기드리고 싶습니다.


    리눅스는 살아있는 인격체이라고 좀 과장해서 표현하고 싶네요.


    이 말이 지금은 정말 말도 안 되는 요상하기 그지 없는 얘기로 들리겠지만, 세월이 흘러 리눅스의 발전을 지켜보다보면 이 말이 의미하는 바가 무슨 말인지 알게 될 때가 있을 것이라 보입니다.


    좀더 이해하기 쉽게 얘기하면 리눅스는 일종의 종교(?)요, 사상(?)이요, 공동체라는 사실... 단순 OS가 아닙니다.


    이 점을 고려하여 모든 시장의 논리와 사람들의 요구 사항과 시대적 흐름에 맞게 모든 것이 개발되고 나누고 공동체를 형성해 나가고, 가장 중요한 것은 이것이 결국에는 사람의 유익을 위해서 한다는 사실을 잊지 말았으면 합니다.


    사람을 유익하게 하기 위해서 하는 일이니....


    먼저 리눅스 데스크탑 환경을 근본적으로 섬세하게 터치 좀 해주셔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각종 장치들 알아서 100% 잡히고 사용할 수 있도록 제발 조치해주세요. 이 부분이 가장 급하네요.

    (블루투스 때문에 골머리를 썩는, 주변 장치 인식 안 되어서 사용하려다 따나는 사람이 있다는 사실 잊지마시길....)


    마음의 편하게 하는 사용자를 더욱 활기차게 만드는 리눅스 데스크탑 환경을 개발해 주실 것을 기대합니다.


    아무리 하모니카 리눅스가 잘 만들어졌다고 해도 알려지지 않으면 아무 소용없겠죠.

    인터페이스와 한글화 부분은 많은 점수를 줄 수 있지만, 외부 장치 연결 문제는 상당히 점수를 낮게 주고 싶네요.


    이 부분에 대해서 심각하게 고민하고 구체적인 좋은 결과를 내주시길....


    개인적으로 커뮤니티 활동하면서... 대 부분의 사람들이... 주변 장치 사용 문제때문에 힘들어 하십니다.


    프린터가 연결이 안 된다

    스캐너가 잘 안잡힌다

    MicroSD 인식에 문제가 있다.

    블루투스가 제대로 인식이 안 된다.

    각종 스마트폰과의 연결 및 자료 교환에 문제가 있다.

    .....


    얘기할려면 한도 끝도 없음...



    이런 기본적인 것은 OS 차원에서 이미 100% 해결해 주셔야 하는 것이 아닐까요?

    이쁘게 꾸미는 것도 중요하지만, CORE가 엉망이면 절대로 예쁨을 받을 수가 없겠죠.


    윈도우, 맥OS X, 안드로이드, iOS 뭐 이런 OS와 비교할 필요가 없습니다. 그냥 리눅스 그 자체로서 완벽하게 되면 안 될까요? 


    이젠 개발자 입장에서 발전적인 개발을 위해서 삽질하는 경우를 제외하곤 최종 사용자 입장에서 삽질하는 이런 옳지 못한 사용자 분위기는 완전히 근절되어야 한다고 보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리눅스에서는 약간의 삽질은 기본이라는 우스개 소리를 할 정도로 당연시 여기고 있습니다. 정말 좋지 못한 문화죠. 하모니카 리눅스는 이런 측면에서 삽질을 상당히 덜어주었다는 측면에서 점수를 높이 주고 싶습니다. 물론 아직도 갈길이 먼 것은 솔직히 사실입니다. 인정하고 싶지는 않겠지만...


    더이상 삽질이 필요없는, 말 그대로 설치도 무조건 OK, 사용도 무조건 OK되는 리눅스 데스크탑 환경은 무리인가요?

    이런 부분에 대해서 고민해야할 것이 리눅스 개발자들의 고민 거리가 아닐까요?


    차기 버전에는 더이상 기본적인 장치 연결때문에 리눅스 못쓰겠다는 말이 나오지 않도록 근본적으로 문제 해결해 주시길 기대하겠습니다.

