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컴의 hwp 포맷 에디터개발은 어디까지 왔을까요?

by 해바라기별 posted Apr 26,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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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컴은 우리나라 IT기업 중에서는 그나마 리눅스에 대한 관심도가 높은 업체로 알려져있습니다.

대표적으로 아시아눅스도있습니다. 아시아눅스의 일반 데스크탑사용자에 대한 업데이트는 이루어지지 않았습니다만

최근까지도 서버용 아시아눅스에대해서는 업데이트를 하였다라고 들었습니다.

한국형 표준 리눅스개발인 부요에도 참여한것으로 알려져있습니다.


2014년에는 7년만에 리눅스용 *.HWP 포맷을 기반으로한 에디터를 내놓겠다라고 한적이 있습니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5&oid=092&aid=0002061600)

그로부터 2년이 지났습니다만 리눅스를 기반으로한 한글2014 뷰어를 제외하고는 아직 에디터프로그램은 출시되지 않고 있습니다.

다 만들어졌는데 눈치만 보고있는것 일까요?


저같은경우에는 HWP포맷을 지원하는 에디터가 빨리 나왔으면 하는 바램은

모든 공공기관은 아래아한글을 기반으로한 전자결재시스템으로 이루어졌기 때문입니다.

대부분 아래아한글을 주로 쓰고있고요.


저는 리눅스가 공공기관이 우선적으로 사용되어야 한다라고 생각합니다. 그럴려면 문서작성과 공인인증서를 불러들이는

가장 기본적인 기능만 지원되어도 윈도우를 쓸 이유가 없을것 같습니다.

저도 한때 관공서에서 일해본경험이 있는데요. 마이크로소프트사가 XP지원을 중단한다고 했을때

그야말로 난리가 아니였습니다. 이를 담당하던 행정자치부도 식겁했고요.


정부정책과 방침대로 엑티브X가 본격적으로 퇴출되기 시작하면 우리나라도 OS를 선택하는부분에 있어 좀더 자유롭게 될것입니다.

아마 티맥스도 이를보고 OS개발에 재차 나서는듯해 보입니다. 하지만 시장방향을 잘못읽었어요.. 얘네들은


그럴려면 리눅스도 어느정도 준비가 필요하다고 생각해요. 은행을 비롯해서는 오픈환경을 많이 지원하고 있습니다만

관공서는 지원한다라고적혀 있으나 실질적으로 지원이 미비한곳도 있고 관심을 끄고있는곳도 있습니다.

정부정책의 흐름을 볼때 엑티브X는 포기해도 공인인증서는 포기못할듯합니다(뚜렷한 대안이 없으니)

그런데 오픈환경에서 공인인증서를 불러들이는 툴인 G3가 불편한점이 한두가지가 아니예요..


이런부분들이 조속히 해결되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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