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모니카 묻고답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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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 하모니카의 새버전이 나오는 군요

어떤 모습일까 몹시 기대됩니다.

내일 릴리즈 되자마자 바로 다운 받아볼려구요


기대에 부푼 마음으로 공지를 보다가

키아나 버전에게 바라는 점이란 글에 달린 댓글을 보고

참 많이 놀랐습니다.


개발진이 얼마나 화가 났을까 짐작되니 참 갑갑하더군요.

물론 그 글을 쓰신 분도 불편함을 토로하신 것이지만

이건 아니다 싶었습니다.


==================

깔고 셋팅좀 할려는데 문제가 많군요

일단 대중적이지 않은 mate를 썻다는 자체부터 아닌것 같네요.


하모니프로젝트가 누구를 위해서 만들어 졌는지 알수가 없군요.

뭘쫌 해볼려고하니 아무것도 안되는느낌이네요.

MS윈도우용 게임이 되나요? 기존 리눅스처럼 쓸려고하니 되는것이 있나요?


리눅스를 모르는 사람들이 compiz,tweak-tool 같은 기본 셋팅 툴을 알수가 없죠

하모니 취지라면 당연히 깔려있어야 되는거 아닌가요?


compiz는 깔아서 셋팅했는데 tweak-tool을 찾을수가 없네요.

리눅스민트에서 깔면 기능개선 이라는 매뉴가 생기는데 하모니는 찾을수가 없어요.


윈도우테마좀 바꿀려고해도 당체 찾을 수가 없어요.

리눅스민트꺼 이미지첩처해서 첨부할테니 어디서 저런메뉴를 지원해는지 알려주시고요.


그놈같은경우 확장기능이 있는데 확장기능( https://extensions.gnome.org )어떻게 쓰는지도 알려주세요.

알려주고 자시고도 없이 기본적으로 제어판에 넣어야 되는거 아닌가요?

하모니에 쓰는 패널정보 보니 그놈패널 1.8.0으로 되어 있군요


하모니 기획을 누가하는지 답답하단 생각이 드네요.

==================


일단 마테가 대중적이지 않다는 말은 참으로 의아하군요

비록 우분투가 쿠분투 주분투 루분투로 갈리면서 순위에서 밀렸다손 쳐도

디스트로이와치 순위의 부동의 넘버원은 민트이고 민트의 주환경인데

어떻게 대중적이지 않은지 이해가 되지 않는군요.


민트가 뜬 이유가 유니티의 이질감과 불안정 그리고 그놈3에 대한 반발로

그놈2와 유사한 마테로 이동한 것으로 알고 있는데 어떻게 저런 말씀을 하실 수 있는지

참 궁금합니다.


또 엠에스 게임이 되지 않는다라...

운영체계가 다르니 당연히 문제가 있지요


대중적인 게임은 와인과 와인의 프론트 엔트인 플레이온리눅스에서 어느정도 됩니다.

그리고 게임을 완벽히 즐기시려면 윈도우 쓰시면 됩니다.

굳이 리눅스에서 게임까지 하시려는 것은 이해가 전혀 되지 않네요.


컴피즈나 트윅 문제는

굳이 언급할 필요 없을 것 같네요

민트에서 되는데 안된다면 민트를 이용하시면 될 것으로 생각됩니다.


확장기능을 넣어달라는 건 의견이니 알겠습니다만

이래라 저래라는 좀 아닌 것 같습니다.


저 댓글을 쓰신 분의 마음도 이해가 갑니다.

좀 좋은 환경에서 리눅스를 즐기자는 취지로 해석이 되고

또 다양한 기능과 환경을 제공받고 싶은 마음은 충분히 이해가 가며

또 솔직한 의견 나쁘다고 생각되진 않습니다.


그러나

선이라는 것이 있지 않나 싶습니다.

굳이 저렇게까지 읽는 사람의 기분을 언짢게 할 필요까진 없겠지요

조금만 검색하면 알 수 있는 내용은 물론

용도와 목적에서 다소 벗어나는 내용

그리고 개발 범위를 넘는 요구

이건 아닌 것 같습니다.



사실 내일 새 버전 릴리즈를 기대하고 들어왔다가

개발진이 상처 받을 글을 보고

참 안타깝다는 생각이 들어

한줄 남겼습니다.