  • profile
    윙혼 2016.04.16 11:39

    정부에서 추진하는 사업이니 정부에서 정부기관이 사용하는 컴퓨터의 운영체제를 바꾸면서 세미나를 열어야 한다고 봅니다. 세미나를 열어서 홍보도 하면서 일반인들의 관심을 유도하고 점유율을 높여야 하는데 아직 베타라 조용한 것은 아쉽군요. 베타가 끝나면 여러가지 행사를 열거라 믿습니다

  • profile
    행복한펭귄 2016.04.16 11:46

    윙혼님. 웃기지만 재미있는 사실 하나를 알려드리고자 합니다.


    꼭 리눅스 업체나 공동체만 그런 것이 아니라, 많은 곳에서 자신의 제품을 정작 깊이있게 사용하지 않고 다른 것들과 비교하다가 항상 핵심(CORE)을 놓치고, 사용자들의 실제적인 목소리를 못듣거나 듣기는 듣지만 기술자적인 안목(?)에서 들어서 정작 최종 결관는 최종 사용자에게 유익하지 못한 결과를 안겨주는 경우가 많다는 사실을 알려드리고 싶네요.


    이 부분은 어느 파트나 한결 같습니다.


    쉽게 말해서, 하모니카 리눅스와 관련된 사람들이든 기관이든 공동체이든지 여하튼 사람이라면 하모니카를 의도적으로 꾸준하게 메인으로 사용해서 계속적인 문제를 파악하고 사소하든 거대하든지 상관없이 개선해 나가야 한다는 것이죠.


    누구 누구하면서 탓하거나, 이런 저런 핵심과는 거리가 먼 얘기를 할 필요는 전혀없습니다.


    그저 개발자든, 최종 사용자든 실제로 사용하고 알려주고 개선하고 이런 선순환 과정을 꾸준히 해나가도록 해줘야 한다는 것이 제일 중요하죠.


    그리고 어떤 조직이든지 중심을 잡고가는 핵심 멤버가 있어야 한다는 것은 상식 중의 상식입니다. 이런 부분을 고려해서 물론 얼마나 철저히 알아서 잘 진행해 나갔지만 말입니다. 


    전체적인 로드맵을 잘 모르는 최종 사용자로선 솔직히 답답함이 있네요. 조금 오랜 기간을 두고 시켜봐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말 그대로 베타 버전이라 이런 저런 목소리를 듣고 있다고 보이네요. 좋게 생각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저는 조급하게 생각하지 않기로 마음 먹었습니다.

    솔직히 개인적으로 제가 하모니카 리눅스 관계자들과 직접적으로 관련있는 인물도 아니고 최종 사용자 중의 한 명일뿐이기 때문에 조급해할 이유도 엄밀하게 말하면 없습니다. 


    그저 최종 사용자 중의 한 사람으로서 좀더 좋은 쪽으로 발전하길 바라는 마음이 있을 뿐이죠.


  • ?
    maumc 2016.04.17 03:59

    하모니카 초기, 우분투한국커뮤니티에서 논의된 쓰레드를 링크합니다. (https://forum.ubuntu-kr.org/viewtopic.php?f=4&t=27439&start=10


    혹시나 식혜고양이님께서 제안하신 모임이 이루어진다면, 과거 여러인터넷커뮤니티 상에서 하모니카에 대해 이루어졌던 토론들을 정리해서 방향성을 잡았으면 합니다. 개인적으론, 박정규님이 커뮤니티를 떠난게 참 마음아픕니다. 특정인에 의지하는것이 아니라 그의 공헌이 하모니카의 취지에 맞는 본보기라고 보기 때문입니다. 혹시 오프모임이 꾸려진다면, 박정규님도 꼭 함께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 profile
    행복한펭귄 2016.04.17 09:47

    박정규님을 직접 만나거나, 활동 내용을 잘 모르는 사람이지만, 영향을 많이 끼친 분으로 보이는군요.


    많은 사람들의 입에 오르락 내리락하는 것을 보니 말입니다.


