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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news.softpedia.com/news/meet-bo-an-ubuntu-powered-social-robot-with-ai-capabilities-520769.shtml


이젠 리눅스가 로봇에도 적용되어 사용되고 있습니다.

우분투 리눅스 기반으로 운영되는 새롭게 발표된 로봇을 소개합니다.

리눅스의 영역이 점점 넓혀지길 기대합니다.


meet-bo-an-ubuntu-powered-social-robot-with-ai-capabilities-520769-2.jpg

손님을 응대하는 우분투 리눅스 기반의 로봇


meet-bo-an-ubuntu-powered-social-robot-with-ai-capabilities-520769-3.jpg

로봇의 모습


meet-bo-an-ubuntu-powered-social-robot-with-ai-capabilities-520769-4.jpg





로봇의 기본 구조


많은 사람들이 예상한 그대로 리눅스는 기존의 서버, 슈퍼 컴퓨터, 클라우드 환경에만 사용되는 것이 아니라 이젠 로봇에서도 본격적으로 적용되기 시작되었습니다.


요즈음은 PC 시장, 스마트폰 시장, 로봇 시장, IoT 시장, 산업용 장비 시장에 본격적으로 뛰어들기 시작한 것으로 보입니다.


가장 늦은 반응인 데스크탑 시장도 차츰 개선의 여지를 보여주고 있스니다. 

기대해도 좋을 것으로 보입니다.


리눅스를 점점 가까이서 즐겨보시길...

  • ?
    krhamoni 2018.04.20 11:07

    유익한 정보 감사합니다.


    현재까지는 로봇이 인간을 보좌한다는 개념이지만, 이런 소식을 접할 때마다 인간이 로봇을 받들어 모시는 세상이 올 것 같은 불길함을 지우기 어렵습니다.


    영화 MATRIX의 세계관처럼 인간이 로봇의 지속을 위해 소모품으로 전락하는 미래가 낯설지만은 않게 느껴집니다.

  • ?
    Moordev 2018.04.20 15:16
    저는 딱히 그렇게 생각하지는 않습니다.
    로봇을 만들던 놈이기도 하고 로봇이란것이 아무리 똑똑해져봤자 제 머리를 따라올 수는 없다는 자신감이 있거든요.

    로봇을 받든다라...
    사람은 누구나 실수를 합니다. 기계도 당연히 실수를 합니다. 당연히 기계로 만든 물건중에 불량률이 존재합니다.
    사람은 실수를 하면 같은 실수를 반복하지 않기 위해 노력을 합니다. 기계는 그 실수가 실수라는 것을 알기까지 오래걸립니다.

    이것이 사람이 로봇(기계)를 받들기 어려운 이유입니다. 로봇은 자신의 실수를 알기까지 상당한 시간이 걸립니다. 이건 이전의 알파고가 증명해보였지요. AI를 이용한 판단이 어려운 까닭도 바로 이것이지요. 실수의 존재를 인정하느냐 마느냐.

    이 세상에서 완벽한 존재는 로봇이라고 해도 존재하지 않습니다.
  • ?
    krhamoni 2018.04.20 17:25

    Moordev 님의 균형 잡힌 의견에 공감합니다.


    제가 좀 비관적인 쪽으로 자주 기우는지라 암울한 댓글만 써 놨는데, Moordev 님께서 밝게 만들어 주셨군요.







  • ?
    Moordev 2018.04.20 17:59
    웃긴 이야기를 하자면 로봇을 만들때 그냥 산업용로봇임에도 가끔 로봇을 사람처럼 대할 때가 있습니다. 이상한 움직임을 보일때 스위치를 끄면서 "야 이놈아 그게 그렇게 하면 안되지"하면서 사람 어깨 두드리듯이 툭툭 치는데 가끔 그러고 내가 미쳤나 싶을때가 있습니다.

    그러면서 얘가 내 말을 알아들었다면 어떤 반응을 보일까? 라는 생각도 합니다. 쇳덩어리에서 감정을 느낀다고 할까요? 셋업을 하면서 달래기도 하고 혼내기도 하면서(?) 참 형용할 수 없는 무언가를 느낍니다.

    가끔은 말 안듣는 기계를 보면서 얘가 혼날때 미안해하거나 슬퍼하는 모습을 보이면 어떤 기분일지 참 궁금합니다. SF영화를 보면 로봇이 감정을 갖는 장면이 많은데 결국 그 감정을 감정이라고 느끼는 것도 사람이니 장난감에게 감정을 싣곤했던 어린시절도 생각나고 암튼 그렇습니다. 걱정하지 마세요. 그래봐야 기계입니다. 결국 기계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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