하모니카 예산이 얼마인지 모릅니다

근데 멘먼스로 나누면 딱 답나오지요?

우리나라 기부문화도 잘 정착되지 않았는데

이만한 것도 감사해야할 것 같습니다.



덧말>>

하모니카 프로젝트는 기부를 어떻게 받는지 궁금합니다.

제가 번역이나 리포팅은 무리여도 약소하나마 기부하고 싶은데

정부 프로젝트라 안받으실 것 같고...

방법을 알려주시면 좋겠네요.

  • ?
    아마추워 2016.01.24 21:10

    저 또한  잘 모르면서 성급함으로

    마음은 하모니카가 계속적으로 발전했으면 했지만,

    혹시나 하는, 흐지부지 될까봐, 화가 나서

    아무런 도움도 줄 수 없으면서

    질타를 했습니다.

    부끄러웠어요

    몸둘바를 모르겠었지요.

    지금도 고스트님처럼 그런 글들을 볼때마다.

    가슴이 두근 두근 부끄럽습니다.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항아리위에 물을 떠놓고, 기원 드립시다.

    하모니카 영원하기를...


    말씀하신대로

    요즘 오픈소스, 공개용 프로그램은 약소하나마 기부할 수 있던데,

    좋은것 같습니다.


    훌륭한 프로그램을 사용할 수 있도록 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아울러 좋은 정보와 지식을 알려 주시는 모든 분들께도 감사드립니다.


    관심을 가지고, 내가 알고있는 지식을 오픈합시다. 도움을 줍시다. 아픈말은 하지 맙시다.

    하모니카를 행복하게 배우고, 행복하게 사용하도록 합시다.


    하모니카가 또한번의 발전을 예고 했습니다.

    하모니카를 사랑합시다.


    하모니카를 아시는 모든 분든께 부탁 드립니다.

    부디 그 마음 변치 맙시다.


    매일매일 많이 웃는 좋은 하루 되세요.

  • profile
    행복한펭귄 2016.01.25 13:48

    아마추워님. 너무 괴로워(?)하지 마세요.


    사람이라는 것이 언행을 하다보면 본의 아니게 자신의 마음과는 상관없이 표현되고 이해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서로 이해하고 따뜻한 마음으로 다가설 수 있을 것이라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더이상 고민하지 마시고 자신의 처지와 상황과 실력에 맞게 각자 나름대로의 기여를 하면서 즐기시는 것이


    좋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리눅스를 접하시는 분들의 상황과 요구 사항, 수준의 차이가 극과 극이라서 관리하시는 분들이


    여러가지로 고민이 많을 것으로 보여집니다.


    이끄시는 분들에게 격려는 못할지언정 서로에게 유익하지 못한 것들은 서로 삼가하는 것이 여러모로


    좋다고 보여집니다.


    너무 상식적인 얘기이고요. 어디서든지 소모적인 것으로 인해 시간 낭비하지말고 생산적인 일에


    더욱 집중하는 것이 삶을 살아가는 지혜이기도 합니다.


    생산적이고 서로에게 유익한 일에 더욱 집중합시다.


    msn032.gifmsn032.gifmsn032.gif


    PS


    저도 개인적으로 가끔 짬짬이 시간날 때 하모니카 리눅스 사이트에 접속해서 글도 읽고 나름 제한된 시간에


    글을 남기다보니 좀 성의 없게 글을 남기지는 않나, 보는 사람에 따라서는 단순 링크만 달고 생산적인 결과는


    내지 못하는 사람으로 비취질 수도 있다는 것을 압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글을 남기는 것은 아주 사소한 글과 의견이라도 서로 피드백하다보면 서로에게 유익한


    부분이 있을 것이라 믿기 때문입니다.


    언젠가 말씀드렸듯이 솔직히 시간도 많고 경제적으로 쪼들리지(?) 않는다면 리눅스 프로젝트를 잡고


    기여(!)하는데 집중하고 싶은 마음이 굴쭉 같지만 사는 형편이 넉넉하지 못하다보니 어떤 측면에선


    손님(?) 수준으로 머무를 수밖에 없는 것이 사실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짬짬이 시간날 떄마다 글은 남기렵니다. ㅎㅎ


    모든 리눅서들이여 힘을 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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