    리눅스 커뮤니티에 본이 되신 분이라면 당연히 설득을 해서라서도 본인의 의사를 존중하는 범위 내에서 모시는 것도 괜찮은 방법이라 보입니다. 그러나 본인이 극구 반대하고 마음이 없다면, 자유의사에 맞기는 것이 더욱 좋을 것 같습니다.


    내용은 차분하게 시간내서 읽어보도록 하겠습니다.


    PS


    누군가에게 좋은 영향을 끼친 사람에겐 항상 좋은 이미지로 남는 것 같습니다.


    저도 그런 사람이 되고 싶네요. 다른 욕심은 없습니다. ㅋㅋ

  • ?
    꼬꼬댁 2016.04.17 12:43

    제일 중요한것이 접근성..즉 한글화입니다.  많은분들이 참여해주면 좋죠.  그리고 우리나라 인구가 몇억씩 되는 국가도 아니라...커뮤니티가 하나로 되어있으면 정보를 얻기도 좋은데..인구도 얼마안되는 나라에서 이리저리 갈려있는 커뮤니티가 그다지 좋아보이지는 않습니다.


    외국의 경우는 당연 비교를 하면 안됨..외국이라는 명사 자체가..한국인 아니면 전부 외국인데요...전 세계 인구가 60악이 넘죠.

    거기에 비해 한국은 남북한 합치고 해외 교포를 합쳐도 1억 조금 넘을겁니다.   60분의1입니다.  거기다가 우리는 영어를 잘 못하는 국가에 속하구요.. 영어만 알아도,세계 어느 커뮤니티에 활동할수 있습니다.

    중국은 워낙에 인구가 많아,프로그램들을 보면 중국어로 쓸수 있는것들이 많습니다..


    아직 리눅스가 대한민국에서는 초보걸을 수준입니다.  이제 배우시는분들에게 좌절을 남겨주면 안된다고 생각하구요.,,,검색도 힘겨워하는 사람도 많구요.  링크도 좋고, 뭐든 방대한 데이타를 가지고 있는 커뮤니티가 필요할것으로 여겨집니다.  

    무슨 사사로운 지식이든,누군가에세는 0.0000000프로라도 어떤 힌트를 제공해줄수도 있구요.,  하모니카와 다른 리눅스도 범접할수있는  방대한 리눅스의 지식보고로 되길 바랍니다.


  • profile
    행복한펭귄 2016.04.18 09:35

    제일 중요한것이 접근성..즉 한글화입니다.


    맞습니다. 사용자 수준과는 무관하게 접근성은 매우 중요한 핵심 요소 중의 하나입니다. 인터페이스 적인 측면과 사용자 경험의 개선적인 측면에서의 접근성이 있고 꼬꼬댁님께서 언급하신 한글화 부분도 대한민국 사람에게는 특별히 중요한 부분입니다. 꼬꼬댁님께서 언급했듯이 대한민국은 영어 공부에 대한 열성은 세계적이지만, 실제적으로 영어를 일상생활에서 공용어로 쓸 정도의 수준은 전혀 안 되는 부분이라 아무리 좋은 프로그램이나 인터페이스와 사용자 경험으로 업그레이드 되어있어도 가장 적합한 한글화가 되어있지 않으면 그것 자체만으로도 대부분의 사람들은 사용하는 것 자체를 꺼려하는 경험이 매우 강합니다. 솔직히 이 정도로 언어에 장애(?) 및 두려움이 있는지는 몰랐지만, 구체적으로 대화해 보고 사용자들의 의견을 들어보면 다른 외국어 (중국어, 일본어, 스페인어, 아랍어 등등)은 말할 것도 없고, 소위말하는 가장 대중적인 외국어인 영어때문에 좋은 프로그램도 쓰는데 애로사항이 참으로 많다는 얘기들이 공통적으로 하십니다.


    아무리 좋은 프로그램 소개하고 영어로된 아주 자세한 설명서를 드려도 최종 사용자 입장에선 그림에 떡에 불과하다는 결론이 나옵니다. 대단히 현실적인 얘기에서 그렇습니다. 그래서 기존에 아는 상식 선에서 접근하고 나름 열심히 영어 번역해서 사용하다 지쳐서 아주 자세하게 사용하지는 않고 직감적으로나 그냥 기존의 아는 상식 범위 내에서 사용하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그러다보니 카페, 블로그, 기타 여러 가지 흔적으로 영어 문서는 넘치지만 한국어 문서를 찾기가 매우 힘들다는 것이 사실입니다.


    이유는 간단합니다. 컴퓨터에 익숙하고 영어 좀 되는 분들은 그냥 영어 문서보고 바로 익혀서 사용합니다. 그러니 이런 분들은 솔직히 시간을 내가면서 애써서 영어 문서를 번역하지 않습니다. 본인이 스스로 보고 이해할 수 있거든요.


    그리고 컴퓨터에는 익숙하지만 영어에는 좀 익숙하지 않는 대부분의 분들은 그냥 프로그램 띄워서 기존의 사용하던 습관대로 사용하다 궁금한 부분만 영어 문서에서 보고 나름 번역해서 이해해서 쓰고 하는 습관들이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러니 당연히 기록이 남을 수가 없습니다.


    컴퓨터에도 익숙하지 않고, 영어만 보면 어지러우신 분들은 어떨까요? 당연히 접근에 많은 애로사항이 있어서 특별나게 사용해야 하는 경우를 제외하곤 대부분이 그냥 기존에 익숙한 소프트웨어와 OS를 사용합니다. 꼭 리눅스에서 작업해야 한다면 소위말하는 대안 프로그램을 찾아서 다른 사람들의 말 (문서가 아님)을 조금 들어보고 나름 직감적으로 사용하다가 문서를 찾아보고 결국에는 영어때문에 그냥 이해되는 부분만 이해하고 나머지는 대충 넘어가서 쓰는 부분만 씁니다. 아쉬울 것이 없기 때문이죠.


    이러다보니 결론만 얘기하면 어떤 매체이든지 기록이 남지가 않습니다. 영어 문서는 기록이 남아서 넘치는데, 한국어된 문서는 기록이 별로 남지 않는 이유가 대부분이 이러한 원인때문입니다. 대중들 입장에선 그럴 수도 있다고 보입니다. 그리고 많은 사람들이 생각보다 기록하는 습관에 대해서 별로 달가워하지도 않고 습관도 안 되어있습니다. 말은 쉽게해도 기록하는 것은 대단히 어려워합니다. 이것이 일반적인 사람들의 성향입니다. 그러다보니 블로그에 일일이 벤치마킹하듯이 기록을 남기는 사람은 거의 없다고 보면되고, 대부분이 전문 블로거나 전문가들의 글로 그나마 남아있어서 다른 대부분의 분들은 이런 글을 참고하여 그나마 다행인 것이 도움을 받습니다. 현실적으로 그렇습니다.


    이런 기록의 문화가 정착되지 않는 다면, 당연히 계속적으로 구글링해서 영어 문서를 의존해야 하는 악순환을 끊임없이 계속 겪어야 합니다. 악순환이라는 표현이 적절하지는 않지만, 대중적인 부분은 완전하게 한글화 문서도 존재하고 응용프로그램도 한글화해야 하는데, 이런 부분이 소위말하는 전문가에게만 의존하는 경향이 매우 강해 더딜 수 밖에 없습니다. 왜냐하면 전문가는 한정되어있고 그들도 속한 회사의 정책에 따라서 일을 진행하기에 대중들이 원하는 수준과 시간에 맞춰서 결과를 내주기가 쉽지않습니다. 슈퍼맨이 아니죠. 개발자나 전문가들이... 이런 부분은 제가 IT 전문가로서 공감하는 부분인데, 대부분의 대중들은 전문가들은 뭐하냐고 질책아닌 질책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런 말을 들으면 솔직하게 마음이 참으로 답답합니다. 개발자와 전문가들에게 고맙다고, 감사하다고 한 번이라도 생각하고 구체적으로 표현해 보신 분들이 있는지 궁금합니다. 최소한 발전적이지 못한 질책은 삼가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우수게 소리로 "아쉬운 놈이 땅을 파라"라는 말이있습니다. 정확한 표현은 아니지만, 기록의 문화에 적용해 보면 너무 전문가에게만 의존하지 말고, 자신의 사소한 기록이 얼마든지 타인에게 유익한 정보가 될 수 있음을 알고 커뮤니티 사이트나 자신의 블로그, 카페 등등 기록할 수 있는 곳에 기록하는 습관을 들였으면 합니다. 이 사소한 기록들이 모여서 발전하고 개선되고 성장하는 것입니다.


    기록의 문화는 역사를 이룹니다. 결론만 얘기하면 이 말을 꼭 하고 싶네요.


    지금부터 아주 사소한 얘기도 좋고 의견고 좋고 팁도 좋고 사용자 경험도 좋고 발전적인 토론도 좋고 뭐든지 좋으니 기록해 주세요. 어디에요. 이 커뮤니티 사이트에요. 아주 상식적인 것을 지키면서 개발자나 전문가들에게 이렇게 해주세요하고 의견도 주고 질책할 부분이 있으면 발전적인 소견도 내놓으시고 그러면서 같이 성장해 나가도록 합시다. 이런 부분이 우리에게 많이 부족합니다. 같이 이런 부분은 스스로 노력해서 만들어 나가야 합니다.


    지금 이 순간부터 발전적인 의견 제시와 커뮤니티 사이트에 기록을 남기는 습관을 들여보세요.

    본인에게도 타인에게도 그 사소한 습관이 발전적인 결과를 가져온다는 상식을 찾았으면 합니다.



    커뮤니티가 너무 분산되어 있다는 의견이 있으신데요, 이 부분도 저도 동의하는 바입니다. 너무 중구난방의 커뮤니티 운영과 정책이 선택과 집중이라는 측면에서 별로 보기에도 좋지 못하고, 실제적인 발전에 별로 도움되지 못하는 경햠이 있습니다. 물론 시장의 논리에 따른 경쟁을 위해선 불가피하게 이런 부분이 필요한 것은 사실이지만 때론 불가분하게 집중에 도움되지 못하는 부분은 스스로 커뮤니티를 통합 운영하는데 운영자가 동의하여 선의의 발전의 길로 갈 수 있도록 물러날 줄도 알고 끌어줄 줄도 알고 좋은 결과를 위해서 이해력있게 행동하고 생각해 주면 더욱 선의의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을 것이라 보입니다.


    리눅스 왕초보자부터, 나름 고수까지 전반적으로 다양한 사람들이 분포하지만, 전체 인구에 비례할 때 대부분이 리눅스에 익숙하지 않으신 분들이 거의 대부분이라고 판단되고, 사실이 그러하니 그런 분들에게 전문가들은 더욱 친절하게 안내하고 좋은 이미지를 심을 수 있도록 노력하여야 겠네요.


    기록의 정신에 따라 각자가 하루 하루 충실하게 기록을 남기면 여러 사람의 기록이 결과적으로 좋은 결과를 내고 그를 다시 정리하다보면 문제가 해결되고 개선되고 이렇게 반복되다보면 더욱 좋은 환경이 만들어지고, 그로 인해서 많은 사람이 리눅스 OS의 혜택을 보고 이런 선순환이 이뤄집니다.


    악순환의 고리를 과감하게 끊고 선순환의 길로 접어들기 위해선 가장 먼저해야 할 것은 타인에게 이렇게 해주십시오라고 말하기 전에 본인의 능력 범위 내에서 이 곳에 사소한 것들이라도 좋으니 하루 하루 기록을 남겨주시길...

    그 기록이 하찮다고 생각하면 결국에는 이런 악순환의 고리에서 영원히 벗어날 수 없음을 인지해 주셨으면 합니다. 개발자나 전문가 그룹에서 해결해 주겠지하고 생각한다면 기존의 윈도우즈나 맥OS X를 쓰는 것과 무슨 차이가 있습니까? 리눅스 문화는 전문가가 개발해서 OS 제공해 주면 최종사용자는 그냥 사용만 하는 그런 문화가 아닙니다. 적극적으로 사용자가 다양한 의견을 구체적으로 제시하고 개발자와 전문가 그룹은 이런 사소한 의견부터 고차원적인 의견까지 적극적으로 반영하여 더욱 좋은 OS를 개발하고 그 OS 환경하에서 더욱 생산적인 일을 해서 결국에는 사람이 살기 좋도록 하자는 것이 우리의 목표입니다. 참여가 없이, 그저 시장에서 맛있는 음식 사먹듯이 결과만 돈주고 사서 먹는다는 이런 시장 논리에 따라서 리눅스OS를 계속 접하실 생각이시라면 리눅스OS 발전에 대해서 스스로 이런 저런 얘기할 자격이 없으신 것입니다.


    "내가 대접받고 싶은대로 대접하라"라는 말이 있습니다. 리눅스OS에서 가장 적용하고 싶은 말이네요.


    리눅스 OS의 최종 결과물만 보지말고, 본인이 참석할 수 있는 부분은 참석해서 스스로의 발전을 위해서도 공동체의 발전을 위해서도 그리고 더욱 개선된 리눅스 OS를 위해서도 아주 사소한 글이라도 좋으니 하루 하루 꾸준히 글을 남겨주시길... 그런 분들이 한 명 두 명 많이 생기고 결과물이 하나 둘 생기고, 그러면서 개선해 나가면서 더욱 생산적인 환경을 만들어서 본인의 삶에 구체적으로 도움을 받을 수 있게됩니다.


    어찌보면 아주 상식적인 얘기인데, 우리들은 많은 부분에서 이런 상식적인 삶을 살지 못하다고 지내다보니 이런 문화에 익숙하지 못한 것 같습니다. 같이 한다는 말이 무슨 말인지 상기해 보셨으면 합니다.


    도움을 주든 받든, 그에 합당하게 준비가 되어야 주든지 받든지 할 수 있는 것입니다. 아무 것도 하지 않고 아무 계획도 없고, 생각도 없고, 그저 결과만 쏙쏙 맛있게 먹겠다는 심보(?)는 별로 리눅스 세계에선 반가운 생각과 아닌 듯 싶습니다. 거디가 한 것도 없으면서 비판만 얼마나 철저히 하는지 마치 법정에 선 듯한 기분이 들게하는 그런 나쁜 습관들(?)이 있으신 분들이 있는데, 이런 습관과 분위기는 이번 기회에 완전히 멸절되었으면 합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하모니카 리눅스뿐만 아니라, 다른 사람들이 뭐라고하든 리눅스 발전에 기여한 모든 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한 마음을 가지고 있습니다. 감사할 줄 아는 삶... 우리에게 지금 이것이 필요하다고 보여집니다.


    거기다 마음만 감사하고 끝나면 안 되고, 실제적으로 하루 하루 하모니카 리눅스를 사용하고 실제적인 내용을 이 곳에 기록을 남겨주세요. 그것 자체가 여러 가지로 발전적으로 갈 수 있는 근거이자 데이타베이스가 된다는 사실... 무엇보다 역사를 만들어 나간다는 사실... 이 점을 잊지 말아주었으면 합니다.


    역사는 그냥 만들어지는 것이 아닙니다. 많은 고민과 투쟁을 통해서 피의 흔적들이 남겨질 때 그리고 오랫 투쟁 끝에 결심을 맺어질 때 역사는 만들어지고 평가되고 그 역사의 결과물을 사람들이 향유하게 되는 것입니다. 이런 상식을 좀 찾았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리눅스 공동체를 바라보면서 느낀점을 몇 자 적어보았습니다. 할 말은 너무 많지만, 소설을 써야하므로 생략하고 꼬꼬댁님의 의견에 많은 면에서 동의하는 바입니다.


    좋은 의견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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